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국민의당, 35석 넘을까… 출구조사 촉각

입력 2016-04-1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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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관계자들이 3월 28일 오전 서울 마포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당 관계자들이 3월 28일 오전 서울 마포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뉴시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시간 마감이 다가오면서 국민의당이 목표 의석수를 달성할 지 주목되고 있다.

13일 국민의당 서울 마포당사의 개표 상황실에는 당직자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다. 안철수, 천정배 대표는 아직 상황실에 도착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밖의 당직자들은 대부분 자리하면서 상황실은 점점 분주해지고 있다.

언론들도 모여들면서 국민의당 상황실은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로 꽉 찬 상황이다. 국민의당이 이번 총선에 거는 기대만큼 상황실의 열기도 뜨겁다. 이날 상황실은 별도의 에어컨 설비를 갖추지 않았다. 많은 사람이 모인데다 온도 조절도 되지 않으면서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상황이다.

안 대표는 출구조사가 나온 직후 간략한 평가를 할 예정이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오후 6시10분께 안 대표가 이번 총선에 대한 언급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정당 득표율과 접전 지역에서의 결과와 관련한 평가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민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35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호남 20개, 수도권 4∼5개를 예상하고 있다. 비례대표는 10개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국민의당은 관측하고 있다. 정치권 일부에서는 국민의당이 최대 40석까지 차지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국민의당이 20석 이상을 확보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양당 중심으로 운영돼온 국회 운영이 ‘3당체제’로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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