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가스전 세전순이익은 2013년 479억원에서 2015년 5409억원으로 증가할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무역 부문은 POSCO의 철강제품 수출량 증가, 해외고로 증설, 수출점유율 확대 등에 의한 판매량 증가로 견조한 성장이 전망되며, 해외 건설 및 E&P 프로젝트 공동 참여, 원재료 공급 등에서도 POSCO와의 시너지 기대
기존 총 생산량은 1,2 고로를 합쳐 총 800만톤(열연 650만톤, 후판 150만톤)이였는데, 3고로가 완성되면 총 1200만톤으로 늘게 된다.
김성욱 SK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중국과 한국의 조강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철강석 원료 코스트는 높게 유지되는 반면 생산 과잉으로 제품 가격은 하락하는 구조적인 문제가 주가의 반등을 잡고 있는 것”...
공정상 철강 제련 등에 쓰이는 아르곤 가스는 전로를 시운전할 때 주입하는 과정을 거친다. 사고가 난 전로는 이날 오후 시운전할 예정이었다.
한편, 현대제철에서는 최근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고로 3기 건설현장과 인근 현대하이스코 공사현장에서는 모두 5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이들은 구조물...
낮추는 고로조업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6년 신설된 제선화성 메가와이 추진반은 포스코 판매 제품의 원가 구성 비중 75%를 점유하고 있는 수입 철광석과 석탄의 구매, 사용 경쟁력 확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7년간 철광석과 석탄의 가격이 각각 285%, 255% 급증한 만큼, 철강사들의 원가 경쟁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엔저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올 1분기 실적이 악화된 철강업계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불황 타개에 나섰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성수기인 2분기를 맞아 철강업계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수익 창출에 나서며 실적 개선을 적극 꾀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4조5820억원, 영업이익 7170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10.6%, 9.0% 감소했다....
현대제철은 고로사업에 총 9조5000억원을 투입했으며 건설과 고로 운영 과정 전반에 걸쳐 20만명을 웃도는 고용창출 효과를 얻었다.
현재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은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해 철강, 화학 등 이종산업 간 기술협력이 긴밀하게 이뤄지는 등 ‘소재 전쟁’을 벌이고 있다. 현대기아차,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는 이미 혐업을 통해 강판 개발 및 부품 성형...
이번 노사공동 선언은 올해 철강업계 최초의 임금협상 위임으로 노사 상생의 모범적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날 남윤영 사장과 박상규 노동조합 위원장은 “대내외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브라질 고로 제철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공동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한편 동국제강 노조는 지난 1994년 항구적 무파업을...
현대제철은 오는 9월27일 연간 400만톤 규모의 당진 3고로 가동을 앞두고 있다. 통상 철강업계에서는 공장을 새로 가동하기 6개월 전에 신규 인력을 뽑아 이에 대비한다. 그러나 현대제철은 신규 인력을 뽑기보다는 인천공장과 포항공장의 인력으로 대체하겠다는 계획이다.
전환배치로 인력이 줄어드는 인천공장과 포항공장은 신규 인력을 충원하지 않을 전망이다. 이로...
또 지난 2004년 충남 당진공장을 인수하면서 시작된 일관제철소가 고로 3기의 완공으로 연산 2400만톤 체제를 구축, 명실상부한 글로벌 철강업체로 거듭나는 해이기도 하다.
3고로는 2010년 완공된 1·2고로와 마찬가지로 연간 400만톤 이상의 쇳물을 생산할 수 있는 대형 고로다. 현재 종합 공정률 93%로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대제철은 일관제철소 건설...
해당 제철소는 오는 2015년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다음 해부터는 숙원이었던 고로 생산을 통해 동국제강의 전초기지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제철소가 완공되면 쇳물을 직접 조달하는 글로벌 철강사로 도약하게 된다”며 “철광석을 경쟁사에게 구입하지 않아도 되는 만큼 불황에도 철광석 협상 시 불리한 입장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철강업종의 주가가 올 들어서도 계속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업종의 실적회복 시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조7896억원으로 전년 대비 35.6% 줄었고, 매출도 35조6649억원으로 9.0% 감소했다.
현대제철의 지난해 매출은 14조1287억원, 영업이익은...
정몽구 회장이 준공을 눈앞에 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3고로 현장 점검에 나섰다.
13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11일 오전 헬기를 이용해 당진제철소를 방문했다.
정 회장이 당진 3고로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선 것은 올 들어 벌써 두 번째다. 오는 9월 완공 예정인 3고로는 ‘쇳물에서 자동차까지’라는 선대에서 이어져온 기업의 모토를 완성키 위해...
또 변 연구원은 3고로 가동(열연 230만톤, 후판 170만톤의 생산능력 확대)으로 외형성장에 의한 기업가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Captive 수요 비중은 2012년 30%에서 2013년 35%로 증가하고, 현대·기아차내 점유율은 2012년 46%에서 2013년 58%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주요 철강생산국에서 신임 정부 출범으로 예상되는...
박 연구원은 “철강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철강업황에 방어적인 종목보다는 철강경기에 민감한 고로업체에 투자하는 것이 맞다”며 현대제철과 POSCO를 최선호주로 유지했다. 그는 “열연은 저가 유통향부터 가격이 인상되고 있으며 실수요향 열연가격도 인상을 추진 중”이라며 “특히 현대제철은 전체 판매량에서 열연 비중이 46%로 높아 더욱 긍정적”...
이어 “지난해 하반기 어닝쇼크로 체감온도가 급격히 떨어진 가운데 엔저로 인한 철강수요 부진 우려감도 철강시황을 예단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면서 “특히 고로와 전기로 보수가 겹쳐 생산차질이 불가피해 1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도 약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그는 “실적부진·일부 강종의 단가인하·엔저 우려 등 대부분의 악재는 이미...
쇳물을 녹여 철강제를 만들어내는 철강업계도 1년 365일 쉬지 않는다. 고로 하나를 멈췄다 다시 온도를 높여 가동하는데 최소 5개월여가 걸리기 때문에 잠시라도 생산을 멈출 수 없다. 포스코는 4조2교대 근무체제로 연휴 기간에도 정상 조업을 한다. 고로와 전기 등 두 가지 방식을 운영하는 현대제철 역시 마찬가지다.
에너지, 석유·화학업계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그는 “중국 춘절이 다가오면서 재고확충이 빨라지는 시그널이 나오고 있고 3월 성수기 철강수요가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국내에서는 2~3월경 POSCO·현대제철이 고로보수에 들어가면서 국내 열연 공급감소 요인이 있고 현대하이스코는 3월경부터 열연재고를 확충하는 등 열연 수요증가요인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이렇게...
중국 철강가격 구조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원료투입가격 하락효과가 본격화돼 1분기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1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65% 늘어난 6426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광양 1고로 대보수로 인한 생산 차질과 제품판매가격이 연중 최저수준에서 출발한 데 따른 평균판매단가 하락으로 외형은 줄어들...
6%)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
-POSCO와 현대제철 등 주요 고로업체들의 4분기 영업이익이 제품가격 하락으로 3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하이스코는 주요 철강업체 중에서 직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유일한 기업으로 기대
-공정위 과징금 부과로 4분기 순이익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일회성 요인으로 올해 이후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회사 측은 올해 9월 당진 3고로가 완공되면 수출 물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철강업계는 이날 김 총리의 당진제철소 방문과 관련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분위기다. 차기 정부 인수위원회가 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현 정부 총리가 환율문제를 포함한 수출전략을 언급하는 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 회장 역시 민감한 현안 대신 당진제철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