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취임 후 두 번째로 5부 요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이번 회동은 새로 임명된 김명수 대법원장과 인사를 나누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 정세균 국회의장과 김 대법원장, 이낙연 국무총리,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김용덕 중앙선관위원장 등 5부 요인을 비롯해 임종석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들이...
이어 오후 2시에 열리는 수석·보좌관 회의에서도 문 대통령은 방미와 관련한 최종 조율 사항을 참모진들로부터 보고받고 국정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정상회담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도 주목된다. 한미정상회담이 양국의 새 정부 출범 후 열리는 최대 외교행사라는 점에서 문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들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상황별 대응...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진까지 대거 국회로 달려갔지만 협치의 화답을 받지는 못했다. 야권의 강경한 반대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들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은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 김상조·김이수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은 이미 시한을 넘긴 상태다. 당장 ‘발등의 불’인 강경화 후보자...
출근길 시민들과의 인증샷, 청와대 참모진과의 오찬 후 커피를 들고 청와대 경내(境內)를 산책하는 모습 등은 국민의 대통령으로 다가선 모습이다. 특히 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문 대통령이 추모사를 마친 유족 김소형 씨를 안아주는 모습은 온 국민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청와대 직원과의 3000원짜리 식사, 인천공항공사 비정규직 직원과의 만남 등 문 대통령의...
국무회의에서 직제개편안이 통과되면 문재인 대통령은 새로운 직제개편안에 따라 국가안보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에 대한 후속 인선을 단행할 예정이다.
한편 황 총리는 지난해 12월 9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부터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아 왔다.
황 총리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 이후 보수의 유력 대권...
박근혜 대통령은 2일 65번째 생일을 맞아 한광옥 비서실장 등 참모진들과 함께 ‘칼국수 오찬’을 함께하며 외교ㆍ경제관련 현안들에 대해 담소를 나눴다.
박 대통령은 오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 한반도 정책,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의 방한, 한미관계와 사드(THAADㆍ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등 외교ㆍ안보 현안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고 청와대가...
반 전 총장은 이날 참모진과 오찬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정치는 모든 국민에게 다 열려야 한다”고 밝혔다.
반 전 총장은 정치권에 대한 비판과 함께 한국 정치풍토를 꼬집었다. 그는 “어떤 개별적 잘못과 흠결을 끄집어내는 데 혈안이 된 모습은 절대로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런 풍토가) 자자손손 대대로 이어질 때 나쁜 영향을 미치고, 우리...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 생일축하 인사차 관저로 찾아가겠다는 참모진들의 의견을 전달받고 오찬을 함께 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찬에는 한광옥 비서실장 및 수석 전원이 참석해 관저에서 간단하고 조촐하게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상황인 데다 특검 압수수색과 대통령 대면조사 등이 예고된 만큼 자축 이벤트는...
거국내각 보다는 청와대 참모진의 인적쇄신에 무게가 실려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그는 청와대 수석실 차원에서 수습 방안을 건의했는 지 여부에 대해 “상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면서 “지금 이 상황에선 당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관계자는 최씨와 관련해 난무하는 다양한 의혹에 대해 “굉장히 많은 의혹들에 대해 어떤 것은 근거 없이 얘기되는 것도 있고...
하지만 정치권은 후속 대책이나 참모진 문책 없는 ‘반쪽짜리’ 사과라며 일제히 비난 공세를 퍼붓고 있어 논란의 불씨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춘추관 2층 브리핑룸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대국민 사과문을 직접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사과문에서 “최순실씨는 지난 대선때 주로 연설이나 홍보 등의 분야에서...
전원책은 오찬에서 국회의원들이 자신의 이름표를 붙인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박 대통령과 의원 생활을 했던 중진의원들도 이름표를 붙였다. 사실 초선도 붙여서는 안된다"라며 일침 했다. 이어 "미국 대통령도 이름을 다 못 외운다. 하지만 참모진이 정보를 주고 참석한 손님에 대한 배려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줄 서서...
박 행장은 ‘은행 1호차’로 승합차를 구입해 참모진과 함께 전국의 영업 일선을 찾아 다녔다.
박 행장은 전임 은행장 및 퇴직 임직원과 동우회 등을 순방하며 SC은행 거래 확대를 독려한 결과, 거래 고객 수가 115% 증가했다.
또 박 행장은 틈 날 때마다 영업점을 방문해 격의 없는 대화로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박 대통령은 이날 특보단, 청와대 참모진과 가진 오찬 자리에서 “언론이나 이런 데서 우리가 강대국 사이에 끼었다고 ‘아이쿠 큰일났네’ 하는데 너무 그럴 필요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국민적 자긍심과 자신감, 긍정적 사고와 도전정신을 갖고 갔으면 좋겠다”면서 “신뢰가 중요한 만큼 우리 시대의 외교도 경제도...
박근혜 대통령은 31일 청와대에서 특보단을 비롯한 참모진과 오찬을 한다.
김재원·주호영·윤상현 정무, 이명재 민정, 임종인 안보, 김경재·신성호 홍보특보 등 특보단 전체가 참석하며, 청와대 이병기 비서실장과 김관진 안보실장, 박흥렬 경호실장을 비롯해 수석비서관들도 함께 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현안을 협의하는 자리가 아니라 박 대통령이 새롭게 임명...
박 대통령은 지난 10일 언론사 논설실장들과 오찬 때 “여름휴가 때는 그런 것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면서 중국 미국도 가고 여러 손님도 만나면서 느낀 바를 앞으로 국정운영에 어떻게 잘 접목시켜서 해볼까를 차분히 생각해 보려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청와대 수석 등 다수의 참모진도 대부분 이번 주 휴가를 떠난다. 박 대통령이 자리를 비운 청와대는 허태열...
하지만 이 수석이 박 대통령의 미 의회 연설 이후 워싱턴에서 열린 미 상공회의소 주최 ‘라운드테이블’오찬과 LA동포 만찬 간담회 등의 일정에 모두 배석했다는 점에서 ‘소극적 대응’으로 비쳐진다.
청와대에 컨트롤 타워가 없다는 한계도 드러났다. 박 대통령에게 직언할 사람이 없는 데다 통제력을 갖고 이를 진두지휘할 인물이 없어 이 수석을 비롯해 참모진...
내년에 재보선도 있다”고 참모진에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 전 후보 측 관계자들에 따르면 안 전 후보는 또 “재보선이 몇 군데에서 열리나. 그러면 새누리당 의석수는 어떻게 바뀌나”라고 내년 4월 재보선에 관해 상세하게 질문을 던졌다.
이를 두고 캠프 내에서는 “안 전 후보가 내년 재보선에 참여하려 하는 것 같다”는 해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안 전 후보가 문...
동승해 오찬 장소까지 이동한 것.
이를 두고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벤치마킹'한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다.
앞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역시 지난달 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시 “격의 없이 얘기하고 싶다”며 만찬을 예정에 없던 한식당 우래옥에서 가졌다.
이에 대해 청와대 참모진은 이 대통령이 취임 후 러시아를 3차례 방문하고...
그는 정치권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는 임태희 대통령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의 책임론과 인사검증 시스템 보완 대책, 감사원장 재인선 방향 등에 대해서는 "오늘 자리에서 그런 이야기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수석들과 청와대 구내식당에서 함께 오찬을 한 뒤 오후 1시께 위민관 대통령실장실에 들러 임 실장 등 몇몇 수석들과 이야기를 나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