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과 함께 했던 장녀 신 이사장도 일주일째 재단 집무실을 비운 상태다. 신 총괄회장의 5촌 조카인 신동인 구단주 대행은 사의를 밝혔다. 신 전 부회장의 ‘입’을 자처했던 신선호 회장도 종적을 감췄다.
재계 관계자는 “롯데가 이번 인사를 경영권 분쟁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이야기하지만 전세가 신동빈 회장 쪽으로 기울면서 예고된 수순 아니었겠냐”며...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신동인 롯데자이언츠 구단주 직무대행, 신선호 일본 산사스 사장 등을 지원군으로 확보
△2015.05 = 신격호 총괄회장, 신동주 전 부회장의 이야기를 들어주기 시작
△2015.07.15 = 신동빈 회장,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
△2015.07.15 이후 = 신격호 총괄회장, 신동빈 회장의 집무실 접근을 차단
△2015.07.27...
신 총괄회장은 자신의 집무실인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4층 스위트룸을 휠체어를 타고 나섰다. 장남이 비밀리에 마련한 도쿄행 전세기를 타기 위해서였다. 비행기에는 장남과 장녀인 신영자 이사장, 신동인 롯데자이언츠 구단주대행도 동행했다. 점심식사를 마친 후 신 총괄회장은 롯데홀딩스를 찾아 자신을 제외한 일본롯데홀딩스 이사 6명을 해임했다. 이날 해임된 일본...
롯데호텔 34층은 본래 신 총괄회장의 숙소와 집무실 등이 있는 곳으로 일반인은 승강기는 물론 비상구로도 출입을 할 수 없게 돼 있다.
신 총괄회장의 거동이 불편하고, 신 전 부회장이 취재진 때문에 숙소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빠져나오기 어려워 롯데호텔 34층이 아지트가 되어버린 셈이다.
이날 제사에는 신 총괄회장과 그의 부인, 신동주 전 부회장, 장녀 신영자...
그의 일본행은 집무실이 있는 롯데호텔을 비롯해 한국 롯데그룹이 전혀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비밀리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94세의 고령으로 거동과 말이 불편한 상태인 신 총괄회장의 일본행은 장남인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이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신동인 롯데자이언츠 구단주 직무대행도 신 총괄회장을 일본으로 데려간...
그렇지만 통상적인 관례에 비춰볼 때 총리 직무 대행으로서의 역할은 최소한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각료 제청과 해임 건의 등 인사 관련 권한도 행사할 수 있지만 총리 직무 대행이 인사 관련 권한을 행사한 전례도 거의 없다.
총리 집무실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이 또한 관례에 비춰볼 때 그대로 경제부총리 집무실을 이용할 가능성이 크다.
이 총리는 전날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있다 평소보다 이른 오후 5시께 총리 공관으로 퇴근해 이후 이날 오전까지 총리 공관에서 두문분출 했다.
이날 새벽 0시52분 총리실 명의로 "4월20일자로 박 대통령께 국무총리직 사임의 뜻을 전달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국무회의 의사봉을 최경환 경제부총리에게 맡겼다. 정부조직법에...
준비단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부동산컨설팅업체가 분당 지역 100여필지 토지 소유주로부터 개발컨설팅 대행계약을 맺고 이 회사가 주도해 전원주택단지 개발사업을 시행했다”며 “당시 전원주택단지 매도와 개발을 위탁받은 부동산컨설팅업체가 적극 매수자를 찾고 있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후보자의 장인이 토지를 매입한 전후로 해당...
고인의 집무실이 위치한 통의동 코오롱사옥과 성북동 자택을 거쳐 아침 6시 35분경 과천 코오롱본사 사옥을 지났다. 임직원들은 거리에서 도열해 이 명예회장의 마지막 길을 추모했다.
아침 8시 경기도 용인에 있는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진행된 영결식에는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과 유가족 및 전·현직 임직원, 김창성 전 경총회장, 김영배 경총회장 대행, 정의선...
18일 검찰은 홈플러스 본사 등을 압수수색하며 도 사장의 집무실 등을 함께 압수수색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지시 정황을 확인했다. 검찰은 홈플러스가 최근 4, 5년간 경품행사에 응모하는 조건으로 개인 휴대전화 번호와 가족 수 등 구체적인 정보를 모아 이를 건당 1000∼2000원대의 가격으로 보험사에 팔아 수십억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B초교 교장은 작년 1월 수학여행 대행업체 선정 대가로 계약업체 명의로 발행된 10만원권 수표 15장을 받아 자신의 계좌에 입금했고, 지난 2008년부터 작년까지 매년 스승의 날 직전에 학부모들에게 ‘촌지’를 받았다가 적발됐다.
다른 초교 교장 2명도 자신의 집무실에서 시설공사 계약업체 등으로부터 각각 450만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이들...
이어 서울시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한 시민과 인사하고 서울시 간부와 상견례를 한 뒤 오전 10시 권영규 시장 권한대행 등과 시장 집무실에서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또 무상급식과 월동대책 등 핵심공약 및 서민복지 관련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오후에는 각 정당을 예방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오세훈 전 시장의 남은 임기에 직무를 수행할...
곽 교육감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될 경우 검찰이 구속 기소하는 시점부터 곽 교육감의 직무집행은 정지되고 부교육감이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영장이 기각될 경우에는 검찰이 보강수사를 통해 영장을 재청구하든 그대로 불구속 기소하든 향후 재판과정에서 대가성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곽 교육감은 김선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배상 소송과 관련, 김 사장이 억울해 했다는 것으로 볼 때 항의성 사의 표명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김 사장은 오는 2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3년 집무기간 소회와 사의 표명 배경에 관한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한편, 한전은 김 사장의 사표가 정식 처리된 직후 후임자 공모를 진행중에 있다. 후임 사장이 선임될 때까지 김우겸 부사장 직무대행체제로 가동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지난 3월 호텔신라 등기이사로 선임된 이후 호텔신라와 삼성에버랜드 수익성을 개선시키고, 면세점 사업을 크게 확장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건희 회장은 기자들로부터 최근 MRO(소모성자재구매대행) 사업을 철수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은 채 42층 집무실로 올라갔다.
이에 따라 직무대행 선임 등 경영 공백상태 해소 방안과 함께 ‘포스트 라응찬’ 체제에 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 라 회장, 자진 사퇴 결심= 신한금융과 금융권에 따르면 라 회장은 최고경영자(CEO)로서 최근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하는 방향으로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7일 열린 정례 CEO 미팅에서도 계열사 사장들에게 사퇴...
2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라 회장 등 3인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신한지주사 라 회장 집무실에서 3자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는 라 회장의 요청으로 마련됐고 배석자 없이 5분간 짧은 얘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후계구도를 포함한 조직 수습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라 회장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시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