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는 이와 함께 올해 효율적인 사업추진 등을 위해 △사업통합 △우수기업의 혁신역량 강화 △우수연구인력의 고용유지율 제고 등 인력사업의 구조ㆍ내용을 개편했다.
우선 기존에 별도로 운영되던 사업을 예산 및 절차, 주관기관 등을 통합 관리해 정부지원이 일부 기업에 집중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한다.
‘기술인재지원사업(파견)’과 ‘고급연구인력...
청 내부나 현 정부의 철학, 그리고 지경부를 비롯한 협력부서와의 생각이 중요하다. 이는 대한민국의 생각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대한민국의 철학을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
중기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황 신임 청장은 ‘CEO 출신’ 첫 청장으로 현 정부의 핵심과제인 창조경제 실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기청이 앞으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송종호 현 중기청장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김순철 차장의 승진설을 비롯해 지경부, 정치권 출신 인물 발탁도 거론되고 있다.
당초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청내 분위기는 청장 인사 발표가 있을 것이란 예고로 인해 뒤숭숭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김순철 차장은 서울에서 열린 한국벤처투자 간담회에 잠깐 참석한 후 다시 대전으로 발 걸음을 옮기기도...
지경부는 14일 모잠비크 정부와 산업발전경험 공유, 자원협력 강화, 인프라구축 참여 등을 통해 통상환경을 개척하는 ‘산업·자원협력 통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모잠비크 수도 마푸토에서는 산업·자원협력 통상의 첫 단추가 될 가스공급사업 배관망 착공식이 열렸다. 한국가스공사는 그간 국내에서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을 활용해 내년 상반기까지...
윤상직 지식경제부 장관이 대기업에 ‘납품단가 후려치기 경쟁’ 관행 근절을 주문했다.
윤 장관은 14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현대·기아차 협력사 합동 채용박람회에서 “최근 2,3차 협력업체가 대기업 구매부를 통해 납품가격이 결정된 후에 재무팀 등에서 또다시 가격을 삭감당하는 사례가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윤 장관은 “납품단가 결정에...
현재 중기청장 자리를 두고 송종호 현 청장의 유임설, 김순철 차장의 승진설을 비롯해 지경부, 정치권 출신 인물 발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새 정부가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시대 과제로 제시한 만큼 중기청장 인사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 보다 뜨겁다. 특히 중기청이 지식경제부의 중견기업 업무를 이관해가면서 중소기업보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중견기업계도...
지경부는 온라인을 통한 신청 절차에 신청자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공인전자서명을 이용한 로그인 과정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신청서를 포함한 모든 서류 처리가 온라인으로 가능해지고 신청기업은 별도의 오프라인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신청기업은 부품소재통계·종합정보망(www.mctnet.org)에 접속해 전문기업확인 신청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지경부는 은행의 직접금융과 무역보험공사의 간접금융은 다른 분야로 무리한 통합시 부실이 커질 수 있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정책금융공사 또한 지금은 수은과 별개로 해외 PF파이를 키워야 한다며 통합에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신 내정자가 정책금융기관들의 재편을 미루면 향후 기능 통합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각 기관이 생존을 위해...
지경부는 이 과정에서 발생 수익이 중소·중견기업 금융지원 등 다양한 혜택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산업기술 R&D 은행’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3월에는 전담기관 계좌를 관리하는 ‘R&D자금 관리은행’을 5월에는 RCMS(하단 용어설명)계좌를 관리하는 ‘RCMS 금고은행’을 각각 공모한다.
지경부는 특히 이번 공모의 ‘R&D자금 관리은행’...
윤상직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향후 부처의 과제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절학인 ‘창조경제’를 강조했다.
윤 장관은 11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우리부의 새로운 시대적 과제는 지속적인 성장동력 확충과 좋은 일자리 창출, 부문간 균형있는 성장이 선순환되는 ‘창조경제의 패러다임 구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윤 장관은 “IT·SW...
지경부는 기업이 지방투자 시에 하는 근로환경 개선시설에 대한 비용도 설비투자로 인정해 기업규모나 투자지역에 관계 없이 이들 시설비용의 30%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경부 관게자는 “육아·거주공간 등 행복한 일터 만들기 지원은 보조금 지원의 혜택을 근로자와도 나눌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지방 투자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었던 인력문제...
지경부는 설 연휴와 주요업체의 추가 휴무 등으로 줄어든 조업일수와 영업일수 감소 등이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수출은 기아자동차의 광주1공장 라인정비를 비롯 주요 업체의 수출 주력 모델이 생산 라인 정비로 일시적 공급이 중단된 점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차종별 내수 규모는 신차가 출시된 CDV(코란도 투리스모)...
지경부는 이번 초정밀 가공기 상용화 성공으로 연 10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에서 고가의 초정밀 롤 금형 가공기를 전량 수입해 왔다.
이번 상용화는 지경부가 2007년 12월부터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대면적 미세 가공장비 원천기술개발’ 사업을 통한 성과다.
지경부는 이번...
지경부 관계자는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보다 낮은 증가율이지만 기업이 지속적으로 R&D투자를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규모별 올해 R&D투자 증가율은 중소기업(9.6%), 대기업(7.6%), 중견기업(2.8%) 순으로 중견기업의 R&D 투자 증가율이 두드러지게 낮았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의 R&D투자 증가율(7.7%)은...
이번 TF팀은 기존 물가관련 관련부처뿐만 아니라 연구기관과 민간회사 등이 대거 참여해 농산물(농식품부)·공산품(지경부)·서비스(통신: 방통위, 비통신: 행안부) 등 주요 품목별 3개 분과회의를 구성하기로 했다. TF팀 전체 총괄은 기획재정부가 맡는다.
기존 농산물 위주의 물가관리 정책에서 공산품과 서비스까지 포함한 유통구조 개선 방안을 마련해 전 부처가...
지경부는 에너지·공산품 분야, 교과부는 학원비 등과 관련한 물가안정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늘 기획재정부는 물가관계부처회의를 열어 각 부처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며 고했예산 조기집행 대상 사업에 대한 정상집행 지침을 부처에 통보했다고 보고했다.
한편 윤 대변인은 “다음주 중 청와대 비서관 내정자 37명에 대해 구체적으로...
지경부 유통물류과·석유산업과·가스산업과·전력진흥과·미래생활섬유과 실무자를 비롯해 한국소비자원 고위급 관계자도 참석했다.
정부는 최근 각 대형마트가 할인 행사를 실시하는 등 정부의 정책에 협조적인 움직임을 보인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각 업체별로 특성을 살려 추가로 가격을 내릴 수 있는 품목이 있는지 발굴하는 등 더 분발해 줄 것을...
지경부는 UHDTV(극고화질 TV) 등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의 부각과 OLED 시장에서의 우위로 국내 업체의 주도권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가별 수출 현황을 보면 ASEAN 수출액이 작년보다 25.8% 증가한 15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EU에 대한 수출도 11억600만불로 16.1% 증가했다. 반면 중국(홍콩포함)에 대한 수출이 56억6000만불로 0.6% 줄었고 미국...
올해 공공부문 소프트웨어(SW)사업 규모가 3조291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는 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과총회관에서 ‘공공부문 소프트웨어 사업(확정) 수요예보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공공부문 SW사업 수요예보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국가기관을 포함한 공공부문 1932개 기관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