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안타를 내줘 10경기 연속 노히트 행진은 끝났지만 무실점 행진을 12경기로 이어갔다.
이날 오승환의 총 투구 수는 30개로 스트라이크 17개, 볼 13개다. 1-1 동점으로 맞선 12회말 마운드를 넘긴 오승환은 일본 진출 후 최다인 1⅓이닝을 소화했다. 오승환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80에서 1.65로 소폭 내려갔다.
오승환의 한신은 22승 18패로 센트럴리그 3위를...
안타, 홈런, 타점을 최고로 치던 당시 야구계에서 OPS에 초점을 맞춘 선수 선발 방식은 큰 반발을 산다. 기존의 전문가들은 야구는 숫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며 빌리를 비웃는다. 하지만 결과는 빌리의 승리였다. 팀은 리그 최다 20연승을 거두며 돌풍을 일으킨다.
야구가 매력적인 이유는 기록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시합 중 투구 하나, 타석 한 번에도 의미가...
시즌 처음이자 한국프로야구 통산 23번째다.
그러나 6회말 넥센 공격 2사 1ㆍ2루 상황에서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경기가 중단, 결국 속개되지 못하고 올 시즌 처음으로 강우콜드게임이 선언됐다.
지난해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NC의 종전 한 경기 최다 홈런은 3개(9차례), 최다 안타는 19개(2차례), 최다 득점은 17득점이었다.
내야 안타를 허용했고 이후 실책이 겹치면서 3루까지 내보냈다. 이어 대타 윤석민을 내야 땅볼로 유도하며 1점을 내줬지만 아웃카운트 2개째를 잡았고 대타 문우람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경기를 미무리 했다. 실책이 동반된 주자였던 만큼 자책점은 아니었다.
한편 임창용이 현재 기록중인 171세이브 기록은 국내 역대 통산 5위의 기록이다. 국내 최다 기록은...
20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한 우규민은 3⅓이닝 5피안타 2볼넷 1사구 2탈삼진 5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우규민의 1회 출발은 깔끔했다. 이용규를 유격수 땅볼, 고동진을 1루 파울플라이, 정근우를 3루 땅볼로 잡고 공 9개로 삼자범퇴한 우규민은 2회 볼넷으로 시작된 위기에서 무려 4실점하며 무너졌다....
이날 추신수는 휴스턴의 선발 코자트에게 삼진 4개를 당했고 구원투수 채프먼에게 또 한 번 삼진을 당해 5타석 5타수 무안타 5삼진을 기록했다. 200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래 한 경기에서 5번의 삼진을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6년 9월 오클랜드 애슬래틱스전과 2010년 9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 등 통산 네 차례 4삼진을 당한 바 있었다.
추신수는 이날...
결국 다저스는 3회 호세 도밍게스가 마운드에 오르며 류현진은 2이닝만을 소화한 채 조기에 경기를 마쳤다. 2이닝 8피안타 3볼넷 8실점(6자책)을 기록했고 삼진은 2개를 잡아냈다. 6자책점은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데뷔 최다 자책점이다. 이날 부진으로 류현진은 평균자책점이 0에서 3.86까지 치솟았다.
역대 시범경기 최다관중은 2012년 3월 18일 5만7508명이다.
SK는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시범경기에서 7-7로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승리 이상의 소득을 얻었다. 이날 선발로 나선 에이스 김광현(26)이 호투하고, 중심타자 최정(27)이 홈런을 쳤다.
시범경기 김광현의 성적은 2경기 6⅔이닝 5피안타 2실점 1자책(평균자책점 1.35) 7탈삼진이다....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정근우와 2013 프로야구 최다안타상을 수상한 손아섭, 경찰청에서 제대하고 롯데로 복귀한 장원준이 부산고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국가대표 3루수 최정과 배영섭 그리고 정수빈도 유신고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FA 투수 최고액으로 계약한 장원삼·오정복(용마고), 노경은·오선진(성남고), 조성환·장성호·김주찬·홍상삼(충암고)...
이 중 2년 연속 MVP에 오른 박병호, 최다안타왕 손아섭,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른 차우찬, 최고의 신인 선수로 오른 이재학 등 24명의 선수는 MVP 베이스볼 온라인내 최고 등급인 '골드카드'로 등장한다.
이와 함께, 이용자들은 백인천, 장효조, 김시진 등 한국 야구 전설로 불리는 유명 선수들의 골드카드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또한, 엔트리브소프트는...
