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 실력 위주의 정부 드림팀 만들겠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 융합혁명시대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만드는 미래를 여는 50대 젊은 대통령 되겠다”고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광화문 유세 현장에는 손학규, 천정배 공동선대위원장이 함께 나서 안 후보의 선거 운동을 도왔다.
한편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전북대와 광주 금남로를 잇따라 방문해 선거 운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당내 인사로 주승용 원내대표와 천정배 전 대표이 임명됐다. 외부인사로는 지난 4·13 총선 당시 당 비례대표추천위원장을 지낸 천근아 연세대 의대 교수와 한국비트코인거래소 김진화 코빗 이사가 영입됐다.
공동선대본부장엔 정동영 의원과 박주선 국회부의장을 영입하려 시도 중이다. 총괄선대본부장은 장병완 의원, 부본부장은 김성식 의원이...
이어 천정배 의원이 이끄는 ‘국민회의’와 박주선 의원의 ‘통합신당’와 합당해 세를 불렸다. 결과적으로 국민의당은 4·13총선에서 38개 의석을 거머쥐었다. 정당득표율은 26.74%를 차지하며 2위를 기록,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원내 제3당의 지위에 올랐다. 이후 주요 이슈 법안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며 원내 존재감을 굳혔다. 다만 안 후보는...
안 전 대표와 손 의장, 박 부의장 그리고 주식회사 로컴 사장인 양필승 씨, 세무사 김원조 씨, 서울 양천구 신정동 통장인 이상원 씨 등이다.
한편 박 부의장은 오는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대선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가장 먼저 대선 출마를 선언했던 천정배 전 대표는 이날 불출마를 선언했다.
천정배 국민의당 전 대표가 13일 대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당 대선 경선은 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간 2파전으로 압축됐다.
천 전 대표는 이날 취재진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이번 국민의당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제가 부족해 경선 승리의 기반을 만들지 못했다”고 했다.
그는 “성원해주셨던...
늦어도 다음주까지는 경선 룰을 정한 뒤 21일부터 안 전 대표와 손 의장, 그리고 천정배 전 대표가 참여하는 경선에 돌입할 수 있도록 실무 채비를 하고 있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20일까지 경선의 사전 준비를 마치고 21일부터 전국 순회 유세라든지 토론회 등 경선일정을 개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총 후보 선출 기한은 민주당과 마찬가지로...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천정배 전 대표는 10일 박근혜 대통령이 파면된 데 대해 “국민의 열망이 실현될 수 있는 최초의 기틀이 형성됐고, 앞으로 대선을 통해서 좋은 정부를 수립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국민과 함께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천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예상대로 탄핵이 인용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과 역사의 승리”...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천정배 전 대표는 7일 공공임대주택 100만호를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천 대표는 이날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와 간담회에서 공공임대주택 100만호 공급, 전월세 상한제 등 세입자권리보호, 주거급여 예산 확대 등 주거공약을 내놨다.
천 전 대표는 “광장의 열망이 메아리로 끝나지 않고 일상의 정의를 세우려면 구체적인 민생과제 하나하나에...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천정배 전 대표는 7일 참여연대를 방문, “시민사회와 정치권의 개혁세력이 힘을 모으고,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통의동에 위치한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를 찾아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가 스스로를 헌신해 국민혁명의 심부름꾼 역할을 자처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감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비해 국민의당 안철수·천정배 전 대표, 손학규 전 의원은 공식 앱이 없다. 범여권 쪽에서도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만이 대선주자로서의 앱을 갖췄다. 그의 일정과 언론 보도, 토론회 영상 등을 올려두었지만 지난달 22일 출시돼 아직 게시물도 적고, 다운로드 수도 ‘10회 이상’에 지나지 않는다.
자유한국당 김문수 전 의원의 경우 2011년 경기도지사 시절 만든...
안 전 대표와 손 전 대표, 그리고 천정배 전 대표 측 대리인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협상을 갖고 새로운 안을 각각 제시했다.
