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혁신기업 유한킴벌리 스킨케어 사업부는 여름 시즌을 앞두고 자외선 차단, 클렌징, 피부진정까지 3단계로 이뤄진 선케어 3단계 시스템의 ‘그린핑거’ 신제품을 출시하고 유아 선케어 시장 확장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대표적인 유아 건강위생용품 회사로 잘 알려진 유한킴벌리는 ‘그린핑거’ 브랜드를 통해 유아·키즈를 위한 프리미엄 화장품을 생산 판매해...
미니프로그램 성장에 발맞추어 한국 IT 기업들은 한∙중 역직구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기존 역직구쇼핑몰을 만들 경우, 중국 ICP인증을 해야 하는 등 제약이 많았으나 위챗 미니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간단하게 역직구쇼핑앱을 만들 수 있다.
페이게이트위쳇페이의 1호 가맹점 '약사와 건강'은페이게이트의 글로벌 위챗페이와의 연동을 통해 중국고객이...
투자개발사업 금융조달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화‧콘텐츠에 대해서는 해외진출 마케팅 자금, 현지화 제작비 및 현지운영자금 등을 지원하는 '신한류보증제도'를 신설하고, 한류박람회과 연계해 관련 산업의 수출을 돕는다.
이 밖에도 농수산식품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전자상거래 수출 플랫폼인 무역협회 역직구몰(Kmall)에 우수기업 입점을 지원하고...
콰징((跨境)이란 중국정부가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한 중화인민공화국 전자상거래법안에 따라 국제 전자상거래 통관방식을 통해 수입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서 기존 웨이상(위챗상인) 및 보따리상(따이공) 등 정식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는 행위를 강력 규제하기 위한 법안이기도 하다.
이번 업부협약으로 합법적으로 18조원의 중국 직구시장을 공격적으로...
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백화점들이 직접 운영하는 해외 편집숍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자체 편집숍인 ‘탑스(TOPS)’에서 오는 11일부터 핸드백 브랜드 ’바키아(botkier)’를 론칭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바키아는 품질 대비 좋은 가격으로 할리우드 배우들이 애용하는 핸드백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지만, 공식 판매처가 없어 해외 직구 등을 통해...
‘유치원 원장은 죄가 없다’는 세무사인 저자가 올바른 납세 의무와 권리에 대해 설명한 자신의 저서 ‘돌직구 1.0’ 중 일부로 다뤄졌던 비영리 개인사업자인 유치원과 유아원 비리에 대한 내용을 보다 구체화해 접근한 책이다.
저자는 책을 통해 유치원 관련 법안의 세부를 밝히고, 정부 및 유치원 관계자의 주장에 대한 객관적인 논거에 집중하면서 ‘유치원 원장은...
해외여행과 해외직구가 활발해지면서 소비자 불만도 함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접수된 국제거래 소비자 상담 건수가 2만2169건으로 전년보다 41.3%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상담 유형별로는 구매대행이나 배송대행 관련이 1만1675건으로 전체의 절반이 넘는 52.7%를 차지했으며 해외직구도 8740건으로 39.4%나 됐다.
소비자 불많이...
스와니코코 해외사업팀 관계자는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위해 중국 내 유력 유통채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중국 최대 소셜 전자 상거래 플랫폼인 '샤오홍슈'와 '징동(JD.com)글로벌' 등 직구채널 입점이 우선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펩타이드 아이크림'의 등록이 마무리 되는 4월말에 맞춰서 내수 채널 확장과 함께 중국시장...
국내 H&B숍의 한 관계자는 “세포라가 자체상표 브랜드나 국내에 판매하지 않는 글로벌 브랜드의 판권을 얼마나 들여올지 알 수 없는 상황이지만, 해외 직구가 활성화된 만큼 세포라에 입점하는 글로벌 브랜드가 갖는 경쟁력은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글로벌 뷰티 브랜드 편집숍이라는 세포라의 성격은 신세계가 이미 도입한 ‘시코르’...
그는 "블록체인은 개방성과 투명성, 이력 관리 등의 장점이 있고, 이런 면이 활용될 수 있는 사업에 접목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해외직구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데 처리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효과적으로 추적하는 시스템과 선박 물품 환적 이력 기록 관리 등이 곧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흥원...
