최시중 “부동산 투기한 바 없다”

입력 2011-03-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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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17일 자신에 제기된 부동산 투기 의혹을 강력 부인했다.

최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투기 의혹을 설명해달라’는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의 질문에 “투기를 한 바 없다”고 답했다.

최 후보자는 “투기를 했다면 사실 정보가 있다든지 전매를 한다든지 해야 하는데 나는 자그마한 땅은 몇 군데 있지만 20~30년 동안 투기 같은 것은 생각도 안했다”며 “사전 정보를 입수하는 일도 안 해 봤고 그런 생각도 안 해 봤다”고 말했다.

그는 아들의 병역면제 의혹에 대해선 “고3때 사진을 보면 담임선생님이 적게 보일 정도로, 군대에 가지 않으려고 체중을 불려 신체검사를 했다는 것은 저로선 안타깝다”며 “저는 군대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자식을 바랬지, 군대 못가는 자식을 바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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