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박한이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7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박한이는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 두 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이후 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자신의 세 번째 타석에서 두산 투수 데릭 핸킨스와 10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번 안타로 박한이는 최다 안타와 최다 루타를 하나씩 늘리며 자신의 기록을 스스로 깼다.
박한이는 이날 경기 전까지 한국시리즈 최다 득점(28점) 최다 안타(41개) 최다 루타(56개) 최다 사사구(31개) 등을 보유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