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경동제약은 유전자치료제, 장기지속형 주사제, 인공지능(AI) 플랫폼 기반 신약후보물질 발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공동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다.
수익성을 올리는 방안으로 경동제약은 소품종 대량생산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300개 이상의 제품 품목을 최소화해 생산성을 올리고, 생산단가를 낮출 예정이다. 강점이 있는 만성질환 분야에 집중한다....
약물전달시스템 개발 전문 기업 인벤티지랩은 5월 3일부터 7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면역학회(AAI 2024)에서 자사 다발성경화증 1개월 장기지속형 주사제 ‘IVL4002’에 대한 약효평가 연구성과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인벤티지랩은 이번 학회에서 다발성경화증 설치류 질환모델인 EAE 모델에서 장기 지속형 주사제로 개발된 IVL4002가 기존...
한독과 제넥신이 공동개발하고 있는 소아 대상 지속형 성장호르몬 HL2356(GX-H9)은 3월 국내 식약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특히 한독은 최근 희귀질환 비즈니스를 위해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 소비와 합작법인‘ 한독소비’를 출범하기도 했다.
젬백스앤카엘도 2월 진행성핵상마비(PSP) 치료제 ‘GV1001’가 식약처로부터 개발단계...
장기지속형 GLP-1 제제 ‘에페글레나타이드’가 임상 3상 투약을 시작했으며,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는 미국 임상 1상을 신청하는 등 R&D 투자는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연매출이 1조 원을 넘는 대형 제약사 가운데 연구개발비가 줄어든 곳은 종근당(1513억 원)과 GC녹십자(1954억 원)이다. 종근당은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던 2022년 R&D 투자...
유한양행은 올해 1월 장기 지속형 주사제 개발 기업 인벤티지랩과 함께 비만·당뇨 치료용 장기 지속형 주사제를 공동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위고비’의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 계열 비만 치료제 ‘IVL3021’을 장기 지속형 주사제로 개발할 계획이다.
최인영 한미약품 R&D 센터장은 “환자 편의성 측면에서 다양한 비만 치료제가 필요하다. 환자별...
DD01은 디앤디파마텍의 지속형 페길레이션 기술이 접목된 주 1회 피하주사 GLP-1/글루카곤 (Glucagon) 수용체 이중 작용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식욕 억제 및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GLP-1 수용체와 지방을 빠르게 분해하는 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 작용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기전이다.
디앤디파마텍은 임상 1상 결과를 바탕으로 DD01에 대한 임상 2상을 준비...
그러나 기존 치료제의 간 독성 및 비용부담, 장기간 매일 투약해야 하는 번거로움 등이 있어 지속형 치료제에 대한 필요성은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알테오젠은 이러한 필요성에 따라 성장호르몬 길항제에 지속형 바이오베터 원천기술을 적용해 ALT-B5를 개발했다. 2021년 국가신약개발단(KDDF)의 국가 신약 개발과제로 선정돼 연구를 진행했다.
업계는 이 치료제...
혈액응고 제7인자에 트렌스페린을 융합해 반감기를 기존 치료제와 비교해 최대 6~7배 길게 만든 장기지속형 신약으로, 혈우병 환자들의 투여 빈도를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티움바이오는 현재 건강한 성인 대상으로 안전성, 내약성 등을 확인하기 위한 국내 임상 1a상을 진행 중이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사용 용량 및 용법을 결정할 예정이다.
김훈택...
혈액응고 제7인자에 트렌스페린(transferrin)을 유전자 재조합으로 융합해 반감기를 기존 치료제 대비 최대 6~7배 길게 개선한 장기지속형 신약으로, 이를 통해 혈우병 환자들의 투여 빈도를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지속적 치료를 받은 혈우병 환자 중 30% 내외의 경우, 중화항체(neutralizing antibody)가 발생해 약효가 듣지 않는데 해당 환자들을 위해...
