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라면은 1988년 출시된 이래 그동안 꾸준한 인기와 판매를 보이며 우리나라 대표 라면 반열에 올라섰다.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진라면은 약 27억개가 팔렸다. 전 국민이 1인당 54개씩 소비한 셈이다. 누적 판매금액도 약 7000억원에 달한다.
소비자의 입맛을 잡은 진라면의 인기 비결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면발과 진한 소고기 국물이다. 또 매운 맛과 순한...
식품 부문은 한국인삼공사 ‘홍삼정플러스’, 롯데헬스원 ‘나토키나제’, 오뚜기 ‘진라면’, 동원F&B ‘양반죽 도토모’, 대상 ‘고구마츄’, 동서식품 ‘카누’, 서울우유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 한성기업 ‘프리미엄 동그랑땡’, 광동제약 ‘힘찬 하루 헛개차’가 각각 최고 인기상품으로 꼽혔다.
이외에도 롯데주류 ‘처음처럼’...
라면 부문에서는 농심이 아성을 굳게 지키는 가운데 삼양과 치열하게 2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특히 올해로 출시 25년째를 맞은 진라면을 비롯해 스낵면과 참깨라면 등이 매출을 이끌고 있다. 그 결과 농심-삼양-오뚜기 순이던 점유율은 지난해 12월 뒤바뀌며 오뚜기가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오뚜기가 서울올림픽(1988년)을 맞아 선보인 ‘진라면’이 25년 동안 누적 판매개수가 27억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우리 국민이 1인당 평균 54개씩 소비한 셈이다. 누적 판매금액은 7000억원에 이른다.
회사 측은 진라면의 꾸준한 인기 비결을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면발과 진한 소고기 국물을 꼽았다. 매운 맛과 순한 맛을 차별화해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연령별로는 40대 이하의 약 90%가 한 달 이내에 라면을 먹은 적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74%는 '라면은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이라고 답했고, '좋은 음식'이라는 답변은 전체의 13%에 불과했다.
가장 좋아하는 라면 브랜드는 '신라면'이 39%로 가장 많았고, '삼양라면'(14%), '안성탕면'(8%), '너구리'(6%), '진라면(4%) 등 순이다.
지난 16일 오뚜기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최근 진라면 전속모델로 발탁된 류현진의 먹방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류현진은 면발을 거침없이 먹어치우고 맛에 감탄하는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 내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결국 라면을 들고 자신의 이름과 라면의 브랜드 이름을 외치는 장면에서는 쑥쓰러움을 감추지 못해 NG를 연발...
류현진 라면먹방
메이저리거 류현진(26·LA 다저스)의 라면 먹방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지난 16일 한 국내 라면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류현진의 광고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류현진은 그릇에 담긴 라면을 입으로 후후 불어가며 폭풍흡입한다. 이어 류현진은 라면의 긴 면발을 끊지 않고 숨이 넘어갈 듯 한 번에 흡입해 스태프들의 웃음을...
오뚜기는 ‘진라면’, ‘스낵면’, ‘참깨라면’ 등의 매출 확대로 지난해 12월 이후 줄곧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9월 들어 삼양이 틈새를 파고 들면서 점유율 격차가 0.5%포인트로 좁혀졌다.
업계 일각에서는 3분기 들어 별미면 시장에서 팔도의 부진에 삼양이 반사이익을 누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름철 인기 제품인 팔도비빔면이 3분기 내내 순위가...
올해 상반기 오뚜기가 2위 자리를 7개월째 지켜내면서 ‘농심-오뚜기-삼양’순으로 업계 지각 변동이 생겼다.
오뚜기는 진라면, 참깨라면 등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업계 2위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라면 업계 순위 변동에 오뚜기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에 오뚜기는 진라면, 참깨라면 등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특히 지난해 7월 출시한 참깨라면 열풍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
오뚜기 측은 “지난해 참깨라면 봉지면과 용기면 합산매출은 전년대비 110%나 증가했고 11개월만에 판매량 2000만개를 돌파하는 등 성장을 주도했다”며 “오뚜기 대표라면인 진라면도 전년대비(1~5월)...
