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통계청에서는 주택 종류에 따라 빈집을 빈집 사유, 비어있는 기간, 파손 정도로 구분해 빈집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5년마다 실시하는 인구주택 총조사의 최근 수치(2015년 기준)를 보면 파손이 없는 빈집은 96만5765채에 달한다. 빈집 대부분이 다시 사람이 살 수 있는 상태를 보존하고 있다는 것이다. 보수하면 주택으로 활용할 수 있는 빈집이 6만8337채...
지난해 같은 시기 총조사 결과인 146만9860마리와 비교할 때는 15만9000여 마리가 증가했다.
이번 조사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조류는 35종 11만3594마리로 확인됐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조류는 두루미, 매, 황새, 호사비오리, 참수리 등 10종 2051마리가, Ⅱ급 조류는 개리, 독수리, 재두루미 등 25종 11만1586마리가 확인됐다....
앞서 유엔연합(UN)은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에 전자조사를 권고한 바 있으며 기존의 종이조사표 방식으로 실시할 경우 1370억 원의 예산이 추정되는 등 비용 절감에 대한 요구가 증대됐다.
전자조사에 따라 상황실이 읍면동에서 시군구로 변경됨에 따라 3500개에서 300개로 크게 줄어들고 GPS 등을 활용한 현장관리 기능 강화, 조사원간 공정한 업무분담 등이 가능할...
이날 회의는 5년 만에 대면 회의로 열렸다. 정부는 앞으로 회의도 대면 회의로 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립어업총조사 기본 계획, 제4기(2020∼2024년) 국가통계 품질관리 기본 계획, 2020년 국가통계 발전 시행계획, 국가통계 개선·개발 등 역량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통계청의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 가구는 2015년 27.5%에서 지난해 29.3%로 증가했으며, 여성 비중이 50.3%로 남성(49.7%)보다 높다.
여가부는 지난해 건강가정기본법 일부 개정으로 건강가정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1인 가구 대책을 반영할 근거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가족정책 전문가로 김혜영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 김영란...
닛케이는 중국 공산당이 2020년 실질 국내총생산(GDP)을 2010년 대비 두 배로 늘린다는 목표가 있지만, 정부가 현재 센서스(경제총조사) 결과를 반영, GDP 증가율 수정에 나서고 있어 설령 내년 6% 성장률이 붕괴하더라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을 어떻게 할지도 주목된다. 올해는 그 비율이 2.8%였는데 경기를 뒷받침하고자 내년에는...
가주주택기초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를 위한 조사구 설정, 등록센서스 품질 개선, 준주택(오피스텔, 고시원 등)의 모집단 자료 수집 등 가구와 주택에 관한 기초정보를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5년 주기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선 전국 규모 조사 최초로 태블릿 PC를 활용한 조사와 전화 조사가 병행된다. 통계청은 행정자료를 활용해 응답...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각종 표본틀 제공을 위해 모든 가구ㆍ거처의 기초정보를 파악하는 조사로서, 2014년 첫 조사를 시작으로 올해 제2회를 맞이한다.
조사기간은 6일부터 25일까지다. 조사항목은 △주소 △거처종류 △빈집 여부 △거주 가능 가구수 △난방시설 △주거시설 △농림어가 여부...
김상진 통계청 경제총조사과장은 “숙박·음식점업은 진입장벽이 낮아 손쉽게 창업할 수 있다”며 “은퇴한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들이 이쪽에 많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대표자가 60대 이상인 사업체는 최근 들어 급증세다. 연도별 전체 사업체 수 증가율은 2013년 2.1%, 2014년 3.7%, 2015년 1.6%, 2016년 2.0%, 2017년 1.8...
2017년 기준 인구주택총조사에서 65세이상 고령인구는 711만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14.2%를 차지하고 있다. 유엔은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총인구의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하고 있다.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둔 시점, 부족한 노인복지시설 확충과 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도심지역 노인들을 위한...
2017년 통계청이 내놓은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이혼이나 사별, 미혼 등을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 가구는 총 153만3000가구다. 아버지와 미혼 자녀로 구성된 가구는 28만1000가구로 전체의 18.3% 정도다.
미혼부들은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다른 가족 구성원과 가정을 꾸리고 있었다. 여성가족부가 지난 4월 발표한 2018년 한부모가족실태조사에 따르면...
1일 통계청 ‘2018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폐가를 제외한 전국 빈집은 142만 호로 전년(125만5000호)보다 15만5000호(12.2%)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77만2000호로 10만3000호(15.3%) 늘어 주거용 주택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같은 기간 전체 주택은 1763만3000호로 51만5000호(3.0%), 아파트는 1082만6000호로 45만1000호(4.3%) 증가했다....
통계청은 작년 11월 1일 기준 우리나라 거주 인구(외국인 포함)는 5163만 명으로 2018년 5142만 명 대비 21만 명 늘었다는 내용의 ‘2018 인구주택총조사(등록센서스 방식 집계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전년 대비 내국인은 3만 5000명 증가한 4998만 명, 외국인은 17만 2000명 증가한 165만 명으로 집계됐다. 성별은 남자가 11만 명 늘어난 2588만 명...
LG유플러스는 통계청이 추진하는 109억7500만 원 규모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및 2020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총조사 전자조사용 통신인프라 구축’ 사업 1순위 우선협상자로 올해 6월 선정됐다. 그러나 협상이 결렬되면서 KT가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통계청이 국가계약법 규정 등에 따라 협상에 성실하게 응할 의무가 있음에도 2순위 업체인 KT와...
지난해 국유재산 총조사에서 발굴된 유휴 행정재산과 일반재산 중 개발여건을 고려한 59개소가 대상이다. 일반인 부문과 건축ㆍ도시ㆍ부동산ㆍ건설ㆍ개발 관련 전공자 및 업무종사자 등이 참여할 수 있는 전문가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3명 이내)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9월 16일까지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에 제안서를...
이번 공모전은 ‘2018년 국유재산 총조사’의 후속조치다. 총조사에서 발굴된 국유지를 포함해 개발여건이 우수한 국유지 59개소(총 13만㎡)를 개발·활용하는 데 국민의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대상지 59개소는 많은 국민이 관심을 갖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면적·입지별로 다양한 부지가 선정됐다. 면적별로는 소규모(1000㎡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