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연구 결과는 무증상이거나 경미했던 사람, 또는 병원을 찾지 않았거나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들이 지역의 대규모 발병에 기여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연구진은 코로나19 감염자의 40% 이상이 무증상자였을 것으로 추산했다.
다만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항체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면역이 형성됐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천랩은 생명공학(BT)과 컴퓨터 공학(IT)의 융합 기술인 생명정보(BI) 기반의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독자 구축한 ‘정밀 분류 플랫폼’을 이용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진단, 헬스케어 및 신약개발을 아우르는 정밀의학을 실현하고 있다.
보령바이오파마는 지난 10여년 동안 30만건 이상을 실시한 신생아 유전체 검사, G스캐닝(G-scanning)과...
환자는 램시마 처방 1주일 후 호흡 상태가 좋아졌으며, CT로 환자의 폐를 정밀검사한 결과 염증 완화 등 현저한 개선이 진행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 환자는 별도의 장치 없이 스스로 자가 호흡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최종적으로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현재 병원에서 퇴원한 상태이다.
치료를 총괄한 지안피에르 마네스 의사는 “이번 치료는...
권계철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은 이날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검체 취급 중 오류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3건의 사례 모두 상기도 음성, 하기도 양성으로 신규 감염자의 일반적 특성에 부합하지 않다. 또한 같은 기관, 같은 검사판에서 검사를 시행해 오염에 대한 위양성 발생 가능성을 의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많은...
‘갑상선·전립선 바늘생검’이란 통상적으로 갑상선과 전립선에 대한 초음파 등 영상의학검사 또는 혈액검사, 신체검진상 질병 의심소견이 있는 경우 가는 바늘을 체내에 삽입하여 조직표본을 얻는 검사를 일컫는다.
KB손해보험은 ‘갑상선·전립선 바늘생검조직병리진단비’와 더불어 암 발생 전 단계인 ‘위·십이지장·대장의 양성종양 및 폴립(용종)진단비’...
영상의학 전문의의 진단을 보조한다. 2019년 7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3등급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유방암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히 진단받는 여성 암 중 하나로, 전체 여성암의 24%를 차지한다. 그러나 유방 촬영술(mammography)을 통해 유방암이 의심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직검사를 할 경우, 암으로 확진되는 환자는 29%에...
젠큐릭스는 1일 중국 여성암 전문진단기업 북경유순의학검사실험실유한회사와 유방암 예후예측 검사인 진스웰 BCT의 중국 내 서비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 북경에 본사를 둔 유순은 중국 유전자 분석기업인 BGI(Beijing Genomics Institute)의 투자를 받아 설립된 여성암 전문 진단 기업이다. 유방암 예후진단 서비스를 중국 현지에서 제공할 수...
지금의 수도권 감염 확산세를 꺾지 못하고 유행이 확산된다면 지금보다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불가피하다"면서 "수도권 확산세를 꺾기 위해선 시민들께서 역학조사와 진단검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특히 이번 주말에 각별히 모임 등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캔서 리스크 스크린 플러스 알코올’은 연 12만건 이상의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는 GC녹십자지놈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된 검사로, 모든 검사를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의 판독 하에 진행하기 때문에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결과를 제공한다.
설창안 GC녹십자지놈 전문의는 “암은 현대 인류의 사망원인 1위로 꼽히지만, 조기 발견해 관리할 경우 생존율이 크게...
서울아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미나 교수는 비말 차단효과와 착용감, 재질, 착용 목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공중 마스크로써의 적합성을 판단한 결과 통풍이 잘 되는 외과용 마스크는 면 마스크, 공기정화필터 장착 마스크(KF80, KF94, N95)에 비해 호흡곤란 등의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적어 장시간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이 지난 2004년 미국 메릴랜드주 락빌에 설립한 회사다. 우수한 유전체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생어(Sanger) 방식 시퀀싱(CES), 차세대 시퀀싱(NGS), 개인 직접의뢰 유전자 검사(DTC),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등 4개의 사업 영역을 보유한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이다.
회사는 자체 보유한 CLIA Lab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진단 LDT...
2018년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연구지원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정밀의료 솔루션 개발 사업 ‘닥터앤서’의 8개 질환 중 ‘소아희귀난치성 유전질환 분야’ 연구책임자로서 소아 발달지연 환자와 난청 환자에서의 AI 기반 유전자 분석을 위한 진단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에 있다.
한편, 2004년 설립된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기초 및 임상분야를 포함한 의학 분야의...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AxenTM COVID-19 RT’에 대해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출허가 승인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마크로젠의 코로나19 진단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특정 유전자를 증폭하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방식이다.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2시간 내 확인할 수 있어 대량검사를...
산전 유전진단 분야 권위자로 알려진 류현미 교수는 임신부의 혈액을 이용하여 임신중독증과 태아의 유전질환 검사법 등에 대한 산전 진단 연구분야의 초석을 마련했다. 또한 2019년 국내 최초로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주관 한국형 산전진단 임상진료지침 발간에 총책임을 맡으며 산부인과 기초 연구와 임상연구의 통합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류현미 교수는 “국내...
영상의학과 이상훈 교수는 “본 장비 도입으로 뇌 및 뇌혈관 검사 , 척추검사, 근골격계 검사, 상복부 및 하복부 검사, 유방검사, 간 탄성도 검사 등 수많은 영역에서 3D 영상구현이 가능하다”면서 “빠른 검사와 정확한 진단을 통해 효율적인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모든 검사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의 판독 하에 진행한다.
설창안 GC녹십자지놈 전문의는 “2019년 기준 안질환 환자 수가 5년 전 대비 38% 증가했을 정도로 매해 안질환이 늘어나고 있지만,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조기 치료율도 저조한 편”이라며 “안질환 리스크 스크린 검사를 통해 대표적인 안질환들의 위험도를 상승시키는 유전 요인을 미리 확인하고...
용인세브란스병원 김성원 의료정보부실장(영상의학과 교수)은 “AI 진단 솔루션은 의사와 유사한 수준의 정확도를 보이는 만큼 진단 단계에서 보조수단으로 활용하면 오진을 막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사람이 놓칠 수 있는 미세한 결점을 잡아내 조기 진단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확한 진단은 환자의 삶의 질 향상으로도 이어지므로 AI 진단 솔루션의...
정은경 본부장은 코로나19 2차 유행 가능성을 경고하며 "자연감염으로 인한 집단면역이 형성되거나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2차 팬데믹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공주대 교수·대학원생, 정경심 재판서 "기여한 바 없다" 증언
정경심 동양대 교수 재판에 공주대학교 전 대학원생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검찰이...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은 유지한 가운데 정부보다 강화해 시행 중인 군 지침 중 일부를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외출 통제 해제에 따라 군내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대비할 계획이다. 수도권 환자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의학 연구소, 수도병원, 5군 지사에 이어 국군 양주 병원에서도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