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그의 통찰력과 판단력 덕분에 적화를 면하고 나라의 기틀을 세웠다"고 평가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이 나라를 부강케 한 인물"이라고 각각 평가했다.
이날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냉철한 비판의식과 합리적인 대안을 통해 우리 사회의 잘못된 관행과 적폐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온 분”이라고 문창극 후보자를 소개했다.
앞서 청와대는 신임 국무총리에 전 중앙일보 주필인 기자 출신문창극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초빙교수를 내정했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냉철한 비판의식과 합리적인 대안을 통해 우리 사회의 잘못된 관행과 적폐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온 분”이라고 소개했다.
문창극 국무총리 내정 소식에 시민들은 “문창극 국무총리 내정, 잘 할 수 있을까?”, “국무총리...
박근혜정부의 청와대·내각 고위직에 서울고 출신이 대거 중용되고 있다. 문창극 새 국무총리 후보를 비롯해 김관진(국방부)·서승환(국토교통부)·문형표(보건복지부) 장관 등 10명에 달한다. 이에 따라 주요 인선에서 특정 고교 출신의 ‘인사 독식’ 논란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10일 헌정사상 첫 기자 출신 총리 후보자로 내정된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은 충북...
박지원 의원은 10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의 인선결과 발표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총리 후보에 문창극 전 주필? 국정원장후보는 이병기 전 대사?"라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극우 꼴통 세상이 열린다"고 문창극 총리 후보자를 맹비난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어 "국민통합 국가개조를 부르짖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문창극 총리 내정자가 언론인 시절에 썼던 칼럼이 세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문 내정자는 중앙일보 대기자로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문창극 칼럼’을 신문에 연재해 책으로 펴내기도 했다.
하지만 그가 과거 박 대통령을 맹비난한 글을 다수 써오다 지난 2012년 18대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에는 태도를 180도 바꿔 옹호하는 글을 실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소신에 대한...
윤 전 대변인은 문화일보 논설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청와대 대변인 시절 성추행 사건으로 경질된 바 있다.
박 의원은 또한 “국민통합 국가개조를 부르짖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극우보수논객인 문창극 총리 후보를 지명한 것은 국민분열 국가퇴조를 가져오는 인사로 극우꼴통시대를 여는 신호탄”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이어 “전직 대통령께 막말을 일삼던 실패한...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을 새 국무총리 내정자로 내정하자 청와대와 정치권에서는 ‘뜻밖의 인물’ ‘파격적인 인사’라며 놀라움을 보였다. 특히 언론인 출신의 문 총리 후보자가 중대한 시기에 국정 운영을 잘 이끌어 갈 수 있을지 우려섞인 반응도 나오고 있다.
문 후보자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1975년...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새 국무총리 후보에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을 지명했다. 또한 국가정보원장에는 이병기 주일대사를 내정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발표에서 “문 내정자는 한국신문방송편집인 회장과 관훈클럽 총무, 중앙일보 주필을 역임한 소신 있고 강직한 언론인 출신”이라며 “그동안 냉철한 비판의식과 합리적 대안을 통해 우리 사회의 잘못된...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신임 총리 후보에 문창극(66) 전 중앙일보 주필을 지명했다. 또한 국가정보원장에는 이병기 주일대사를 내정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문 총리 후보자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서울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와 중앙일보 주워싱턴특파원과 정치부장, 논설위원실장, 논설주간, 주필, 부사장대우 대기자 등을 지낸 뒤 고려대 미디어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