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9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2015 지식향연’ 강연에서 “세상이 스마트한 사회가 되며 어느 대학에 가야 할지, 어떤 전공을 해야 할지까지 스마트폰에 묻는 것이 일상이 됐다”며 “개개인의 건강한 사고능력을 회복하기 위해 ‘생각의 근육’을 키워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연세대 강연에서 시를 읊으며 인문학의 감동을 선사했던...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1000여명의 대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강연에서 정 부회장은 평소의 인문학 중흥에 대한 절실한 의지와 '지식향연' 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밝혔다.
강연은 신세계그룹의 인문학 중흥사업인 '2015 지식향연 프로젝트'의 첫 번째 강연자로 정 부회장이 직접 나선데 따른 것이다.
정 부회장은 "지금 이 시대를 스마트폰으로 대변되는...
이를 위해 신세계그룹 역시 ‘지식향연’을 인문학 중흥사업으로 브랜드화해 매년 20억원씩 투자할 방침이다. 국내에서 발간되지 않았거나 주목 받지 못한 양질의 세계적인 인문학 서적도 발굴, 번역할 계획이다.
더불어 신세계그룹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콘텐츠를 공유하고자 ‘지식향연 아카이브’를 운영한다. 전국 10개 대학에서 열리는 ‘2015...
그래서 회사 구성원들의 복지제도, 인사정책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지식향연에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47ㆍ사진)이 밝힌 내용이다. 그는 기업이 성장을 위해 가져야 할 핵심 마인드로 '직원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꼽고, '직원들의 마음을 얻는 것', '직원들이 회사를 다니고 싶게 만드는 것을' 경영자의 가장...
또한 상반기 지식향연을 통해 선발된 청년영웅단에게도 채용 특전을 부여한다.
청년영웅단은 전국 10개 대학에서 열린 지식향연 참가자 가운데 인문학 미션을 통과한 20명이 선발됐으며, 지난달 10일간 이탈리아, 프랑스 등지로 그랜드 투어를 다녀왔다. 이들은 서류전형을 면제받고 곧바로 드림스테이지로 직행하게 된다.
아울러 신세계그룹은 직무 구분 없이...
신세계그룹이 인문학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전국 대학에서 두달 간 개최한 ‘지식향연’ 행사에 1만여명의 대학생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그룹은 ‘지식향연’에 참가한 대학생 중에서 이탈리아와 남프랑스를 여행할 청년영웅단 20여명을 이달 27~28일 양일 간 용인 신세계 인재개발원에서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식향연은 연세대(4월 8일), 강원대(5월...
지난 8일 대학생들 앞에 선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지식향연’ 강연 은 참 좋았다. 특히 정 부회장이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 저 안에 태풍 몇 개 / 저 안에 천둥 몇 개’로 이어지는 장석주 시인의 시 ‘대추 한 알’을 인용하며 “대추의 고뇌와 외로움, 과정을 읽어야 한다”고 말할 때는 조금 감탄하기도 했다.
신세계에 꼭 가고 싶다던 옆자리 학생들은 내내...
정 부회장은 8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인문학 청년인재 양성 프로젝트 ‘지식향연-4월 서막’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세계그룹 경영을 이끌어온 지 4년째인 정용진 부회장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강연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부회장은 “이번에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문학 전파에 나선 것은 신세계그룹의 경영이념 중심에 ‘사람’이 있기 때문”이라며...
이런 이유로 인문학 지식과 지혜를 누리고 심도 있는 인문학 학습 기회를 주는 ‘지식 향연’을 열 예정이다.
첫 번째 지식 향연에는 정 부회장이 직접 참여한다. 다음 달 8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2000여명의 대학생에게 인문학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이어 건축가 승효상, 문명탐험가 송동훈, 팝피아니스트 윤한, 국악소녀 송소희 등이 무대에 오른다....
신세계그룹은 올해를 인문학 전파의 원년으로 삼고 ‘인문학 청년인재 양성’에 초점을 두었다. 청년 영웅 양성 프로그램인 ‘지식 향연’은 뿌리가 튼튼한 청년 영웅을 슬로건으로 한다. ‘지식 향연’은 △인문학 중요성 전파 △인문학 지식과 지혜 향유 △매년 선정된 인문학 테마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학습 기회 제공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개막식과 기조강연에는 400여 명의 청중들이 참석했으며 현장등록을 시작한 오전 9시가 채 되기도 전부터 많은 업계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운집해 게임업계 최대의 지식의 향연을 함께 했다.
오후 2시에는 ‘이브온라인(EVE Online)’을 개발한 CCP의 수석 게임 디자이너(Principle Game Designer) 싸르딴 피에르 에밀손(Kjartan Pierre Emilsson)이 ‘하나의 세계, 많은...
방송장비를 구매하는 기업, 종교단체, 학교 등에도 국내 우수 방송장비를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통위는 2009년부터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방송장비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산 방송장비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방송장비 시험·인증제도 운영, 방송장비 시연회 개최, 방송장비 유통지원시스템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주의 지배원리를 탐구하다 지식의 무력함에 회의를 느끼는 파우스트. 그의 앞에 나타난 메피스토펠레는 파우스트의 젊음을 되돌려주며 그가 만족할만한 쾌락을 느끼도록 유혹한다.
젊은 청년으로 돌아간 파우스트는 순박한 소녀 마르게리타, 그리스의 미녀 엘레나와 사랑을 나누지만, 그 무엇도 파우스트의 근본적 갈증을 해결해주지 못한다.
고통뿐인 현실과...
'시그래프 아시아 2010' 의장인 고형석 교수는 "지금까지 발표되지 않았던 이 분야 최고의 논문, 최고의 작품을 엄선해서 발표해 미국 '시그래프'에 퀄리티가 뒤지지 않는다"며 "전시회 출품자와 방문자 모두에게 컴퓨터 그래픽스와 인터랙티브 기술에 대한 지식 나눔과 창조의 발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식경제부는 예비 디자이너들의 향연장인 '제16회 한국청소년디자인전람회'를 오는 26일까지 경기도 분당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람회에서는 '죽부인 마우스', '한눈에 규격을 알 수 있는 폐키지 디자인', 'Towel Dryer(살균건조가 가능한 수건걸이)' 등 탁월한 발상력과 창의력이 발휘된 다양한 디자인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한편 이날 전시회 개관식에는 지식경제부 임채민 차관, 최연희 의원, 박영아 의원, 안양호 경기도 부지사, 허영호 LG 이노텍 사장, 이정훈 서울반도체 사장 등이 참석했다.
임채민 차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LCD BLU용 LED 양산에 성공해 전세계 LED 수요를 견인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기술의 변화속도가 빠른 LED산업에서 기업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