우선 안 전 대표 측은 현장투표 40%·여론조사 30%·공론조사 30%로 후보를 뽑자고 제안했다.이는 지난 2011년 서울시장 재보선 당시 박원순-박영선 후보 경선 룰과 흡사한 형태로, 최대 쟁점이었던 모바일 투표는 뺐다.
그러나 손 전 대표...
특히 27일 저녁에는 당 대선주자인 안철수‧천정배 전 대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의총과 농성을 진행키로 했다.
박지원 대표는 의총에서 “지금 정치권은 우리 당이 제안했던 ‘선(先)총리 후(後)탄핵’을 합의하지 못한 뼈저린 대가를 치르고 있다”면서 “황 대행은 권한대행 기념시계가 아니라, 특검 시계를 연장하고 인명진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천정배 전 대표는 26일 신용불량자 150만 명에 대한 경제적 대사면과 복권 단행을 골자로 한 가계부채 해소 공약을 내놨다.
천 전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패자부활전이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면서 4대 가계부채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신용불량자 150만 명에 대한 경제적 대사면과 복권 단행 △빚 갚기 어려운 한계가구의 악성 부채 탕감...
손 전 의장에 더해 천정배 전 대표 역시 반대하고 있지만, 안철수 전 대표는 모바일 투표 도입으로 국민 참여를 독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현장, ARS, 모바일 등 3가지 투표방식을 이미 확정한 민주당은 위장전입 투표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ARS와 모바일투표 시 선거인단이 실제 주소와 다른 주소를 내밀어도 사실 확인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허점은 4개...
예외적으로 국민의당 안철수·천정배 전 대표, 자유한국당 원유철·안상수 의원,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 등은 경선후보자후원회 후원금이 남을 경우 3억원 이내에서 국회의원후원회로 옮길 수 있다.
그러나 후원금을 한도액까지 끌어모을 수 있는 후보가 나올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게 중론이다. 지난 대선만 해도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천정배 김동철 송기석 이태규 이상돈 의원, 당 국가대개혁위원장인 정동영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체적으로 마련한 개헌안을 발표했다.
이들은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단을 막기 위한 6년 단임의 분권형 대통령제를 새로운 정부형태가 필요하다”면서 “국민 직선의 대통령과 국회에서 선출되는 국무총리가 각각 외치와 내치를 분점하는 것”이라고...
이와 함께 국민의당 천정배 전 대표는 14일 한국기술교육대·한국산업기술대 모델로 일부 대학을 전환, 취업에 도움이 되는 대학교육을 제공하고 사교육 제한, 특목고 폐지, 입시제 단순화 등을 이루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처럼 대선주자들은 과도한 사교육과 대학 서열화, 대합입시 위주의 교육 등에 같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하고는 제각기 다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대선주자인 천정배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는 14일 세월호특별법 등 개혁법안의 2월 국회 처리를 위해 야권 대선주자들이 모여 연석회의를 열자고 제안했다.
천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 대선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혁입법에 대한 단호한 의지를 밝히고 지혜를 모아 국민께 희망을 드리자”며 “‘2월 국회 개혁법안 통과를 위한 정치인...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천정배 전 공동대표는 정계 입문 후 20년 동안 ‘개혁’이란 화두를 안고 살았다. 10년 만에 다시 대권에 도전하는 이유도 우리 사회의 적폐 해소와 전면적인 개혁을 위해서라고 했다.
천 전 대표는 지난 3일과 8일 이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개혁연합정부를 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 대해선 ‘반개혁 세력’이라고...
천정배 의원은 1954년 전남 무안군 암태도에서 2남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학창시절 목포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대학예비고사에서 인문계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수석으로 입학하면서 ‘목포 3대 천재’라는 평을 받았다.
천 의원은 사법연수원을 3등으로 수료했지만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계기로 전두환 정권에서의 법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