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에서 물러나 오는 4월 20대 총선에서 부산 기장군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다.
추경호 전 국무조정실장은 대구 계성고, 고려대를 졸업, 공직에 입문했고 경제기획원 출신으로 경제정책국에서 서기관까지 했지만 이후로는 줄곧 금융업무를 주로 다룬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금융위원회에서 부위원장을 하다 현 정부에서 기재부 1차관으로 이동했고 2014년에...
이어 “총선기획단과 총선정책공약준비단, 통합 선거관리위원회 등 필요한 초지를 차질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야당이 무너지면 대한민국은 신독재 정권의 장기집권시대로 갈지도 모른다”면서 “이런 정권을 연장하는 것은 역사에 죄를 짓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정부는) 야당을 외면하고 여당 대표와 국회의장을 부하처럼 다루는데...
이어 "앞으로도 문을 열어둘 것"이라면서도 "더이상 좌고우면하지 않고 총선을 준비해 나가겠다"며 빠른 시일 내에 총선기획단, 총선정책공약준비단, 호남특위, 인재영입위, 선대위 등을 순차적으로 구성해 총선체제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지도체제를 유지하면서 본인 주도로 혁신 작업과 총선 준비를 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문 대표가...
실제로 문 대표는 "빠른 시일 내에 총선기획단, 총선정책공약준비단, 호남특위, 인재영입위, 선대위 등을 순차적으로 구성해 총선체제에 돌입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문 대표가 직접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문재인 대표가 비주류의 반발이 명약관화한 상황에서 정면 승부에 나선 것은 향후 비주류와의 충돌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문 대표는 현행 체제로 총선 준비에 착수할 뜻을 밝히면서 “빠른 시일 내 총선기획단, 총선정책공약준비단, 호남특위, 인재영입위, 선대위 등을 순차적으로 구성해 총선체제에 돌입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총선 전에 당내 단합과 야권 통합을 통해 여야 일대 일 구도를 만드는데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문 대표는 “혁신은 우리 모두 기득권을 내려놓고 당을...
그러면서 “앞으로 공동선대위라든지, 선거기획단이라든지, 총선정책준비단이라든지 또 우리가 해야할 인재영입 등을 함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문 대표는 “쉬운 일은 아니다. 문·안·박이 실현되려면 두가지 정도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3인간 합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필요하면 당무위원회와 중앙위원회를 소집해 함께 논의하는 것도...
긴밀한 국회 운영을 위해서 여야 원내대표 회동 정례화를 추진하겠다”고 주장했다.
원 원내대표는 내년 총선과 관련해서도 “‘공약실천 점검 이행단’을 만들어서 약속의 정치 실행해 정치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며 “새로 선출되신 김정훈 정책위의장과 협의해 ‘20대 총선 공약기획단’을 구성해 새누리당의 내년 총선 승리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공무원연금법 처리 등에 매달려 하고 싶은 일을 못했다면서 “총선 정책기획단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정부가 원했던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관광진흥법. 크라우드펀딩법 등 아직 처리 안 된 법안 처리를 6월에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종걸 원내대표도 이제 좀 협조하셔야 될 듯 하다”고 당부했다.
이번 협상을 계기로 당내 최고위원들을...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20대 총선과 관련, “총선정책기획단(가칭)을 원내지도부, 정책위의장단, 당내 의원님들, 외부 전문가 이렇게 좋은 사람들로 구성해서 내년 총선에 국민들께서 믿을 수 있고 원하는 방향의 약속을 선제적으로 내놓는 노력을 시작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취임 100일을 맞아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제일...
그는 “당이 중심으로 살아있는 정책 만들도록 일체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내년 총선기획단을 구성하겠다고 모두 발언에서 말씀드렸는데 대표님과 상의해서 강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원 의장은 야당에서 요구하고 있는 북한 5·24 조치 해제문제와 관련 “북한의 천안함 폭침으로 내려진 조치이기 때문에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지나칠 수 없다. 사과 및 재발방지가...
유 의원은 2004년 제17대 총선 때 국회에 입성했다. 당시 초선의원답지 않은 행보를 보이며 두각을 나타냈다는 게 주변의 평이다. 다음해인 2005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제1정책조정위원장을 거쳐 그해 대표비서실장을 맡으면서 박 당선인과 인연이 닿았다.
유 의원은 2006년 당시 박 당선인이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지원유세를 하면서 피습당한 사건을 생생히...
강 의원은 지난 총선 때 서울 서초을에 공천을 받아 당선됐다. 19대 국회에 입성해 경선캠프와 대선기획단정책위원을 맡을 만큼 박 후보의 핵심 경제 브레인으로 통한다.
강 의원은 중도보수 성향의 소장파 경제학자로 분류된다. 2007년 한나라당 경선 때 ‘박근혜 경제공약’을 만드는 데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제민주화에 대해서도 ‘공정한 시장경제의 확립’...
4·11총선 낙선 이후 정치권을 떠났다가 박 캠프에서 전략, 기획, 메시지 등을 점검하고 박 후보에게 보고하는 중책을 맡았다.
이학재 비서실장 역시 작년 8월부터 박 후보의 ‘비서실장’ 역할을 했으며, 후보 일정 조율과 의전 총괄 역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박 후보의 비대위 시절과 경선 후보 당시에도 비서실장을 지낸 친박계 핵심 인사다.
박 후보의 ‘정책...
서 총장은 “이 의원은 지난 총선 때 정책위의장을 했으니 원칙과 신뢰 정치의 연장선에서 우리가 총선에서 했던 약속들을 지켜나가야 하고 계속 만들어가야 하는 과제를 잘 추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획단은 5개 분야별 전문성을 지닌 위원도 인선했다. ‘기획’ 전하진 의원·권영진 전 의원, ‘정책’ 안종범 강석훈 의원, ‘조직’ 이진복 김상민 의원...
5선 의원의 반열에 올랐으나 낮은 대중적 인지도를 극복하지 못한 점이 약점으로 꼽힌다.
△전북 장수(62) △고려대 법대 △15·16·17·18·19대 의원 △새천년민주당 대선기획단정책기획실장 △노무현 후보 중앙선대위 국가비전 21위원회 본부장 △민주당·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 △국회 예결특위위원장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당의장 △산자부 장관 △민주당 대표
기획단은 또 최근 새로 마련한 정강·정책 개정안에 명시된 ‘고교 의무교육’ 실현을 위한 재원조달 대책 등을 담은 로드맵도 조만간 공약으로 제시하기로 했다.
기획단은 고교 의무교육을 위해 필요한 연간 2조 3000억원의 예산 마련을 위해 지방재정교부금을 조정하고 고육 관련 예산을 추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그는 “총선에서 다수당이 되면 재벌개혁과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문제, 카드수수료 인하 같은 정책을 펼쳐 서민 정책을 입법화할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적쇄신에 대해선 “한명숙 대표가 ‘공천혁명’에 대해 수없이 말했던 만큼 그에 걸맞은 새 인물 발탁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이번 주에 총선기획단을 발족시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