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공동대표는 “우리 당은 결코 단순한 3당이나 캐스팅보트가 아니다”라며 “내부에선 치열하게 토론하되 당론이 정해지면 외부에 불협화음이 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지원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20대 국회 개원 시 최우선 과제로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결의안과 세월호특별법 개정, 개성공단 재개를 위한 더민주와의 협력 등을 제시했다.
더민주 역시 '국정교과서 폐기결의안' 추진을 위해 국민의당과 협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민주는 지난해 10월 당시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와 무소속 천정배 의원, 정의당과 함께 국정교과서 반대 운동을 함께 전개한 바 있다.
과연 두 야당이 힘을 합쳐 20대 국회에서 역사 국정교과서 폐기결의안을 공조해 추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세월호 시신 미수습자 가족,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 추모객 등 2000여명은 16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 마련된 임시분향소에서 헌화와 묵념을 했다.
이 후 세월호 참사 발생 2년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가족 임시숙소와 등대길을 걸으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참석자들은 함께 노란 풍선을 날리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세월호 선체...
국민의당은 15일 제3당을 넘어 국회 운영의 중심축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는 이날 마포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여소야대를 만들고 녹색 돌풍으로 저희 국민의당에 38석의 귀한 의석을 만들어주신 국민의 진정한 뜻을 잊지 말아야 한다. 국회 개혁을 맡겨주신 국민의 뜻을 헤아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38석의 원내...
6선은 새누리당 김무성, 더민주 문희상ㆍ정세균, 국민의당 천정배 당선인 등 총 4명이었다.
4ㆍ13 총선 당선으로 5선이 되는 당선인은 11명, 4선이 되는 당선인은 32명, 3선이 되는 당선인은 50명이었다.
20대 국회의원 중 재산신고액이 가장 많은 사람은 경기도 성남시분당구갑에서 당선된 더민주 김병관 당선인이다. 게임 전문기업인 웹젠의...
반면 문재인 전 대표가 영입해 광주 서을에 전략공천 됐던 양항자(전 삼성전자 상무) 후보는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의 벽을 넘지 못했다. 대구 북갑에 출마한 무소속 권은희(전 KT전무) 후보도 새누리당 정태옥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성남 분당을에 출마한 전하진(전 한글과컴퓨터 대표) 후보는 더민주 김병욱 후보에 패했다. 충남 홍성군ㆍ예산군에 출마한 양희권(전...
안철수, 천정배 대표는 아직 상황실에 도착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밖의 당직자들은 대부분 자리하면서 상황실은 점점 분주해지고 있다.
언론들도 모여들면서 국민의당 상황실은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로 꽉 찬 상황이다. 국민의당이 이번 총선에 거는 기대만큼 상황실의 열기도 뜨겁다. 이날 상황실은 별도의 에어컨 설비를 갖추지 않았다. 많은 사람이 모인데다...
한편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와 천정배 공동대표는 이날 수도권 전략 지역에서 릴레이 유세에 나선다. 안 대표는 인천 서구 합동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문병호 후보(인천 부평갑), 김영환 후보(경기 안산상록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과 경기 안산·평택 등지에서 유세전을 벌인다.
더민주 양향자(광주 서을) 후보는 밝은 표정으로 유권자들의 두 손을 꼭 잡기도 하고 (왼쪽)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국민의당 천정배 후보는 대한노인회 광주서구지회를 방문해 인사를 드렸죠.
후보들의 연합 홍보도 이뤄졌습니다. 광주 8개 선거구 후보들이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100배를 하며 승리를 다짐했습니다(위).
경기도 고양시 화정역 광장에서는 고양시갑...
안 공동대표는 4·13 총선 전략 및 정치현안에 대해 견해를 밝힌다. 총선 전망, 야권연대에 대한 입장, 총선 이후 3당으로서 양당체제를 변화시키기 위한 방안 등을 두고 패널들과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천정배 공동대표는 오전 광주 광산구에서 열리는 광주시당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광주 서구을에서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한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시청 문화광장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조우했다.
김 대표를 비롯한 더민주 지도부는 부활절 연합예배와 더불어경제콘서트, 광주 북구갑 정준호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등에 참석하며 호남 민심에 호소했다.
김 대표는 총선 전까지 최소 2차례 더 광주를 더 찾을 계획이다....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와 천정배 공동대표는 이날 각각 자신의 지역구에서 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전날 기준 가장 많은 후보가 등록한 곳은 역시 새누리당이다. 등록 첫날 210명의 후보가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더민주가 190명, 국민의당이 109명의 후보를 냈고, 45명의 정의당 후보가 첫날 등록을 마쳤다. 무소속 후보의 등록도 82명에 달했다.
성별로는...
애초 이태규 본부장의 8번 배정과 관련해 천정배 공동대표 측의 거센 반대가 나오기도 했다. 결론은 안철수 공동대표의 입김이 더 크게 작용했다.
1~8번 비례대표 가운데 천정배 대표측 인물은 당 최고위원인 박주현 변호사가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까지가 당내외에서 관측한 비례대표 당선 안정권이다. 경우에 따라 최대 10번 후보까지 당선가능성이...
3번에 천정배 공동대표측 박주현(52) 최고위원이 4번에 이상돈 위원장,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의 측근인 박선숙(55) 선대위 총괄본부장이 5번에 각각 배정을 받았다.
천 위원장은 “당선권을 6번으로 생각하고 비례대표 순번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국민의당은 총선 정당 득표율이 10% 초반대를 기록할 경우 6번까지 당선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7번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