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여성, 장애인, 어르신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를 위해 현재 1개소인 ‘직장맘지원센터’를 오는 2019년까지 총 4개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밖에도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로 확대 △쪽방촌 취약계층 협업공간 2020년까지 14개소로 확충 △장년층 즉 50+세대를 위한 ‘50+ 펠로우십’운영 등을...
이같은 사례처럼 출산 휴가를 제대로 주지 않거나 임금 지급을 미루고, 임산부에게 야근을 시키는 등 직장맘들에 대한 부당 대우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상반기 출산휴가 사용률이 낮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455곳을 집중점검한 결과 84.6%인 385개 사업장에서 1149건의 위법 사례를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중 1097건을 시정하고, 불법해고가 명백한...
서울시 직장맘들은 직장 내에서 출산전후휴가와 육아휴직을 둘러싼 각종 불이익에 대한 고충을 가장 크게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는 2012년 7월 개관 이후 지난 3년간 진행한 총 상담건수 5665건 중 4669건(82%)은 직장 내 고충이고, 그 중 3779건(직장 내 고충의 81%, 전체상담의 67%)은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을 둘러싼 각종 불이익에 대한...
경기도 분당에 살고 있는 직장맘 이성윤 씨(42세)는 다음주에 예년보다 한 달여나 빠른 여름휴가를 갖는다. 메르스 사태로 인해 자녀들의 학교가 휴교에 돌입함에 따라 자녀들이 학교에 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 씨는 “처음 얼마간은 양가 부모님들에게 도움을 청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손을 벌리기가 어렵게 됐다”며 “일단 휴가를 내고 아이들과 함께 지내기로...
직장다니는 엄마(직장맘)는 늘 죄책감과 자기 합리화 사이에서 왔다갔다 한다.
오히려 강남 같은 곳에는 직장맘이 많다는데 기자가 사는 서울 변두리 동네엔 전업주부들이 많고 교육에 대한 열정도 남다른 편이라 그런 소식을 전해 듣고 불안과 죄책감이 엄습했다가 다시 자기 합리화를 했다가 하며 혼돈에 빠지는 건 예사롭다. 주중에 잡히는 공개수업이나 엄마들...
직장을 관두면 넉넉하지 않은 살림과 아파트 대출금에 생활은 힘들어 진다. 거기에 늘어나는 사교육비용 감당은 어떻게 해야 한다…….
아마 직장맘이라면 한 번쯤 해봤을 이 같은 고민에 대한 해답을 주기 위해, 공부혁명대 송재열 대장이 나섰다. 송 대장은 대기업에 초청 강연을 다니며 많은 직장부모에게 우리 아이 맞춤형 학습전략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직장 내 고충 상담 중 출산전후휴가와 육아휴직 관련 상담은 2266건(65%)을 차지했다.
직장맘 심리치유 지원 소식에 시민들은 "직장맘 심리치유 지원, 듣던 중 반가운 소리다" "직장맘 심리치유 지원, 나도 신청해야지" "직장맘 심리치유 지원, 지원 자격은 어떻게 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울시가 직장맘을 위한 법률지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6시~9시, 지하철 2호선 당산역에서 퇴근길 직장맘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노동법률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9월부터는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도 확대 운영한다.
당산역 현장 노동법률 상담은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실시하고...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토론회는 직장맘들이 법으로 보장한 출산전후휴가와 육아휴직을 눈치 보지 않고 맘 편히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통한 실효성 확보방안을 논의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를 통해 출산이나 육아가 경력단절로 이어지지 않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상 수상작인 '아줌마들이 행복해지는 세상을 꿈꾸며'는 뇌수막염에 발달지연까지 온 아이를 위해 눈물을 머금고 일을 그만두었던 직장맘이 보험 TM 전화업무, 카드사 고객상담 등을 전전한 끝에 시간선택제로 재취업에 성공한 사연이다.
또다른 대상 수상작 '절망에서 희망으로 시간선택제 일자리의 힘'은 학창시절 수석을 놓치지 않으며 명문대에 진학한 여대생이...
