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측은 신축 회관 전력 사용량의 4~7%를 태양광발전(일 2552kWh)으로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건물 내에서 한 번 사용한 물을 중수처리한 후 화장실 세정용수로 재활용하는 중수도 시스템도 구축된다. 이외에도 빗물 재활용시스템, 얼음 냉방이 가능한 빙축열시스템, 지열이용 냉난방시스템 등 다양한 친환경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지열시스템과 복사열을 이용한 냉난방시스템 분야에 공동으로 연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현배 포스코건설 R&D센터 전무는 “친환경·고효율 기술의 집합체인 그린빌딩에 필수적인 에너지 저감기술을 공동개발 및 적용함으로써 건설업계의 녹색기술분야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성히트펌프의 지열 히트펌프는 정부의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점유율 40%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하 150m 깊이에 U자 모양의 파이프를 설치해 그 속에 물을 흘려 보내고 압축기와 냉매를 이용해 냉난방을 하고 온수를 얻기 때문에 같은 전력을 사용해 일반 전기난방보다 4배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다. 별도의 연소과정이 없어 이산화탄소 감축에도 효과적이다....
냉·난방은 땅속의 열을 이용한 지열 시스템을 도입했다. 건물을 감싼 삼중유리에는 아르곤 가스가 채워 단열 효과를 높였다. 태양광발전과 LED(발광다이오드)조명 시스템도 설치해 전기 소비를 현저히 낮췄다.
회사 관계자는 “에코랩 전체에 적용된 친환경 기술만 101 가지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SK케미칼은 생산설비 인프라 확대에도 환경을 먼저 고려하고 있다....
나머지 20%는 지열과 태양광 에너지와 같은 신재생 에너지로 충당돼 연평균 기준으로 냉난방 에너지 자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진공복층유리는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냉난방 에너지 자립을 위한 핵심 기술이다. 진공복층유리는 2장의 유리 사이에 진공층을 형성해 일반 복층유리에 비해 단열성능이 5배 이상 향상된 세계 최고 수준의...
신사옥은 지하2층, 지상20층 규모(연면적 13만9295㎡)로, 태양광발전·지열 냉난방시스템·고효율 LED 조명기구를 갖춰 에너지효율 1등급 건축물로 건축된다. 각종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냉난방 시스템 등을 도입한다. 에너지효율 1등급 대비 5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한 건물로 건설될 예정이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치사를 통해 “경남 진주혁신도시가 가져올...
대우인터내셔널은 19일 케냐 국영전력회사인 켄젠과 발전사업권 확보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켄젠과 킬리피 지역의 600MW(메가와트) 석탄화력 민간발전사업(IPP)과 올카리아 지역의 지열 민간발전사업(IPP)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사업권을 확보하고 IPP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로써 대우인터는 켄젠과 함께 킬리피(Kilifi) 지역의 600MW(메가와트) 석탄화력 민간발전사업(IPP), 올카리아(Olkaria) 지역의 560MW(4×140MW) 지열 민간발전사업(IPP) 등 총 2개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석탄화력 민간발전사업은 본래 대우인터가 2009년 국제 경쟁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부지 확보가 어려워 답보 상태였다. 회사 측은...
지열(수축열식) 100%를 적용한 냉난방 시스템,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함으로써 에너지의 자급률과 효율을 극대화했다.
박철곤 사장은 “이번 신사옥 이전은 전기안전공사가 지난 40년의 서울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전주시대를 열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전북혁신도시를 대표하는 상징건물이 되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전력난에 비상이 걸리자 건설업계도 각종 에너지 절감 설계와 함께 태양광 발전시스템, 지열 냉난방시스템, 풍력발전 시스템 등 첨단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을 개발해 신규 분양단지에 도입하고 있다. 건축시공에도 고성능 단열재 적용, LED조명 사용 등 열 소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너지 절감 설계의 가장 큰 장점은 전기료 절감으로 아파트...
특히 박명수의 '냉면'과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청음만으로 즉석에서 피아노로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이블은 지난해 주호 철웅으로 구성된 남성 듀오로 데뷔했으며 성민 지열이 합류해 4인조를 완성했다. 가수 리치가 공동 작곡한 신곡 '미스테리(Mystery)'는 16비트의 경쾌한 리듬에 연인의 사랑을 원하는 가사를 담았다.
특히 설계단계에서 에너지효율 1등급, 친환경 건축물 최우수등급,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했고 건물 에너지 사용량의 16%를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지열)로 이용, 친환경 녹색빌딩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또한 다목적 강당, 야외 공연장, 테니스코트 등과 같은 체육시설은 지역주민과 소통 공간, 각종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에너지 파크는 학습의...
LG전자는 아울러 지열, 태양광을 활용한 신재생 그린 에너지 제품과 LED조명, 스마트 에너지 매니지먼트 관련 솔루션 등도 출품한다.
LG전자 AE사업본부 시스템에어컨사업부장 이감규 전무는 “전세계적으로 그린 에너지 정책 도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에너지 절감에 대한 소비자 니즈도 커지고 있다”며 “LG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에너지 절감...
이 외에 연료전지시스템(발전용ㆍ가정용), 태양열, 지열,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신제품과 기술도 전시됐다.
이와 함께 신재생기업들의 해외진출과 국내 RPS 시장 참여, 해외 수주 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지원제도 정책포럼, RPS 세미나ㆍ기업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됐다.
지경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수출 촉진을 위해...
물론 정부가 풍력과 태양광, 지열에너지 등을 10대 신재생에너지를 집중 육성하고 있지만 아직은 미흡한 상황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정부가 최근 내년 예산(안)에 저탄소 녹색산업 및 안정적 에너지·자원 확보를 위한 녹색성장 투자에 21조3000억원을 배정키로 결정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녹색기술 R&D 투자 예산을 올해보다 6000여억원 더 늘려...
화산지대가 없는 우리나라에 지열발전소 건설이 최초로 추진된다. 이르면 오는 2015년 말엔 본격 상업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식경제부와 포항시는 25일 경북 포항시 홍해읍 남송리 지열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정양호 지경부 기후변화에너지자원개발정책관,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 박승호 포항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MW급 지열발전소 건설...
보육시설과 경로당에는 지열 및 태양열시스템을 적용했다. 각 가정에는 전기와 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수시로 점검할 수 있는 절약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에 입주하는 A2구역(공공분양)은 전체 912가구 중 54%인 490가구가 생애최초나 노부모부양, 다자녀가구 등의 특별공급이다. 나머지 46%인 422가구는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일반공급됐다. 무주택기간이 평균...
로하스 숲체원은 지열, 태양열 등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1㎡ 당 연간 난방에너지 요구량이 9.4kwh로 기존 연수원 건물과 비교해 연간 난방에너지를 88%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혜경 로하스아카데미 부사장은 “로하스 숲체원은 교육과정도 친환경적이어야 하지만 교육생들이 머물면서 생활하는 건물도 친환경적이어야 한다는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미쓰비시중공업은 기술 공여와 신흥국 기업과의 합작으로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전량매입제도
전력회사가 태양광 풍력 지열 중소수력 바이오매스 등 대부분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대해 발전비용 이상의 가격으로 전기를 의무매입해주는 제로를 말한다.
매입 가격은 태양광의 경우 ㎾당 42엔, 발전능력 20㎾ 이상 풍력은 ㎾당 23.1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