이번 일리 본사에서 수여한 인증 마크는 최근 무분별한 병행수입 또는 온라인 직구 등의 방법으로 수입되는 제조 및 유통경로가 불분명한 제품들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식품안전 및 기계 안전 등의 다양한 문제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적법한 수입통관절차와 전파인증, 식품위생검사 등의 인증을 얻어 독점 유통되는...
특히, 코리아센터에서 목표로 하고 있는 오픈 풀필먼트 플랫폼(Open Fulfillment Platform) 사업의 일환으로, B2B와 B2C를 아우르는 직접판매와 반품 등의 업무도 담당한다. 기존 센터보다 입고장과 대기장의 물류동선을 단축해 재고비용을 절감했고, 자동화시스템 도입과 공간활용을 극대화해 월평균 물류처리건수를 기존 대비 약 2배 이상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와...
G마켓과 옥션에서는 전안법 개정 직후 2주동안 해외직구 판매량이 전년 대비 2.7배 증가하기도 했다.
한 이커머스 기업 관계자는 “전안법에 이어 전자상거래법까지 개정이 논의되면서 이커머스 환경은 2000대 전후 사업 태동기보다도 퇴보했다”며 “한국에서도 알리바바와 아마존을 만들 수 있는 정책적인 배려가 아쉽다”고 말했다. 유현희 기자
토종 오픈마켓 11번가도 지난해 말 코리아센터와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배송 대행 브랜드인 ‘몰테일’을 운영하고 있는 코리아센터와의 제휴는 11번가가 직구와 역직구 시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몰테일은 일본, 중국, 미국 등 해외 7개 물류센터를 활용해 11번가의 직구와 역직구 수요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패션...
1일엔 패션, 2일엔 뷰티, 3일엔 푸드, 4일엔 해외직구 데이 행사가 마련된다. 이어 5일에는 '어린이데이', 11일에는 '11번가 데이' 행사를 마련한다. 1일 진행되는 ‘패션데이’ 행사에선 15% 할인쿠폰(1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과 20% 할인쿠폰(1000원 이상 구매시 최대 5000원 할인)을 중복 적용해 할인혜택을 높였다.
김주희 11번가 사업운영담당은 “새해에도...
해외직구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소매수출에 대해 ‘신고 간소화, 명세서 통관, 취합통계’‘짐을 먼저 내리고 싣는 제도’등의 감독 패러다임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수출과 수입에 필요한 전체 통관시간이 각각 3시간에서 29시간이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웨이하이시와 인천시가 2015년에 한ㆍ중 FTA지방경제협력시범도시로 선정되면서 한ㆍ중 양국간 협력 사업...
김문웅 11번가 성장사업그룹장은 “최근 십일절 페스티벌 기간에 해외직구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대비 두배 가까이 늘어난 점을 감안했을 때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의 거래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11월 또 하나의 대목으로 자리잡은 블랙프라이데이를 통해 십일절로 달궈진 열기를 11월 말까지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해외 직접구입(직구)의 피해 사례들이다.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해외 직구가 늘면서 그에 따른 소비자 피해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똑똑한 직구족이 되기 위한 주의 사항을 살펴보자.
◇올 들어 직구 피해 30% ‘껑충’ = 관세청에 따르면 해외직구 반입량은 2016년 1740만 건에서 2017년 2359만 건, 올해 2266만 건(9월 기준)으로 매년 30% 넘게 급증하고 있다. 문제는...
따라서 화장품을 해외 직구할 경우 제품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등에 표시된 성분들을 꼼꼼히 살피고, 판매 페이지에 표시가 없을 경우에는 해외직구 사업자에게 확인을 요청해야 한다. 이런 절차가 귀찮다면 정식으로 수입 통관 절차를 거친 제품을 구매하는 게 안전하다.
◇가전제품 ‘A/S 가능·가격 비교’ = 해외직구가 보편화하면서 부피가 큰 생활 가전 제품에...
김정원 과기정통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해외 직구물품의 통관과정에 블록체인 기반 분산형 시스템을 적용해 비효율적인 업무ㆍ절차를 감소시키고 대국민 서비스의 혁신을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술이 다양한 산업분야에 확산되도록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