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의 베트남 LS-VINA(LS 비나) 법인은 최근 베트남 전력청과 220kV급 초고압 케이블 등을 500만 달러(약 57억 원)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LS-VINA는 2017년 상반기, 베트남 남부 호찌민시 도심의 전력망을 확충하는 공사에 케이블을 납품한다.
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베트남 전력 지중화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은 수년 전 지중화...
LS전선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총 6700만 달러(약 750억 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계약 건은 사우디아라비아 전력공사(Saudi Electricity Company)가 수도 리야드와 남서부 무역항인 제다의 전력망을 확충하기 위해 발주한 공사다. LS전선은 EPC(설계·조달·시공 일괄처리) 업체와 각각 4000만 달러(약 450억 원)와 2700만 달러(약...
현대중공업은 국내 업체 가운데 사우디전력청에 가장 많은 변압기와 초고압 GIS(가스절연개폐장치) 등 중전기기를 공급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만 약 4000억 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이번 MOU를 통해 현대중공업은 단순 기자재 공급관계를 넘어 사우디전력청과 설계 및 엔지니어링 표준화, 기술 교류, 신제품 개발 등의 분야에서 포괄적인...
LS-VINA는 베트남 전력청의 안정적인 물량 확보 등으로 시장점유율 30%를 차지하고 있는 현지 1위 케이블 회사로,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초고압 케이블 생산이 가능하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한국기업은 물론 외국기업의 베트남 투자가 늘고 있어 이미 현지 1위 케이블 기업으로 자리잡은 베트남법인의 매출 확대도 기대된다”며 “늘어나는 케이블 수요에...
조 사장이 제안한 스마트 에너지벨트는 지정학적으로 편중된 에너지 자원을 에너지저장장치(ESS), 초고압 직류송전(HVDC) 등 에너지 신기술을 활용해 국가 간에 공유하는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다.
조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2013년 세계에너지총회, 2014년 아ㆍ태 전력산업 컨퍼런스의 특별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시대정신을 갖게 됐고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 효율...
또한, 곡물 종류에 따라 초고압 2기압과 저압 선택이 가능해 슈퍼 곡물과 다양한 요리에 적합한 압력으로 취사ㆍ조리가 가능하다. 쿠쿠전자의 특허기술인 분리형 커버도 버튼 하나에 분리될 수 있도록 향상됐다. 진공보온기술로 밥맛은 물론 에너지효율 1등급으로 소비전력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늘 새롭고 혁신적인 기술로 고객들에게 완벽한...
이외에 지난해 영업이익 1522억 원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실적 회복을 이룬 중공업사업부문에서도 스태콤, HVDC, ESS, 초고압 전력기기 등 고부가가치 에너지 신사업 아이템을 새로운 도약의 기반으로 삼고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전력에너지 토털 솔루션 공급 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확대 및 역량 확보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이 연구원은 "융합솔루션 부문의 경우 올해 3분기까지는 영업적자가 지속될 것"이라며 "그러나 전력인프라 부문의 경우 국내 입찰제한 해제(2015년 11월) 물량이 반영되고 HVDC(초고압 직류 송전) 관련 매출이 반영되며 영업이익이 하반기 부터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자동화 부문 역시 수익성이 좋은 대기업향 매출 확대로...
또한 동남아시아뿐 아니라 호주, 인도, 중동 등 주요 전력 시장과 인접해 있어 물류비 절감을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가 용이하며 해당 지역의 발주 물량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대한전선은 TCV의 경쟁력 확대와 사업 고도화를 위해 초고압케이블과 증용량 가공선 등 고수익 제품에 대한 공장 설비 투자를 계획 중이다. 더불어...
LS전선은 2005년부터 초고압 직류송전 케이블(HVDC) 개발에 착수한 데 이어 2008년 DC 180kV용 케이블을 개발, 초도 납품을 시작하고 현재 500kV급까지 개발을 완료했다. 특히 지난 2013년 국내 최초로 HVDC를 유럽 시장에 선보여 유럽 업체들이 과점하고 있던 시장에 진출하기도 했다. 이후 국내 시장은 물론 중동과 유럽, 남미 등에서 연달아 대형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하며...
