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올해 상반기 라면 시장 2위를 굳건히 지키며 업계 지각 변동을 일으키자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오뚜기는 전일 대비 1.72%(6500원) 오른 38만5000원으로 거래중이다.
23일 AC닐슨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주요 라면업체 4사의 시장점유율은 농심 67.7%, 오뚜기 13.2%, 삼양 11.0%, 팔도 8.1%로 집계됐다.
과거 수십년 동안 라면업계 순위는 ‘농심-삼양-오뚜기’ 순이었다. 그러나 최근 2위 자리를 두고 오뚜기와 삼양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올해 상반기 오뚜기가 2위 자리를 7개월째 지켜내면서 ‘농심-오뚜기-삼양’순으로 업계 지각 변동이 생겼다.
오뚜기는 진라면, 참깨라면 등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업계 2위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라면 업계 순위 변동에 오뚜기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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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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