‘경력단절 여성’ 또는 ‘직장맘’들에게는 4~5시간 근무하는 시간제 일자리가 어찌보면 고마운 경제활동 수단이다. 급여는 적지만 아이들에게 좀더 시간을 할애하면서 용돈 벌이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 제도다. 하지만 모든 제도가 그렇듯 고용 창출을 위한 이 제도가 오히려 근로자들에게 독이 될 수 있다. 아직도 넘어야 할 과제가 많다는 얘기다.
익명을 요구한 한...
‘직장맘’에게 4.5시간 근무는 적당한 것 같다.”
(우) “요즘 고용시장은 30세 미만 여성뿐 아니라 경력직을 원하는 편이다. 다시 말해 직장을 구하기 힘들다는 얘기다. 가정과 육아에 신경 쓰느라 경력단절이 오래된 주부들이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방안이 바로 시간제 일자리라고 본다. 나중에 노후 대비 차원에서도 좋을 것 같다.”
△풀타임과 비교할 때 시간제...
기업들의 이 같은 움직임은 수만명에 달하는 일자리 창출은 물론 특히 ‘경력 단절 여성’또는 ‘직장맘’에게 생계수단과 함께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여유를 마련해줄 수 있다.
하지만 기업들의 이 같은 노력에 한 가지 맹점이 있다. 시간제 일자리가 고용시장의 활성화보다는 오히려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데 그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는 직장맘의 3고충(직장, 가족관계, 개인)에 대해 센터 상담사례 DB를 바탕으로 주요 질의응답 100가지를 뽑아 이에 답하고, 생생한 상담사례를 곁들인 형식의 직장맘 핸드북 ‘직장맘이 궁금한 100문 100답’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노동권 관련 법령, 모성보호를 위한 출산휴가·육아휴직 제도, 알고 있으면 유용한 보육정보 등 직장맘들의...
최근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일과 양육 둘 다 포기 못하는 이른바 ‘직장맘’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직장에선 아이 생각, 집에선 회사 생각에 신경이 곤두서 있다.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한 것은 우선 여성들이 자신의 경력을 중요시하기 때문이다. 또 양육을 선택하면서 전업주부로 돌아서는 순간 사회 경력이 단절된다.
한번 단절된 경력은 쉽게 되돌릴 수...
그러나 일과 양육 둘 다 포기 못하는 이른바 ‘직장맘’이 늘고 있는 상황. 이들은 직장에선 아이생각, 집에선 회사 생각에 신경이 곤두서 있지만 어느 것도 소홀히 할 수가 없다.
이는 여성들이 자신의 경력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경력이 한 번 단절되면 이후 다시 직장을 찾아 일하기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때문에 젊은 여성들은 자신의 능력과...
직장에서 출산이나 육아휴직등을 이유로 경력이 단절돼 퇴사압박에 시달리는 직장맘들을 위해 25명의 전문가들이 나선다.
서울시는 내달 1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경력단절예방지원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선정된 25명 전문가는 노무사, 변호사, 심리정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재능기부를...
일하는 학부모가 1년에 20일 정도는 자녀 양육·교육을 위해 외출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일제히 ‘비현실적’이라고 비판했다.
“탁상행정의 전형. 내가 사장이라도 여사원 안 뽑겠다”, “출산휴가, 아빠 육아휴직 제도는 잘 돼 있다. 그러나 실제 사용률 봐라”, “동료들은 무슨 죄? 내가 자리 비우면 내 일은 동료가...
직장맘지원센터는 직장과 가족관계, 개인적 고충 등과 관련한 온·오프라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 자녀 돌봄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오는 9월에는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관련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노무사와 변호사로 구성된 전문 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32-7171)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workingmom.or.kr)를 통해 확인할...
회사를 조퇴하고 아이와 추첨에 참석해 당첨된 김상경(34)씨는 “이 추운 날 어린 둘째 데리고 시댁 식구들 까지 동원해 추첨하러 다녔다”면서 “동네랑 한참 떨어져 있고 직장맘 시간 맞춰주는 곳도 아니지만 추첨 떨어지면 유치원을 못 보내니 그래도 당첨돼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5군데 접수했다가 다 떨어졌다는 한 학부모는 “유치원들이 같은 날, 같은 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