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그런 고통을 호소하는 분들이 있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다. 귀 기울이면서 다른 법과 저촉되지 않는지, 재산권 행사에 얼마나 제약을 받으시는지를 따져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진선미 의원을 비롯한 국토위원, 변창흠 국토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더좋은미래는 우원식·진선미·윤관석 등 50여명의 의원들이 모인 개혁성향 연구모임이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의 국회 연설이 끝나기 무섭게 재정당국이 소극적이고 회의적인 입장을 밝힌 건 매우 실망스럽다. 강력한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2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서 자영업자 보상과...
초선의원들은 4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여성의원 28명이 속한 단체카톡방에서 다른 여성의원들이 피해자로 쓸 것을 주장했음에도 남인순, 진선미, 이수진(비례), 고민정 의원이 주도하여 피해호소인으로 쓸 것을 밀어붙였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고 의원은 한 발 나아가 이미 언론과 국민이 피해자로 호칭하고 있음에도 아직 피해자로 규정하기...
민주당 "후보자, 막말 깊이 뉘우치고 있다"국민의힘, 김현미 이임식 주장하며 '반발'진선미 "늦었다"며 채택 강행…야당 항의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반발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보고서 채택을 더는 늦출 수 없다며 강행 처리했다.
국회 국토위는 이날...
회의에선 국민의힘이 부적격 표현을 낼 것으로 보이지만 민주당 소속 위원이 절반을 넘고 위원장도 진선미 민주당 의원이라 여당이 독자적으로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역시 변 후보자가 막말과 관련해 사과한 만큼 심각한 결격 사유는 없다고 보는 상황이라 보고서가 송부되면 임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변 후보자 발언 직후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은 “공유주택을 설명과정에서 ‘여성이 화장 때문에 아침을 안 먹는다’는 표현을 썼는데 약간의 오해와 여성에 대한 편견을 조장할 수 있는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변 후보자는 이에 대해 “임대주택 제반 시설을 설계할 때는 이용 수요를 잘 판단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씀드린 것”이라며 “듣는 분들 관점에서 다른...
“아파트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라고 말한 국회 국토위원장이자 민주당 미래주거추진 TF 단장을 맡은 진선미 의원의 발언을 두고 나온 반응이다.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트 수요가 몰리는 이유에 대해 진단부터 잘못됐음을 지적해 비꼬는 말이다. 문재인 정부는 부동산 정책의 해법을 주창했으나 깃발부터 애먼 데 꽂은 상태로 고지 탈환을 외친 셈이다. ‘기필코...
전날 더불어민주당 미래주거추진단장인 진선미 의원이 “아파트에 대한 환상을 버리라”고 한 발언 역시 집중 포화를 퍼부었다.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서면 논평에서 "여권 인사들 말대로라면 집 없으면 호텔을 개조해 살면 되고, 저금리와 가구 수 증가만 아니었다면 전셋값이 오를 리 없다"며 "단순한 실패를 넘어 역대급 기행 수준...
추진단장인 진선미 의원은 "급격한 고령화 등 급변하는 현실 위에서 주거의 의미와 이상적 모습이 무엇인지, 제도 개선 방안은 무엇인지 논의하겠다"며 "현장 방문을 통해 좋은 모델은 제도권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추진단에는 천준호(부단장) 이광재 한병도 오기형 오영환 윤영덕 장경태 최혜영 유정주 의원과 박성민...
23일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인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LH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분양한 신혼희망타운 20개 단지 중 최초 청약이 마감된 곳은 서울양원A3와 서울수서A3를 비롯해 경기도 위례신도시A3, 하남감일A-7, 시흥장현A-8, 화성봉담2A-2 등 8곳에 불과했다. 모두 수도권에 위치한 단지다.
이 중 서울 수서와 위례신도시의 경우 최초...
이 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미래주거추진단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예전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반성에서 새로운 접근을 시작해야 한다"며 정부 정책의 잘못을 시인했다.
이어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20일 민주당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당내 부동산 정책을...
그러면서 진선미 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미래주거추진단장으로 임명하기로 했다.
주요 전세대책으로는 △1가구 장기보유자 세제 혜택 △다양한 주거 수요에 부응하는 주택 공급 확대 방안 등을 언급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 불안을 덜어드리는 획기적인 대안을 내놓겠다”며 이른 시일 내 전세대책을 내놓을 것임을 시사했다.
전세 계약갱신요구권제와 전...
더불어민주당이 진선미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미래주거추진단을 구성하고 수도권 전세난 등에 대응한다.
이낙연 대표는 19일 최고위에서 "주거 대책은 가장 중요하고 당면한 민생 과제"라며 "당장 많은 사람이 걱정하는 전·월세 상황도 면밀히 점검하며 대응할 것이다. 현장 점검부터 시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집을 처음으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진선미 위원장이 14일 LH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매입임대 11만8622가구 중 준공 후 20년을 넘긴 노후 건축물이 1만6357가구(13.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H는 도심 내 최저소득층이 현 생활권에서 현재의 수입으로 거주가 가능하도록 다가구주택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개·보수 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LH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민·영구임대·행복주택 등 LH가 건설임대로 공급한 공공주택 중 1년 이상 빈집으로 방치돼 발생한 손실액은 최근 4년간 43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손실액은 2016년 81억 원, 2017년 88억 원, 2018년 106억 원, 지난해 160억 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박인석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등 각계 인사가 참여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건축의 날(9월 25일)은 경복궁의 창건일(1395년 9월 25일)을 기념해2005년 제정된 이래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최소 인원만 참석한 상태에서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