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27회'에서는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와 심상정·노회찬 진보신당 전 대표가 출연,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한미FTA 비준을 놓고 입장을 털어놨다.
이번 방송에서 유시민 대표는 "한미FTA 비준안 동의 여부를 국민투표에 부치자"며 "대안적 정치 프로그램과 일정 제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으며, 노회찬·심상정 전 대표는 향후 국가가...
이날 공개된 나꼼수 27회는 '떨거지 특집'편으로 심상정, 노회찬 전 진보신당 대표와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가 출연했다.
이들은 '나에는 왜 떨거지가 되었에는가?' '떨거지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FTA, 어떻게 막아야 할 것인가?' '야권통합' 등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이번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인적으로 이번 나꼼수는 역대 최고의...
이어 민노당(3.1%), 국참당(2.7%), 선진당(1.6%), 진보신당(1.0%) 순이었다.
차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전주(10.9%) 대비 1.0%포인트 하락한 9.9%의 지지율을 기록,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8.0%)을 제치고 다시 1위로 올라섰다. 안희정 충남지사(5.0%), 김두관 경남지사(4.4%), 원희룡 한나라당 최고위원(3.5%), 이광재 전 강원지사(3.5...
문 상임대표는 민주노동당, 진보신당은 물론 국민참여당마저 ‘진보정당 건설’을 내세우며 통합에 부정적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그 점이 답답하다”며 “가급적 합쳐야 된다는 점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통합정당의 방향에 대해서도 “통합 결과와 효과가 중요하다”며 “기존 정치권과는 다른 정말로 새로운 정당으로 국민이...
연간 100만달러 이상의 고소득 계층에게 적용되는 실효세율에 하한선을 정하는 동시에 근로소득세율 수준으로 높이겠다는 방안이다. 우리나라 정치권에선 정동영 최고위원을 비롯한 민주당내 일부 인사와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 급진 진보진영이 그간 도입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해 왔다.
하지만 정작 통합의 대상인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은 ‘진보통합’에 힘을 실으며 민주당과는 통합 아닌 연대를 하겠다고 재천명했다.
대통합이라는 대의 명분에는 이견이 없는 민주당 내에서도 입장이 엇갈린다. 로드맵 결정과정에서 충분한 의견 수렴이 없었다는 절차상의 문제에 대한 문제 제기도 터져 나오지만 결국은 ‘이해관계’에 따른 입장차다....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와 심상정·노회찬 진보신당 전 대표가 '나는 꼼수다' 27회에 출연한다.
27회에서는 '나는 왜 떨거지가 됐는가?' '떨거지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FTA 어떻게 막아야 할 것인가?'등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녹음은 3일 밤 9시에 시작해 새벽 2시 경에 마쳤다고 전해졌다.
벌써부터 많은 누리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나는 꼼수다...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등 진보야당은 3일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민주진보통합정당’을 만들자는 제안에 대해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다.
우위영 민노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금은 힘 있는 진보정당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광범위한 진보진영의 요구와 민심을 받들어 진보대통합에 매진할 것”이라고 ‘진보’ 통합에...
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대표들은 이날 국회에서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와 연석회의를 열고 “결사항전의 태세로 비준안 처리 시도에 맞서겠다”고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국회에 상당히 전운이 감도는 분위기”라며 “드디어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한미FTA를 강행 통과시키려 한다면 우리는 끝까지...
그러면서 그는 “민주진보 진영의 각 정당, 민주진보의 가치를 따르는 각 정파 및 정치세력, 노동세력과 시민사회 세력 및 모든 민주진보 진영의 인사 분들게 새로운 민주진보 통합신당에의 참여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저희 민주당 먼저 문을 활짝 열겠다. 헌신의 자세로, 사즉생의 각오로 통합에 임할 것을 약속한다”며 “저희 스스로보다 우리 모두를 위해...
야권통합운동을 벌이고 있는 문재인 ‘혁신과통합’ 상임대표는 1일 “신당 창당에 대한 염려들이 많지만 그럴 생각이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생활정치연구소 초청 간담회에서 “제3정당 창당은 아무리 명분이 좋다고 해도 한나라당이라는 아주 극우적이고 수구적인 헤게모니가 사라진 다음이라면 모를까 야권분열에 지나지...
이와 함께 야권통합을 눈앞에 둔 민주당이 한미 FTA 극렬반대 세력인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의 눈치를 살피느라 ‘결단’을 내리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평소라면 한나라당과 민주당 지도부 간 합의가 이뤄지면 그대로 추진하는 것이 관례이자 상식으로 통했다. 하지만 이들 진보야당이 여야정 합의문을 정면 반대하고 나서면서 민주당이 크게 휘둘린 면이 없지...
민주당이 절충안을 수용할 경우 한미 FTA 비준안을 여야 합의로 처리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부 지도부와 의원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다 한미 FTA 공조 체제를 가동 중인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 다른 야당이 비준안 처리에 강력 반대하고 있어 절충안이 수용될지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은 내년 총·대선을 앞두고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 좌파진영과 야권연대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10.26 재보궐선거 직후 강경모드로 돌변했다”고 말했다. 당리당략에 비준안이 휘둘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한나라당이 또 다시 청와대 거수기가 돼 한미FTA를 강행처리한다면 민심은 영원히...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창조한국당, 국민참여당 등 야5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담을 갖고 비준안 처리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야5당 대표는 회담에서“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 폐지, 개성공단제품 한국산 인정 등 야당이 요구하는 10개 분야에 대해 재재협상을 해야 한다”며 이번 달 국회처리에 반대하기로 했다. 또한 야5당은 10월31일 공동...
손학규 민주당, 이정희 민주노동당, 공성경 창조한국당,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 김혜경 진보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대표 회담을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들은 공동발표문에서 “지난 끝장토론을 통해 수많은 독소조항과 주권침해 등의 문제점이 드러난 한미FTA를 비준해서는 안된다”며 “야당이 요구해온 투자자국가제소제도(ISD)...
박 후보는 또 함께 경쟁한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 및 야권통합후보를 이룬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창조한국당 등을 일일이 거론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서울시정과 관련해서는 ‘서울, 사람이 행복하다’를 시정의 좌표로 제시했다.
그는 “제일 먼저 서울시의 따뜻한 예산을 챙기겠다”며 “사람과 복지 중심의 시정이 구현될 것”이라고...
박 변호사를 중심으로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그리고 야권 대통합과 정치혁신을 목표로 한 ‘혁신과 통합’ 및 시민사회단체가 모두 모였다. 그러나 실상을 들여다보면 모양새만 갖췄지 속은 엉망이라는 지적도 있다. 실제 선대위 내에서 두 살림이 차려지는가 하면 내년 총선 지분을 둘러싼 보이지 않는 권력암투도 벌어졌다. 박 변호사를 인정하지 않는 민주당...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회견에서 “박 후보를 앞세워 반칙과 특권의 시대를 마감하고 정의의 시대를 열 것”이라며 “박 후보의 승리는 민주, 민노, 진보신당, 민주진보 진영 대통합의 신호탄이자 내년 정권교체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또 “모두 내일 투표장에 나와 새로운 사회, 정권교체를 여는 커다란 축포를 함께 터뜨리자”고 덧붙였다.
출정식에는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정동영·정세균·이인영 최고위원, 한명숙 전 총리, 박영선 의원,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 노회찬·심상정 전 진보신당 대표 등 야권 인사들이 총출동해 박 후보에 힘을 실었다.
이 자리에서 박 후보는 세종대왕상을 가리키며 “세종대왕이 왕이 된 첫해부터 7년 동안 가뭄이 들었고 백성들은 굶어 죽어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