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진보논객 진중권 동양대 교수와 '간결'이라는 닉네임의 누리꾼이 온라인 토론배틀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진중권과 '간결' 닉네임 누리꾼간의 NLL(북방한계선)과 정수장학회에 대한 토론은 28일 오전 9시30분 곰TV를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됐다.
이번 온라인 토론배틀의 시작은 지난 19일 SBS '시사토론'에서 진 교수가 펼친 NLL과 정수장학회...
대표적인 진보논객 진중권 교수가 MBC '무한도전'폐지 및 외주제작 가능성을 시사한 김재철 사장을 비난했다.
진 교수는 1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각하와 박근혜를 위해 '무한도전'까지 폐지되고 마는가? 사라져야 할 것은 '무한도전'이 아니라, 김재철입니다"란 글을 올렸다..
이는 지난 11일 열린 임원회의에서 김 사장이 '무한도전'의 외주화를...
이 같은 주장은 진보논객 진중권씨로부터 점화됐다. 진씨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사법부를 비판하려면 제대로 된 사례를 들고 오라. 김 전 교수의 정치적 퍼포먼스에 다들 홀라당 낚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진씨는 김 전 교수 재판의 공판 속기록을 같이 인용하며 “김 전 교수는 법정에서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며 재판 진행에 사사건건 시비를 걸었다”고 밝혔다. 실제...
대법원 2부는 22일 변희재씨를 모욕한 혐의로 기소된 '진보논객' 진중권(48)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진씨는 2009년 인터넷 게시판에 변씨를 '듣보잡(듣지도 보지도 못한 잡놈이라는 뜻의 인터넷 속어)'이라고 지칭하는 글을 올려 모욕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진씨가 변 대표를 비난하며 반복적으로 모욕적인 표현을...
김헌태 등 진보논객 5명은 ‘박근혜 현상’이란 책을 통해 “박근혜의 발언은 마치 한 편의 ‘하이쿠’(俳句·일본의 짧은 시)를 보는 것 같다”며 “진정성의 정치와 포퓰리즘을 잘 융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따지고 보면 박 전 대표만큼 대중적 파괴력이 높은 정치인은 없다. “대전은요?”, “참 나쁜 대통령…”, “저도 속았고 국민도 속았다”, “살아서...
대표적인 보수 논객으로 활동해 온 이 씨는 만찬 뒤에도 휴양지에서 하룻밤을 묵으며 보수와 진보의 이념 갈등을 비롯한 사회 전반에 대해 이 대통령과 폭넓게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집권 후반기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의 변화 방향에 대해서 순수 문학인 입장에서 조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씨는 앞서 지난 2003년에는 제17대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