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은 이른바 ‘칼퇴근’ 실현을 통한 명랑사회구현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노동시간을 단축해 일자리 나누기를 하자는 의미에서다. 그러면서 △연간·야근 근로 할증률 인상 및 과세 △축소된 공휴일 복원 및 대체휴일제 도입 등을 제시했다.
국민행복당은 위헌판결을 받아 폐지된 호주제를 복원해야 한다는 총선 공약을 내놨다. 이어 조부모를 모신 가정엔...
여기에 민주당 최고위원인 문성근 후보가 출마한 부산 북·강서을과 울산 북구(통합진보), 경남 창원 의창(통합진보), 경남 거제(진보신당) 등 경합 지역까지 더해도 최대 6석 이상을 바라보기는 힘들어 보인다.
민주당 부산시당 관계자는 그러나 “일부 열세 지역과 경합 지역에서 야권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 추세대로라면 최소 8석 이상은 노려볼만...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45.8%, 민주당 36.6%, 통합진보당 4.8%, 진보신당 1.8% 등의 순이었다.
투표 참여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반드시 참여하겠다’가 82.6%, ‘가능하면 참여하겠다’가 13.5%, ‘참여하지 않겠다’는 2.9%, ‘아직 결정 못했다’는 1.0%였다.
이번 조사는 부산 사상 만 19세 이상 유권자 700명을 대상으로 유선(RDD+KT) + 휴대전화를 섞어...
진보신당은 31일 선관위가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후보들에게 ‘야권단일후보’ 명칭을 쓸 수 있다고 결정한 데 대해 “참으로 몰상식하고 어이 없는 일”이라고 반발했다.
박은지 대변인은 이날 “민주당과 통합민주당 두 당의 연대후보가 야권단일후보라면, 진보신당이나 녹색당은 여권이란 말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결정은 지난 2010년 지방선거의...
선거 초반 야권은 이철기 민주통합당, 이혁재 통합진보당, 이근선 진보신당 후보로 분열됐으나 이혁재 후보의 용퇴로 막판 단일화가 이뤄졌다.
새누리당은 이 지역 현역인 황우여 후보를 출마시켰다. 새누리당 원내대표인 황 후보에 맞서 민주당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 직속 국방발전자문위원회 위원이자 동국대학교 교수인 이철기 후보를 배치했다.
4선인 황 후보는...
정치개혁을 시작할 수 있다”면서 “정당투표 만은 제발 국민생각을 찍어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18대 회기 중 원외로 밀려난 진보신당은 지역구 1석, 비례 2석 획득을 통한 원내 재입성을 벼르는 중이다. 홍세화 대표,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대 교수 등이 비례 후보로 나선 진보신당은 27일 이들의 선거운동을 제한하는 공직선거법 규정에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그는 “보수나 진보가 서로 적이 아니고 상호 보완적이어야 한다”며 “누가 정권을 잡고 승리하느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문제를 풀 수 있는 사람이 (자리에) 올라가는 것”이라고 했다. 특정 계파나 정당보다 문제를 해결할‘인물론’에 방점을 찍은 것이다.
이 같은 발언을 두고 안 교수가 기존 정당이 아닌 제3의 길을 모색하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다. 최근 안...
의정부갑은 새누리당 김상도(54) 후보와 5선 도전에 나선 민주통합당 문희상(67) 후보, 진보신당 목영대(49) 후보 3명이 격돌한다. 여론조사에서는 야권연대 실패에 따라 새누리당 후보가 다소 앞서나가고 있다. 경인일보가 케이엠조사연구소(주)에 의뢰해 지난 12~13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김 후보 39.4%, 문 후보 33.6%, 목 후보 5.0%의 순으로 집계됐다.(오차범위는 95...
한편 진보신당 등 다른 진보정당의 비판에 대해 그는 “야권연대를 만들어나가기 위해서 통합진보당이 다른 진보정당의 문제를 다 책임질 순 없으나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해온 것은 사실”이라며 “통합진보당 지지해왔던 지지자들과 당원여러분께서 반드시 야권연대의 정신이 살아날 수 있도록 스스로 마음을 정해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전국적인...
이부영·무소속 황세연 후보는 전과 5범, 국민생각 박계동·선진당 김종천 김일수 후보가 각각 전과 4범이었다.
비례대표 후보자 가운데선 정통민주당의 장기표 후보가 전과 4범, 정통민주당 유상두·통합진보당 문경식 후보가 각각 전과 3범, 민주당 은수미 한명숙 진성준 후보와 통합진보당 황선·진보신당 장혜옥·한국기독당 전영춘 후보가 각각 전과 2범이었다.
또 비례대표 후보를 낸 20개 정당의 기호 역시 1번부터 5번까지는 지역구와 동일하며 그 뒤로는 국민생각이 6번, 정통민주당이 15번, 진보신당이 16번을 각각 배정받았다.
새누리당의 옛 이름을 차지한 대구ㆍ경북지역 군소정당인 한나라당은 20번이라고 선관위는 전했다.
이번 총선에 사용하는 투표용지의 색상은 지역구는 흰색, 비례대표는 연두색이며 선관위는...
다음으로 정통민주당 32명, 진보신당 23명, 국민행복당 22명, 국민생각 20명 등이다. 나머지는 10명 미만의 후보를 낸 군소정당이다. 새누리당의 당명 개정 전 이름과 똑같은 한나라당 소속 후보 1명도 등록을 마쳤다.
지역구 후보를 내지 않았지만 비례대표 후보를 제출한 정당은 가자!대국민중심당(7명), 한국기독당(2명), 한국문화예술당(1명) 등 3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