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2009년 우제창 민주통합당 의원은 박 전 차관이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과 함께 정준양 회장 선임에 깊숙이 개입했다고 폭로했다. 이후에도 박 전 차관은 자원개발 등 포스코 사업에 개입해 왔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따라서 박 전 차관이 자신의 후원자가 운영하는 회사를 포스코 협력업체에 선정될 수 있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한편 포스코도 파이시티 시행사...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이 지난주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에 대해 비상식적인 상고포기로 MB(이명박 대통령) 친구의 비리 문제를 덮는 봐주기 결정을 내린데 이어 벌어진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소환조사 뿐 아니라 모욕적인 정보공개로 비극을 초래한 검찰의 모습을 똑똑히 기억한다”며...
이에 따라 관심을 모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추징금을 납부하지 않아 애초 사면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은 형이 확정되지 않아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경제위기로 고통을 겪는 서민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2012년 신년 특별사면'을 12일 자로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일반 형사범...
다만, 소액 경제사범 중 초범이나 과실범인 경우에만 사면 대상자로 압축했으며 관련 전과가 있는 경우에는 혜택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관심을 모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추징금을 납부하지 않아 애초 사면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은 형이 확정되지 않아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천신일(68) 세중나모여행 회장이 항소심에서 형을 감경받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3부(최규홍 부장판사)는 27일 임천공업 이수우 대표로부터 워크아웃 조기종료 등 청탁과 함께 46억여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로 기소된 천 회장에게 1심보다 낮은 징역 2년과 추징금 32억1천60만원을 선고했다....
천신일(68) 세중나모여행 회장에게 징역 2년6개월과 추징금 32억여원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우진 부장판사)는 16일 임천공업 이수우 대표(구속기소)로부터 워크아웃 조기 종료 등 청탁과 함께 금품을 불법수수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로 구속 기소된 천 회장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대표가 계열사인...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에게 47억여원의 금품을 건넸다고 검찰에서 진술한 이수우 임천공업 대표가 천 회장에게 돈을 줬다는 기존 진술을 법정에서 재확인했다.
이씨는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우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천 회장의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임천공업) 주식 취득대금 명목으로 천 회장에게...
세중나모여행 천신일 회장의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은 대우조선해양의 협력업체인 임천공업 이수우(구속 기소) 대표에게서 46억여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23일 천 회장을 구속 기소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동열 부장) 이날 오후 천 회장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해 기소할 예정이다.
검찰에...
45억원의 금품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천신일 회장의 구속기간이 연장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동열 부장검사)는 16일 대우조선해양의 협력업체인 임천공업 이수우(구속기소) 대표에게서 45억여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세중나모여행 천 회장의 구속기간을 열흘 연장했다.
당초 천 회장의 구속기간은 이날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법원이 검찰의 연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동열 부장검사)는 10일 금품수수혐의로 구속된 세중나모여행 천신일 회장의 구속기간 연장을 신청키로 결정했다.
검찰은 이날 조사 분량이 많고 천 회장이 구속수감된 이후 건강 등을 이유로 적극 협조하지 않는다는 점을 들어 오는 16일로 종료되는 구속기간을 연장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구속기간 연장을 신청하면 법원은...
45억원대 금품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이 7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특수1부(이동열 부장검사)는 대우조선해양의 협력업체인 임천공업 이수우(구속기소) 대표에게서 45억여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천 회장을 구속했다.
천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신광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동열 부장검사)는 3일 대우조선해양의 협력업체인 임천공업 이수우(구속수감) 대표에게서 40여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로 천신일(67) 세중나모여행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했다.
미체포 상태인 천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6일께 열리고 구속 여부는 같은 날 오후 늦게...
검찰은 2일 세중나모여행 천신일 회장을 이틀째 소환해 조사중이다.
전날 14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자정께 귀가했던 천 회장은 이날 오후 1시15분께 변호인과 함께 지검 청사로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동열 부장검사)는 천 회장을 상대로 전날 조사에서 소명이 미진했던 일부 혐의와 관련해 조사할 예정이다.
검찰은 천 회장에 대한 조사 내용을 검토한...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이 1일 자정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받은 뒤 귀가하고 있다. 천 회장은 대우조선해양의 협력업체인 임천공업으로부터 은행 대출이나 세무조사 무마 등에 관한 청탁을 받고 대가로 40억여원 상당의 금품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비리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이 검찰에 출석해 혐의를 적극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동열 부장검사)는 1일 천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천 회장은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대우조선해양의 협력업체인 임천공업 이수우(구속기소) 대표에게서 은행 대출이나 세무조사 무마 등에...
임천공업 비리사건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이 30일 귀국직후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다.
병원관계자는 천 회장의 정확한 병명이나 몸 상태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검찰에 따르면 천 회장은 대우조선해양의 협력업체인 임천공업 이수우(구속기소) 대표에게 은행 대출이나 세무조사 무마 등에 도움을 주는 대가로 모두...
신병치료를 이유로 일본에 체류하면서 검찰의 귀국 및 출석 요구에 불응하고 있는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이 최근 자신의 종합건강검진 결과를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대우조선해양의 협력업체인 임천공업 이수우(54.구속기소) 대표에게 은행 대출이나 세무조사 무마 등의 대가로 40억여원을 받은 혐의가 있는 천 회장은 임천공업에 대한 수사가...
“협력업체인 임천공업에 대한 선급금 특혜지원 대가로 그 일부를 되돌려 받아 비자금을 조성한 후 천신일 회장에게 연임로비를 청탁하고 비자금의 일부를 대가로 지급하였다”, “대우조선해양의 고문을 통하여 여권 실세에게 연임로비를 하고 그 대가로 보궐선거비용을 대주었다”, “자회사인 디섹의 주식 일부를 천신일 회장의 ROTC 후배 이동형에게 특혜매각하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