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외무고시에 합격한 후 주영국 대사관 2등 서기관, 청와대 외교·안보비서실, 주UN대표부 1등 서기관, 주사우디대사관 참사관 등을 지냈다. 2018년 퇴직 후엔 연세대 국제대학원 객원교수, 한림대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명박 정부 당시 외교통상부 북핵외교기획단장, 박근혜 정부 당시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겸(차관급) 6자 회담 한국 수석대표를...
22일은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23일은 경제 분야, 24일은 교육·사회·문화 분야다.
대정부질문에 참여하는 의원은 11명으로 민주당 6명, 국민의힘 4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정했다.
안건 처리를 위한 6월 국회 본회의는 오는 29일과 7월1일 두 차례 개최한다.
여야는 6월 임시회 중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손실보상법과 부동산 관련 법안 처리를 위해...
청와대에서는 서훈 국가안보실장, 이호승 정책실장, 이철희 정무수석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해 외교·국방·산업·복지부 장관이 참석해 방미 성과를 총괄 보고한다. 백신·경제·안보 분야별 성과에 대한 부처별 세부 보고도 진행된다.
당정은 방미 성과에 대한 후속조치 계획도 논의할 예정이다.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계속 취해 나가는 한편, 인도와 미얀마 등의 재외국민 보호와 지원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글로벌 산업‧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경제·안보 대응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안일환 청와대 경제수석,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이...
청와대는 22일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글로벌 백신 공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백신 물량 추가 확보와 신속한 도입을 위해 외교적 노력을 경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오늘 회의에는 코로나19 백신 확보 문제 등 협의를 위해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 이태한 사회수석, 박수경...
하지만 지난 보궐선거의 민심은 그동안 독선과 무능으로 부동산을 비롯한 일자리, 경제성장, 코로나19 대응, 안보·외교 정책에 이르기까지 총체적 실정(失政)을 거듭해온 정부에 대한 심판이자, 국정의 틀을 일대 전환하라는 요구였다. 청와대와 내각의 몇몇 얼굴만 바꾸고, 근본적인 정책 쇄신에 대한 의지가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
게다가 국정의 핵심 축인 여당의...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15일 상임위원회를 열어 코로나19 백신 확보 문제를 논의했다.
NSC는 이날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상임위 회의에 윤창렬 사회수석이 코로나19 백신 확보 문제 논의를 위해 참석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대응 관련 국내외 백신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백신 추가 확보를 위해 모든 외교적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질병관리청장과 청와대 김상조 정책실장, 이호승 경제수석, 윤창렬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가 다자주의에 입각해 역내 연대와 협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유관국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심화‧확대하고 한일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외교적 노력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아울러 안보 상황을...
앞서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김성원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달 19일 2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을 합의했다. 이에 따라 2일에는 민주당, 3일에는 국민의힘이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한다. 이후 4일에는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5일에는 경제 분야, 8일은 교육·사회·문화 분야 등 사흘간 대정부질문을 이어간다. 9일부터 25일까진...
우선 문재인 정부 초대 외교부 장관으로 지금까지 외교부를 이끌어온 강경화 장관을 퇴진시키고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내정한 것은 미국의 바이든 정부 출범에 맞춘 포석으로 해석된다. 외교안보라인을 재정비해 한미 관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남북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는 풀이다.
정의용 후보자는 문 정부 초기부터 작년 7월까지 외교 안보 사령탑인...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정의용 후보자는 평생을 외교·안보 분야에 헌신한 최고의 전문가"라면서 "외교·안보 현안들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이 있다는 평가"라고 말했다.
정 수석은 "외교 전문성 및 식견, 정책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바탕으로, 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맞아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국·일본·러시아·EU 등...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정의용 후보자는 평생을 외교·안보 분야에 헌신한 최고의 전문가"라면서 "외교·안보 현안들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이 있다는 평가"라고 말했다.
정 수석은 "외교 전문성 및 식견, 정책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바탕으로, 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맞아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국·일본·러시아·EU 등...
이어 청와대 국가안보실 고위 당국자와도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오후에는 공개 강연에 나서고 저녁에는 방한 때마다 즐겨 찾은 식당에서 최종건 외교부 1차관과 '닭한마리' 만찬을 한다.
비건 부장관은 이날 오후 아산정책연구원 초청 강연에서 지난 2년여간의 북핵 협상에 대한 소회를 밝히면서 마지막 대북 메시지를 발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정권 교체기를 맞아...
◇우리 정부 대응 준비 분주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른 시일 안에 미국을 찾아 새로운 외교·안보라인의 동향을 파악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와대 안팎에선 우리 외교채널이 미 대선 이후 한반도 주변 상황과 한미관계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과 협의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도 미 대선 결과가 전반적인 한미동맹은 물론...
앞서 서 실장을 비롯해 김종호 민정수석, 유연상 대통령 경호처장, 지상은 경호본부장, 이성열 국가위기관리센터장, 노규덕 평화기획비서관, 박철민 외교정책비서관 등 청와대 참모진 7명은 국감을 하루 앞둔 전날 저녁 불출석 사유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유 경호처장과 지 경호본부장, 이 센터장은 당초 업무적 특성과 국정현안 대응을 이유로 불출석 의사를...
그러나 언론 보도를 보면 유족의 친형이 청와대로 편지를 발송할 계획이라고 한다”면서 “조만간 청와대로 편지가 오면 해당 편지의 주소지로 보내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편지 내용을 언론에 공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부 언론의 핵잠수함 보도와 관련해서는 “외교·안보에 관한 사항은 말씀드릴 수 없다”며 말을 아끼면서도...
자국 이기주의, 신지역주의, 보호무역주의가 심화되고 미․중이 전방위적으로 충돌하고 있는 세계 질서 속에서 냉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익위주의 외교안보를 펼쳐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미동맹은 냉전동맹”이라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의 발언은 대체 이 장관이 어느 나라 장관인지 귀를 의심하게 만듭니다.
도리어 美국무부 대변인실이 “우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