GS25에는 참깨라면 용기면 대·소용량 2개, 진라면 등 3종에 같은 인상 폭이 적용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와 관련 "유통업체의 할인행사가 중단돼 가격이 오른 것처럼 보이는 것일 뿐 출고가를 올린적이 없다" 고 밝혔다. 이어 "지난번 식품업계의 가격인상러시에도 오뚜기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고려해 가격인상을 단행하지 않았다"고...
6%)과 점유율 격차를 벌여나가고 있다. 대표상품 진라면과 스낵면, 참깨라면의 판매 호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삼양에 이어 팔도가 6.5%로 4위를 차지했다.
한편, 용기면(컵라면) 시장은 3월 새학기가 시작되고 나들이객이 늘면서 전월대비 14% 증가한 500억원 수준을 기록했다. 용기면 1위인 `육개장사발면`은 전월 대비 10% 성장한 5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금·토·일에는 ‘오뚜기 진라면(40봉)’을 1만6900원에, ‘동원 정성껏빚은 정情 식혜(238mlx30캔)’는 8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한편, 기저귀, 생리대와 같이 주기적으로 구입해야 하는 인기생필품도 파격특가에 내놓아 고물가 속 여성들의 부담을 덜어 줄 예정이다. 지난달 진행된 ‘LG마미포코 팬티기저귀’와 ‘하기스기저귀’를 특가 진행, 전량 매진된...
톡 쏘는 매운맛이 일품인 농심 진짜진짜와 진하고 화끈한 맛의 팔도 남자라면 모두 12월 들어 누적매출 200억원을 넘어서는 등 두각을 나타냈고, 오뚜기의 진라면매운맛도 11월 라면순위에서 9위에 랭크되며 순위가 상승했다.
프리미엄 라면 시장도 본격적으로 형성됐다.
해외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올 10월 다시 국내무대로 귀환한 농심 신라면블랙은 판매 재개된...
또 오뚜기는 열라면의 품질개선과 매운 맛 강화, 진라면 대학생 서포터즈 기획해 다양한 마케팅, UCC 이벤트, 열려라 참깨 동굴 이벤트 등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활동 등이 시장점유율이 올라간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하얀 국물라면 판매가 급감하면서 오뚜기가 반사이익을 누린 것으로 보고 있다. 하얀 국물 라면은 지난해 12월 17.1%로...
지난 2009년 12월, 진라면 컵을 시작으로 스낵면컵, 콕콕콕 등 미니컵 11종과 뿌셔뿌셔 전 제품에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를 사용하여 생산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특히 오뚜기의 미니컵 11종 제품은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를 적용하고 콕콕콕 4종은 나트륨 저감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적용했다. 이에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에서 규정한 기호식품 중 고열량...
16일 팔도 중앙연구소가 국내 대표 라면 4종(남자라면, 신라면, 삼양라면, 진라면 매운맛)의 면발을 분석한 결과 남자라면이 가장 두껍고, 삼양라면이 가장 긴 것으로 조사됐다.
남자라면의 면발 두께는 2.26mm로 다른 3개 제품의 평균두께 2.10mm보다 0.16mm 더 두꺼웠다. 면 1m당 중량도 남자라면이 2.86g으로 가장 무거웠다.
면발의 길이는 삼양라면이 가장 길었다....
오뚜기에서 진라면 대학생 서포터즈 JIN & JINY 1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서포터즈 JIN & JINY는 단일 라면 브랜드로서는 처음으로 진행하는 젊은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위한 참여프로그램이다.
JIN & JINY는 진라면의 첫 글자와 나아갈 진의 ‘진’, 그리고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 ‘지니’의 합성어로 향후 5개월간 온...
특히 주력품목인 신라면(농심), 삼양라면(삼양), 진라면(오뚜기), 왕라면(한국야쿠르트)의 출고가격 및 권장소비자가격을 동일하게 결정했다.
담합방식은 가격인상의 선도적 역할을 한 농심이 가장 먼저 가격인상안을 마련하고, 그 후 가격인상 정보를 다른 업체들에게 알려주면 다른 업체들도 동일 또는 유사한 선에서 가격을 인상하는 방식으로 순차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