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2주기 팽목항 추모식 2000여명 참석해 애도

입력 2016-04-16 13: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월호 참사 2주년인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팽목항 등대 앞에 추모 물품이 놓여 있다.(사진=연합뉴스)
▲세월호 참사 2주년인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팽목항 등대 앞에 추모 물품이 놓여 있다.(사진=연합뉴스)
세월호 2주기를 맞아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이어진 가운데 참사가 일어난 팽목항에 많은 시민이 모여 추모식을 열었다.

세월호 시신 미수습자 가족,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 추모객 등 2000여명은 16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 마련된 임시분향소에서 헌화와 묵념을 했다.

이 후 세월호 참사 발생 2년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가족 임시숙소와 등대길을 걸으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참석자들은 함께 노란 풍선을 날리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세월호 선체 인양을 통한 미수습자 수습을 기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261,000
    • -3.09%
    • 이더리움
    • 4,184,000
    • -4.21%
    • 비트코인 캐시
    • 448,900
    • -7.77%
    • 리플
    • 602
    • -5.79%
    • 솔라나
    • 189,900
    • -7.09%
    • 에이다
    • 496
    • -6.06%
    • 이오스
    • 704
    • -5.38%
    • 트론
    • 178
    • -3.26%
    • 스텔라루멘
    • 121
    • -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960
    • -6.18%
    • 체인링크
    • 17,620
    • -6.13%
    • 샌드박스
    • 406
    • -6.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