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해왔으나 정작 자신은 1차 접종에 그쳐 논란이 된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백신 부작용으로 2차 접종까지 마치지 못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천 교수는 최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자신은) 모든 종류의 항생제와 백신에 부작용이 있는 알레르기 체질”이라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백신을...
화이자도 추가 접종을 맞으면 항체가 늘어나 오미크론을 어느정도 무력화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추가 접종으로 오미크론을 완벽히 막는다기보다는 위중증자로 갈 수 있는 환자들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측면이 크다”면서 “고령층 기저질환자 위주로 추가 접종을 독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11월 21일 대한의사협회 온라인 종합학술대회에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현황과 향후 전망’이라는 발제를 통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병행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천 교수는 “항체, 경구 치료제를 적절히 투여하면서 재택치료를 하도록 하고, 백신 접종을 지속해 나간다면 일상생활로 복귀할 시점이 앞당겨질 것”...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3차 접종을 하더라도 예방은 75%뿐으로, 바꿔 말하면 25%가 돌파”라면서 “중증 비율이 높은 고령층의 경우 75%에 대해 2~3개월간 예방할 수 있다면 오미크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가 접종은 오미크론이나 델타 변이를 막기보다는 위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선제적으로 막는 조치”라며...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추가접종의 효과가 나타나려면 최소 2주에서 1개월이 필요하다"면서 "오미크론 변이는 너무 빠르게 퍼지고, 증상이 약하더라도 고령층에는 치명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확진자 감소에 성공한 싱가포르처럼 더욱 강력한 거리두기를 시행해야 위증증과 사망자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중증자는 최소 2주 이상 치료해야 하므로 병상 가동률은 갈수록 심각해질 것"이라며 "기존보다 더욱 강력한 거리두기를 병행해서 확진자를 줄이면서 일반 병상을 최대한 늘려 고령자나 기저질환자가 항체치료제로 초기부터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해하는 것이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방역패스는 수정해야 한다. 학교가 학원보다 안전하다는 증거는 없다”면서 “백신은 개인의 선택이고 부작용은 분명히 있다. 무시하고 강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반발이 커지자 정부도 한 발짝 물러서는 모양새다. 질병관리청은 학생과 학부모, 관련 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보완할 부분과 개선점을 반영하고...
이날 회의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정기석 코로나위기대응위원장과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등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초기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면서 너무 안이한 사태로 대응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체계적 대책이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병상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다 보니 확진자가 늘면서 조기 치료를 못 받고 대기 중에 증상이 악화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면서 “정부는 생활치료 시설을 비롯해 체육관을 활용하더라도 병상 확대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상혁 경상남도의사회 감염병대책위원장(창원 파티마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90%를 넘었다는 것은 이제 ‘가용병상이 없다’는 의미”라며 “고령자나 기저 질환자처럼 입원 요소가 있는 확진자는 처음부터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재욱 고려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현재 정부가 이달...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현재 5000명 수준에서 조만간 1만 명도 돌파할 것"이라며 "역대 코로나 사태 최대 위기"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2주간 60세 이상 확진자 중 접종완료자 비율은 86.0%로 가장 먼저 접종을 실시한 고령층의 접종효과 저하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또한, 60세 이상 위중증 중 접종완료자는 57.5%, 미접종은 42.5%로...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현재 5000명 수준에서 조만간 1만명도 돌파할 것으로 본다. 역대 코로나 사태 최대 위기”라고 정의하면서 “카페나 음식점 등 인원이나 시간 제한을 비롯해 기업들의 연말 모임 등을 최대한 줄여야 하고 일반인들도 따를 수 있는 강화된 방역지침을 내놓고, 입국제한과 시설 격리 등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방역패스 자체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 카페나 음식점 등 인원이나 시간 제한을 비롯해 기업들의 연말 모임 등을 최대한 줄여야 하고 일반인들도 따를 수 있는 강화된 방역 지침을 내놔야 한다”면서 “역대 코로나 사태의 최대 위기 상황에 오미크론도 국내에 100%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부는 일반병원의...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화이자의 경우 2주차부터 항체가 형성되면서 3개월 간 효과가 좋다”면서 “일본은 올림픽이 맞물리면서 경각심이 높았고 집중 접종으로 이제 효과가 나타났지만 우리나라는 7월 이후 면역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실제 백신 예방 효과는 전반적으로 시기가 지날수록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이번 변이종은 아직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지 않은 초기 단계"라며 "(전파력과 영향력에 대해서는)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국내외를 휩쓴 델타 변이는 인도에서 처음 확인된 변이종이다. 지금까지 전 세계에 가장 많이 퍼진 코로나바이러스로, 스파이크 단백질이 인간 세포와 결합하는...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추가 접종이 가장 필요한 사람은 요양병원에 있는 고령층 기저질환자로 6개월이 지나기 전에 ‘부스터샷’을 맞아야 돌파감염이나 중증 진행을 90%가량 막을 수 있는 만큼 최우선돼야 한다”면서 “연령이 낮더라도 스테로이드와 같은 면역 억제제를 맞거나 암투병 환자 등도 본인이 2차 접종까지 아무런 부작용이...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도 “몰누피라비르 임상 연구는 하나 이상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시행했기 때문에 출시되더라도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투여될 것”이라며 “특히 대규모가 아닌 775명이 참여한 임상으로 아직까지 부작용과 안전성이 불확실한 상황이며 타미플루처럼 전부에게 투여하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실제...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돌파감염으로 인해 집단면역 형성이 불가능해진 상황인데다 젊은층은 감염되더라도 중증으로 가지 않아 추가접종이 꼭 필요하지는 않다”며 “특히 현재 얀센 추가접종 효능은 연구결과나 사례가 충분치 않아 추가접종에 대한 근거가 더 나오면 희망에 한해 추가접종을 고려할 수 있다”고 봤다.
정부는 얀센 접종자들에...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5~11세는 아직 접종 대상으로 고려할만한 상황은 아니다”라며 “5~11세 아이들은 코로나19에 감염돼도 무증상이 대부분이고 어릴수록 mRNA 백신 접종 후 심근염이 나타날 확률도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른을 통해 어린이들이 감염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결국 최대한 성인에서 접종률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이번 기준 변경이 ‘연달아 맞아라‘ ‘하루 이틀 사이에 맞아라’라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특정 백신 접종 후 발열, 통증 등 의미있는 이상반응이 나타난다면 호전된 후 접종하는 등 환자 개개인이 편안하고 안정적이라고 판단되는 시점에 접종을 하면 된다”라고 조언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현 상황에서 임신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