취약X증후군(FXS)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희귀의약품 지정(ODD) 승인을 받았으며, 앞으로 장기지속형 주사제 등의 형태로 기술 활용범위가 넓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투자는 HLB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HLB그룹 펀드 ‘에이치엘비아이 알밤 제1호 투자조합’을 통해 이뤄진다. HLB생명과학 R&D의 뇌전증 치료제 개발, HLB바이오스텝과의 뇌질환...
한독은 제넥신과 공동개발하는 소아 대상 지속형 성장호르몬 HL2356(GX-H9)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 신속심사 대상으로 허가 기간을 단축하고 가교 자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임상 2상 완료 후 조건부 허가를 받을 수 있고 품목 허가 유효기간 연장, 시장 독점권 등 다양한...
한독(Handok)과 제넥신(Genexine)은 8일 소아 대상 지속형 성장호르몬 치료제 ‘GX-H9(HL2356)’가 지난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GX-H9은 제넥신의 지속형 플랫폼 기술인 ‘hyFcTM’가 적용된 지속형 성장호르몬 치료제로, 한독과 제넥신은 주1회 투여를 목표로 소아와 성인 대상 GX-H9을 공동개발하고 있다....
한국비엔씨는 프로앱텍과 당뇨, 비만치료 단백질 및 펩타이드 지속형 물질 공동연구개발 및 상용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국비엔씨가 프로앱텍에 전략적 지분 투자 및 판권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프로앱텍의 ‘셀렉올(SelecAll)’ 원천기술을 활용해 당뇨, 비만치료 GLP1작용제(Agonist)와 타깃 단백질의 지속형 후보물질을...
인벤티지랩은 큐라티스와 장기지속형 주사제 관련 제조소 구축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인벤티지랩은 자체개발한 플랫폼 기술인 ‘IVL-DrugFluidic®’을 통해 다수의 차별화된 장기지속형 주사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큐라티스는 호흡기 감염병 백신(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mRNA 코로나19백신 등)을 자체 개발했다. 또 해당...
인벤티지랩(Invantage Lab)은 26일 큐라티스(Quratis)와 장기지속형 주사제 관련 GMP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GMP 생산시설 구축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벤티지랩은 축적된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역량을 바탕으로 미립구 생산장비 설치...
인벤티지랩과 펩트론은 기존 비만치료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장기 지속형 주사를 개발하고 있다.
비만치료제에 열을 올리는 국내 제약사의 주가 상승은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릴리의 신약 개발이 흥행하며 글로벌 비만약 시장 확대 기대감을 업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일라이릴리는 마운자로와 젭바운드, 노보노디스크는 위고비에 대한 수요 폭증으로...
GC녹십자는 한미약품과 공동으로 환자의 편의성을 개선해줄 월 1회 피하투여 가능한 장기 지속형 알파-갈락토시다아제인 ‘GC1134A/HM15421’를 개발 중이다.
GC녹십자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한 내용에는 동물 모델에서의 평가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지속적인 분포와 신장기능 개선 및 섬유화 억제 효능에 대한 결과가 포함돼...
이곳에서 SC 제형 변경 플랫폼 하이브로자임을 비롯해, 약물 지속형 플랫폼 넥스피(NexP), ADC 플랫폼 넥스맵(NexMab), 바이오시밀러 등 알테오젠의 주요 기술이 개발됐다.
알테오젠이 16년 동안 꾸준히 연구를 이어올 수 있었던 동력은 ‘사람’이다. 전 부사장은 “16년 동안 기업이 유지된 가장 큰 이유는 사람이다. 대형 제약사보다 규모는 작지만 갖춰야 할 부서는 다...
제넥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지속형 빈혈치료제 에페사®(GX-E4)에 대한 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신청(BLA)을 완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제넥신과 칼베(Kalbe)가 합작 설립한 KG바이오(KGBio)는 지난해 신성빈혈 치료제 에페사)의 비투석 만성신장질환 환자 대상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의 품목허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