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가 외국인투자 도착금액 기준으로 한국은행의 고용유발계수를 적용해 추산한 결과 제조업에선 2만6000여명, 서비스업에선 7만4000여명의 직·간접적 고용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됐다.
지경부 관계자는 "최근 국내투자 동력이 약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투자 확대로 전후방 연관 효과를 통한 대규모 고용창출과 경기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는 강력한 한파에 전력수요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3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1시 평균 최대 전력수요는 7652만2000kW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최대전력수요 최고치인 7599만9000kW(지난해 12월26일 오전 10시~11시)를 52만kW이나 웃도는 수준이다.
공급능력은 8071만kW, 예비전력은 418만8000kW를 기록했으며 전력수급경보...
지경부에 따르면 최대 피크기간인 1월 3~4주 최대 전력수요는 7913만kW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럴 경우 수요관리 전 예비전력은 127만kW까지 떨어질 수 있다. 자칫 영광 5, 6호기 재가동이 늦어졌다면 예비전력이 사실상 마이너스까지 떨어질 수 있는 상황도 연출될 뻔 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영광 6호기 재가동은 이달 중순 전력피크 기간 전력수급을...
지경부는 올해 수출이 전년 대비 4.1% 증가한 5705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EU 등 주요 국가보다는 IT, 일반기계 등의 수출 호조로 아세안 등 신흥국으로의 수출 증가세가 기대된다.
올해 수입도 전년 대비 5.0% 증가한 5455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환율 하락과 함께 국내 소비심리가 회복될 것이란 예측이다. 이에 따라 올해 무역수지도 250억...
또 지경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전담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2013년도 사업안내 자료를 제공하고 이달 중 우선 서울과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경부 우태희 산업기술정책관은 "이번 지원계획으로 이미 설정한 2013년도 지식경제 R&D의 예산배분방향인 미래 성장동력 창출, 중소중견기업 지원 및 산업인력...
지경부 측은 지난달 수출 감소 이유를 통관 일수 감소의 영향으로 분석했다. 2011년 12월 통관일수는 24.5일인 반면 지난해 12월은 21.5일로 3일이나 줄었다.
이와 함께 주력업종인 선박·자동차 등의 수출 감소도 영향을 줬다. 지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선박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0% 감소했고 자동차 역시 7.0% 줄었다. 특히 자동차는 국내 개별소비세...
지경부에 따르면 합동조사는 영광 5호기는 지난 28일, 영광 6호기는 31일 종료됐다. 정부 측 추전 전문가 10명과 지역 추천 전문가 10명이 함께 참여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11시 영광 범대위 전체회의 보고를 통해 그동안의 합동조사 결과를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의 동의를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지난달 같이 가동을 멈췄던 영광 6호기도 이날...
하지만 내년 지경부 예산을 받아 센터의 규모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경부로부터 12명의 추가 인력 확보도 승인 받았다.
조 센터장은 “중장기적으로 중견기업 정책은 점차 강화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라면서 “정부 정책에 발맞춰 현재 중소-대기업이란 이분법적인 논리 속에서 중견기업의 포지션이 늘어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중견기업 육성이 박근혜 새 정부의 이슈로 떠오른 만큼 올해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한국형 중견기업 육성책 돛 달았다”=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는 우리가 심혈을 들여 만든 ‘한국형’ 강소기업 육성책입니다. 다른 선진국들을 따라한 정책이 아닙니다.”
지경부 문승욱...
이어 홍 장관은 지경부 과제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 조성을 꼽았다.
홍 장관은 “일감 몰아주기와 골목상관 침해 등 일부 대기업의 우월적 지위남용이 되풀이되지 않아야 한다”면서 “성과공유제를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유통산업발전협의회와 같은 자율적 상생모델을 통해 중소기업이 자생력을 키울 수 있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지식경제부가 담당하는 60개 공공기관의 기관장ㆍ임원에도 최평락 한국중부발전 사장과 김현태 대한석탄공사 사장 등 지경부(옛 산업자원부 포함) 공무원 출신 22명이 임명됐다.
비교적 산하 공공기관이 많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옛 재정경제부 포함), 교육과학기술부도 10명 안팎의 공무원 출신 기관장ㆍ임원을 배출했다....
지식경제부가 담당하는 60개 공공기관의 기관장ㆍ임원에도 최평락 한국중부발전 사장과 김현태 대한석탄공사 사장 등 지경부(옛 산업자원부 포함) 공무원 출신 22명이 임명됐다.
비교적 산하 공공기관이 많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옛 재정경제부 포함), 교육과학기술부도 10명 안팎의 공무원 출신 기관장ㆍ임원을 배출했다....
지경부에 따르면 방사성폐기물 관리비용은 사용후핵연료 관리부담금, 중·저준위 방폐물 관리비용, 원전해체비용 등 세 가지로 구성된다.
우선 지경부는 28조원이던 사용후핵연료 관리부담금을 53조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원전이 과거 28기에서 34기로 늘어난 점과 물가상승률, 기술변화 등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방방재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재난관리 활동을 전개해 가스안전관리 책임기관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7일 과천청사에서 열린 지식경제부 주관 ‘2012년 재난안전관리 유공’ 포상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경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지식경제부 고위 관계자는 “기존에 잘 하고 있는 분야를 기존 부처에서 쪼개면 새로운 부처에서 또 다시 시작해야 하는 등 정책 추진 상 어려움이 많다”면서 “특히 지경부는 중소기업, ICT, 정보통신 등 여러 분야를 추진하고 있어 우려가 더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제 지경부는 대선을 앞두고 지경부가 왜 ICT와 중소기업 관련 정책을 펼쳐야 하는 지에 대해...
'재난안전관리 유공자 포상'은 지경부가 매년 산하 31개 공기업 및 공공기관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역량 평가를 실시해 성과와 공적을 거둔 개인이나 기관단체에 포상하는 행사다.
산하기관별 수상 유공자와 재난안전관리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전기안전공사 박철곤 사장은...
지경부에 따르면 현재 출점 대기 중인 점포는 약 38개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지경부 정재훈 산업경제실장은 "사실 기투자점포의 경우에도 약 70~80% 정도는 (갈등과는) 상관없지만 기존 상권에 들어가게 되는 일부 기투자점포에 해당될 수 있는 부분들을 합의한 것"이라며 "앞으론 투자가 이뤄진 점포라도 지역상인과의 협의가 없으면 실질적으로...
지경부는 올 한 해동안 뛰어난 업무성과를 낸 부서(올해의 우수부서)와 개인(올해의 지식경제인)을 선정해 오는 28일 직원조회인 상상력대화에서 포상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시상하게 된 ‘올해의 우수부서’는 2012년 한해 동안 선정된 ‘이달의 우수부서’를 후보로 해 정책과장과 전직원의 2차에 걸친 투표를 통해 정책·창의·집행·활동·홍보 등 5개 분야에 대해...
우선협력대상기관의 선정은 지경부, 투자전문기관, 한국플랜트협회, 전문가들로 구성한 선정위원회가 1차 서류 심사,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보완자료 제출을 요청, 추가로 평가를 수행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평가는 펀드조성과 운용경험, 펀드 조성계획·운용계획, 운용능력과 전담 인력, 운용보수, 국제적 인지도 등 평가항목을 정해 위원들의 평가결과 가장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