한국전력이 제주도 테스트베드를 거친 초고압직류송전(HVDC)의 원천기술 확보에 나섰다. 많은 장점을 가진 HVDC를 통해 에너지신산업 수요를 창출하고 성과를 거두겠다는 계획이다.
14일 한전에 따르면 HVDC는 전력용 반도체 소자를 이용해 교류(AC)를 직류(DC)로 변환시켜 송전하는 기술이다. 기존 교류전력을 직류로 변환해 송전하고 수전점에서 교류로 재변환하는...
향후 765kV송전망 도입을 결정하게 되면 50억 달러 규모의 초고압 전력망 건설 후속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AMI 시범사업을 마치면 40억 달러 규모의 이란 AMI 보급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한전은 민자발전(IPP) 분야에서 TPPH와 잔잔 및 네이자르 가스복합발전 사업개발 주요조건합의서(HOA)를 체결했다.
잔잔(Zanjan, 500MW)과 네이자르(Neyzar, 500MW)...
영위하는 에너지ㆍ인프라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LS전선은 올해 초 미국과 캐나다에서만 약 1억달러 규모의 해저케이블을, 덴마크에서는 5500만달러 규모의 초고압 전력케이블을 수주했다. 또 LS산전은 113억엔 규모의 일본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해외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LS전선이 전력 케이블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잇따라 초고압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LS전선은 25일 경기도 안양 본사(LS타워)에서 덴마크 전력청과 2000만 달러(약 230억 원) 규모의 전력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오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덴마크 전력청의 전력망 설치 공사에 케이블은 LS전선의 베트남 법인인 LS-VINA에서...
내년 말까지 154kV 신갈변전소와 23kV 흥덕변전소의 1km 구간에 50MW 초전도 전력케이블을 연결해 변전소 간 부하공급능력을 공유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110억원 규모로 참여기업을 입찰 중이다.
산업부는 단거리는 초전도케이블, 장거리는 초고압직류송전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대용량 장거리(300km이상) 송전에 필요한 초고압직류송전(HVDC; High...
1990년대 초부터 중동 전력시장에 진출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쿠웨이트 등에 초고압·해저 케이블을 공급하며 쌓은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미래성장 먹거리로 ‘전기차용 하네스’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중국 전기차 시장 1~2위 자동차 제조사에 이어 국영기업인 베이징자동차에도 자동차의...
그동안 이란시장에 전력·자동화 분야에 특화된 제품을 수출했는데 앞으로는 배전반, 초고압제품 등으로 품목 다변화에 나서기로 했다.
기존 솔루션에 ICT융복합을 통한 제품 고도화로 시장 변화에 대응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LS산전은 스마트 에너지의 미래를 구현할 수 있는 기기와 솔루션 역량을 강화해 범 정부적으로 추진되는 에너지신 산업 시장을 중심으로...
한전은 이 외에도 IPP사업, 765kV 승압사업, 초고압 직류 송전망(HVDC) 설치 등 양국 간 전력분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실무 차원의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란은 경제 제재 해제 이후 전력시설의 대대적인 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전력망의 효율 개선사업에 한전과의 협력을 희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란의 현재 송배전 손실률은 17.78% 수준으로 7%로 낮추는 것이...
하네스는 자동차의 전자제어 장치와 통신모듈을 연결, 전원을 공급하고 각종 센서를 작동·제어하는 제품이다. 전기차에는 일반 자동차에 사용되는 12V급보다 전압이 높은 600V급 이상의 고전압의 하네스가 사용된다. LS전선은 2009년 기존 연료 자동차용 전선 기술에 초고압 전력 기술을 응용해 제품 개발에 성공, 중국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다.
따라서 LS산전은 2016년 이 같은 자회사의 호실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력기기의 경우 신재생에너지 시장과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 전략을, 자동화는 기존 영업활동과 더불어 제조업 혁신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스마트 공장 솔루션을 통해 주력 사업의 점유율을 보다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HVDC(초고압직류송전), 스마트그리드, ESS 등 신사업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