최고 기록은 역대 최다 MVP인 5회를 수상한 이승엽의 3연속 MVP수상이다.
평생에 단 한 번 뿐인 신인왕은 이재학(23·NC)이 차지했다. 이재학은 유희관(27·두산)과 팀 동료인 나성범(24·NC)을 제치고 신인왕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최우수선수 = 박병호(넥센)
▲신인왕 = 이재학(NC)
▲타자부문 홈런= 박병호(넥센)
▲타자부문 타점= 박병호(넥센)
▲타자부문...
이후 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자신의 세 번째 타석에서 두산 투수 데릭 핸킨스와 10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번 안타로 박한이는 최다 안타와 최다 루타를 하나씩 늘리며 자신의 기록을 스스로 깼다.
박한이는 이날 경기 전까지 한국시리즈 최다 득점(28점) 최다 안타(41개) 최다 루타(56개) 최다 사사구(31개) 등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6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좌전 안타를 만들어내며 타격감을 찾았고, 4-0으로 앞선 7회에는 1사 만루 상황(3-1)에서 오쓰카 유타카의 144㎞ 직구를 결대로 밀어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큰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4호 아치다.
이로써 이대호는 정규리그를 10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지난해와 같은 홈런 수를 기록, 최다 홈런 기록을 눈앞에 뒀다. 일본 진출...
최다 안타 4위, 타격 6위로 도루를 제외한 타자 전 부문에서 독보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포스트 이대호’라는 각 방송사 해설위원들의 평이 결코 무색하지 않다.
홈런은 9월 중순까지만 해도 2위 최정(SK 와이번스), 3위 최형우(삼성 라이온즈) 등에 1~2개 차이로 앞서며 접전이었지만 현재 33개로 28개의 최정과 26개의 최형우를 크게 앞서 있다. 타점에서도...
두 타자에게 볼넷과 안타를 허용했지만 세 번째 타자 진 세구라를 병살타로 유도하며 위기를 넘겼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임창용과 직접 비교하는 것은 무리지만 지난달 29일에는 임창용과 같은 1976년생 동갑내기 허민 고양 원더스 구단주가 화제가 됐다. 미국 독립리그인 캔암리그의 록랜드 볼더스에 정식 선수로 입단한 것.
서울대 출신의 성공한 IT 사업가...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7이닝 1실점 5피안타 볼넷 1개로 호투했고 1실점은 솔로홈런에 의한 실점이었다. 탈삼진은 3개를 곁들였다. 지난 경기에서 호투하며 2.9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던 류현진은 메츠전에서도 호투해 평균자책점을 2.91로 조금 더 끌어내렸다.
한편 류현진은 이날 경기를 통해 12승 3패를 기록해 내셔널리그 승률 공동 1위에 올랐고 신인 최다승과...
류현진의 10승과 다저스 역사상 원정 최다 연승 타이기록이 걸린 컵스와의 경기에서 결국 류현진과 다저스는 목표를 함께 달성했다.
다저스는 1회초 2사 후 연속안타로 가볍게 1점을 선취하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2회말 류현진은 2사까지 쉽게 잡았지만 이후 연속안타 내주며 1-1 동점을 허용했다. 1회초 선취점을 올릴 때와 같은 패턴으로 실점을 허용한...
추신수(31ㆍ신시내티 레즈)가 개인 최다 연속 안타 기록을 새로 썼다.
추신수가 2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미국프로야구(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 1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14경기 연속 안타로 상승세를 타던...
13경기 연속안타는 추신수의 개인 최다연속안타 타이기록이다.
안타로 출루한 추신수는 브랜든 필립스의 2루타로 홈을 밟아 득점까지 기록했다. 총 67득점째로 이 부문 내셔널리그 3위를 기록중이며 타율은 0.287로 변동이 없었다. 한편 신시내티는 피츠버그를 상대로 5-3으로 승리했다.
곤잘레스는 전반기 팀 내 최다 91경기에 출전해 타율0.297 101안타 14홈런의 활약을 펼쳤다. 다저스는 곤잘레스에 대해 “변화가 많은 팀에서 가장 꾸준한 선수였다”고 평가했다.
이 기사는 “야시엘 푸이그에게 미안하지만 4월과 5월 성적이 포함됐다”고 설명하며 류현진이 선정된 이유를 밝혔다. 팀내 최고 신인 자리를 다툰 푸이그는 6월부터 출전해 38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