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원내대표도 새정치연합에 “선거의 룰을 두고 대통령에게 시한을 정해놓고 ‘협박 정치’를 하는 게 과연 우리나라 제1야당이 지향하는 새 정치인 것인지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최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내 반발을 무시하고 기초 무공천을 고집함으로써 정치적 사면초가에 처한 두 대표가 위기 탈출을 위해 대통령을 물고 늘어지는 것으로...
때부터 약속했던 민생우선 정치를 실천하는 노력부터 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밝혔다.
함진규 대변인도 "최경환 원내대표가 기초선거 정당공천 공약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해 사과를 했고, 공약은 폐해가 많으면 수정할 수 있는 것"이라면서 "안 대표는 대통령을 찾아갈 게 아니라 국회에서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경환 원내대표가 막말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온라인에서는 냉담한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네티즌은 "최경환 사과, 한 번 내뱉은 말은 다시 주워담을 수 없는 것" "최경환 사과, 이미 사과해도 늦었다" "최경환 원내대표, 사과하지 말고 끝까지 밀어붙어어야 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경환 안철수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지난 2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자신을 비판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에게 “너나 잘해”라고 고함을 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최 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안 대표의 교섭단체 연설에서 나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됐다”면서 “국민 여러분과 안철수...
최경환 원내대표가 막말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온라인에서는 냉담한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네티즌은 "최경환 사과, 한 번 내뱉은 말은 다시 주워담을 수 없는 것" "최경환 사과, 이미 사과해도 늦었다" "최경환 원내대표, 사과하지 말고 끝까지 밀어붙어어야 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엿다.
안철수 국회 연설, 최경환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기초공천 폐지 공약의 폐기에 대해 충정이냐 월권이냐라고 묻는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의 지적에 "너나 잘해"라는 막말을 해 비난을 사고 있다.
최 원내대표가 비난을 받는 것은 그가 안철수 의원을 향해 단순히 상식을 벗어난(?) 호통을 쳐서가 아니다.
전날인 1일...
최경환 원내대표, 안철수 막말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기초공천 폐지 공약의 폐기에 대해 충정이냐 월권이냐라고 묻는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의 지적에 최 원내대표는 "너나 잘해"라며 호통쳤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3선 의원으로 지식경제부장관 등을 역임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통령 선거 후보시절 비서실장을 지낼...
이 대변인은 “국회 파트너인 제1야당 당대표가 교섭단체 연설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불쑥 끼어드는 것이 새누리당식 품격정치인가”라면서 최경환 원내대표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안철수 대표는 연설 뒤 기자들과 만나 “언어는 사람의 품격이다. 나도 그 관점에서 원고도 썼다”며 “도중에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앞서 최경환 원내대표는 1일...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도중 “너나 잘해”라고 외친데 대해 여야 간 한바탕 공방이 벌어졌다.
최 대표는 이날 오전 안 대표가 대표연설에서 “기득권 내려놓기의 상징이었던, 기초공천 폐지 공약은 어떻게 됐습니까. 왜 대선공약 폐기를 여당의 원내대표께서 대신 사과하시는지요. 충정이십니까...
새정치민주연합은 2일 안철수 공동대표의 교섭단체 연설과 관련,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대표연설 도중 기초선거 공천폐지 문제를 거론하며 “기득권 내려놓기의 상징이었던, 기초공천 폐지 공약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왜 대선공약 폐기를 여당의 원내대표께서 대신 사과하시는지요. 충정이십니까. 월권이십니까”...
최경환 원내대표의 이같은 막말 논란이 알려지자 트위터리안 @thez****는 "어제는 기초공천 폐지 공약을 못 지켜서 죄송하다는 사과를 박근혜 대통령 대신 하던 최경환 의원이 오늘은 기초공천 폐지 공약 이행 촉구를 요구하는 안철수의 대표 연설 중에 "너나 잘해!"라고 막말을 하네요. 어제는 만우절이라 그랬던 건가 봐요"라고 비꼬았다....
이 대변인은 "집권당 원내대표의 품격을 내팽개친 최경환 원내대표의 몰상식한 행동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회 파트너인 제1야당 당대표가 교섭단체 연설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불쑥 끼어드는 것이 새누리당식 품격정치인가"라며 최 원내대표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1일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집권여당다운 민생의 청사진이 제시되지 못한 무책임한 남탓 연설”이라고 혹평했다.
한정애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침체된 민생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하지 않은 채 국회선진화법 등을 언급하며 대부분을 야당 탓으로 책임을 돌린 것은 참으로 실망스럽다”면서 이같이...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원자력방호방재법 개정안은 국격이 달린 문제인 만큼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4일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전에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원자력방호방재법과 기초연금법을 비롯한 복지3법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국회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잘 성사되지...
아울러 새누리당은 △기초연금법 2월 국회 처리 △기초연금 정책의 정치적 이용 금지 △기초연금법 처리 지연에 대한 사과 등을 담은 '대국민 결의문'을 채택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7월부터 어르신들께 기초연금을 드리는 게 민주당의 몽니에 꽉 막혀 있다”면서 “민주당 요구대로라면 연간 4조원이 더 드는데 10년 집권한 정당이...
이날 행사에는 이병석 국회부의장과 최경환 원내대표, 이철우 경북도당 위원장 등 새누리당 경북지역 국회의원 11명이 참석했다. 민주당에서는 박지원 주승용 이낙연 의원과 이윤석 전남도당 위원장 등 전남지역 국회의원 9명이 참석했다.
최 원내대표는 “우리나라가 해결해야 과제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동서 화합”이라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004년 한나라당...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 차원에서 아베 총리 규탄결의안을 채택해 평화를 사랑하는 동북아 국민들과 함께 어리석은 행동을 규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일본 지도급 인사들의 야스쿠니 참배는 종군위안부, 독도 문제와 함께 오랫동안 한일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과 관계회복에 장애물이 돼왔다”면서 “일본은...
같은 당 최경환 원내대표 역시 민주당 두 의원의 발언과 관련해 “정치인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입에 담을 수조차 없는 충격적 발언이고 헌법기관으로서 책임을 망각한 반민주적 망언으로 국민적 공분을 초래했으면 당연히 사과하고 이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게 도리”라면서 “그런데도 당사자들은 어이없는 변명과 적반하장식 막말을 늘어놓고 있다”고...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양승조·장하나 민주당 의원의 발언과 관련해 "개인적인 서면 사과나 원내부대표직 사퇴 정도로 넘어갈 수 없다"고 말해 향후 후폭풍이 거셀 전망이다.
최 원내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양 최고위원과 장 의원의 발언은 정치적 도를 넘어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와 예의도 저버린 비수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