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호 일자리수석비서관 후임으로 황덕순(54) 현 일자리기획비서관을, 이용선 시민사회수석비서관 후임으로 김거성(60) 사회복지법인 송죽원 대표이사을 각각 임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 같은 내용의 정무직 인사를 단행했다고 노영민 비서실장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청와대 정책실장과 경제수석 등 핵심...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캠프에 합류한 김 수석은 당시 퇴직관료 그룹을 이끈 뒤 2017년 10월 KAI에 취임했다.
[약력]
△경남 진양군 △영남대 △성균관대 △미국 인디애나대 석사 △건국대 박사 △총무처, 교통부 사무관 △감사원 국가전략사업평가단장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KAI 대표이상 사장
1978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몸담았으며 총무처·교통부를 거쳐 1985년 감사원에 입부, 2008년 사무총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났다. 2005년에는 청와대로 파견돼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내기도 했다.
지난 대선 기간에는 문 대통령 캠프에 합류해 퇴직 관료 출신 그룹을 이끌었으며 대선 후인 2017년 10월에는 KAI 사장으로 선임됐다.
친문(친문재인) 진영 핵심 인사...
박근혜 정부 시절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인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23일 자정을 기해 형기 만료로 석방됐다.
이 전 비서관과 안봉근ㆍ정호성 비서관 등 문고리 3인방은 박 전 대통령이 2013년 5월∼2016년 9월 국정원장들에게서 특활비 35억 원을 상납받는 데 관여한 혐의로 2017년 11월 기소됐다.
1, 2심은 이 전 비서관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특히 핵심 증인으로 꼽힌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 김성우 전 다스 사장, 권승호 전 다스 전무 등은 출석하지 않았다. 폐문 부재 등의 이유로 소환장이 전달되지 않은 탓이다. 재판부가 소환을 위해 전화 통화 등도 시도했지만 끝내 연락이 닿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핵심 증인이 줄줄이 불출석하자 새로 구성된 재판부가 증인 소환의...
1983년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한 신임 정 회장은 산업자원부 무역진흥과장, 총무과장,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실 행정관,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대변인,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이외에도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2014년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산업통상자원비서관을 거쳐 2016년 8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
홍 실장은 변 전 실장 휘하에서 김동연 부총리, 7급 공무원 출신으로 이번 정부에서 청와대에 입성한 이정도 청와대 총무비서관 등과 함께 근무한 인연이 있다. 임종석 비서실장과는 한양대 동문이다. 특히 정치색이 없으며 공공 부문 일자리 창출 로드맵, 소득주도 성장, 확장적 재정정책 같은 국가 주도의 중장기 정책의 큰 그림을 잘 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홍 실장은 변 전 실장 휘하에서 김동연 부총리, 7급 공무원 출신으로 이번 정부에서 청와대에 입성한 이정도 청와대 총무비서관 등과 함께 근무한 인연이 있다. 임종석 비서실장과는 한양대 동문이다. 특히 정치색이 없으며 공공 부문 일자리 창출 로드맵, 소득주도 성장, 확장적 재정정책 같은 국가 주도의 중장기 정책의 큰 그림을 잘 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사례별로 살펴보면 △문 대통령 명의 가짜 문자메시지 위조·송신해 수억 원 편취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친분 과시해 사면 조건으로 3000만 원 편취 △ 임 비서실장이 뒤를 봐준다고 허위선전해 대규모 투자자 모집 △한병도 정무수석 보좌관 사칭해 4억 원 편취 △이정도 총무비서관 친분 사칭해 1억 원 편취 △청와대 공직기강실 선임행정관 사칭해 1억5000만 원 편취...
올해 1월 26일 밀양세종병원 화재참사일 심야시간에 업추비 카드 사용 주장에 대해선 총무비서관실 자체점검 시스템에 의해 저녁 11시 이후 사용했으나 사유 불충분으로 반납 통보 후 회수조치를 완료된 건이라고 부연했다.
포항마리온 해병대 헬기추락 순직 장병 5명의 영결식 당일인 7월 23일 고급술집을 이용했다는 주장에 대해 세종시에서 도착한 법제 선진화 관련...
또 심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대해 이정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강경한 어조로 적극적인 해명에 나선 것과 관련해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국회의원을 비방하고, 국회를 경시하는 태도를 고쳐야 한다”면서 “청와대 중심의 정치가 이런 파경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손 대표는 남북 관계와 관련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북한의 비핵화가 생각만큼 쉽게 전개되지...
다만 청와대는 “불가피한 기재부의 ‘예산집행지침’에 따라 사유서 등 증빙자료를 제출받고 있으며, 총무비서관실에서 일일 점검 체계를 운영하면서 부적절한 사용을 방지하는 등 집행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기재부 예산집행지침에 따르면 △법정공휴일 및 토·일요일 △관할 근무지와 무관한 지역 △비정상 시간대(23시 이후 심야시간대 등) 사용 등...
청와대에서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현철 경제보좌관, 주영훈 대통령 경호처장, 김의겸 대변인, 김종천 의전비서관, 윤건영 국정상황실장으로 구성됐다.
정당 대표는 이해찬 민주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여당과 범여권 인사들이 동행을 수락했다. 앞서 청와대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정당 대표 등 9명을 방북에 초청했지만 6명이...
앞서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과 장석명 전 공직기강비서관이 지난달 28일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한편 MB 청와대 살림을 도맡아 ‘집사’로 불렸던 김백준(78)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은 이달 12일 열린다. 검찰은 특가법상 뇌물 방조 혐의를 받는 김 전 기획관에 대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대통령 취임 후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과 김재수 전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 법무비서관실을 동원해 다스의 소송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 과정에서 다스의 소송 비용 585만 달러(약 67억 700만 원)를 삼성그룹에 대신 납부해달라고 요구했다.
이 전 대통령은 서울시장과 대통령 재직 시절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성동조선해양(22억50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