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자신의 명예 훼손 혐의로 기소된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출연진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28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이종민 판사는 오후 2시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MBC 기자, 김용호 전 스포츠월드 기자의 속행 공판을 연다.
강 씨 등 가세연 출연진은 지난해 9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이 밖에도 김 씨는 2019년 2월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의 ‘검사 사칭’ 관련 허위사실 공표에 의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증인으로 출석해 허위 진술한 혐의도 받는다.
김 씨는 같은 해 2~4월 지자체 등에 납품을 알선해주는 대가로 한 무선 통신 장비 제조업체로부터 7000여만 원을 수수한 혐의도 있다.
‘백현동 개발비리’ 의혹은 부동산 개발회사...
이날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 씨는 "유시민 전 장관, 최강욱 의원 등을 고발해달라고 검사 등에게 요청한 일이 있느냐"는 손 검사 측 변호인의 질문에 "전혀 없다"고 답했다.
이어 이 씨는 "피고인(손 검사)에게 접촉해 취재하거나 신라젠 사건 또는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 사건에 관해 이야기한 일이 있느냐"라는...
또 김 씨는 2019년 2월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의 ‘검사 사칭’ 관련 허위사실 공표에 의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증인으로 출석해 허위 진술한 혐의도 있다.
김 씨는 같은 해 2~4월 지자체 등에 납품을 알선해주는 대가로 한 무선 통신 장비 제조업체로부터 7000여만 원을 수수한 혐의도 받는다.
‘백현동 개발비리’ 의혹은 부동산 개발회사 아시아디벨로퍼가...
또 A 씨는 2019년 2월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의 ‘검사 사칭’ 관련 허위사실공표에 의한 공직선거법위반 사건에 증인으로 출석해 허위 진술을 했다고 보고 위증 혐의도 구속영장에 기재했다.
A 씨는 같은 해 2~4월 지자체 등에 납품을 알선해주는 대가로 한 무선 통신장비 제조업체로부터 7000여만 원을 수수한 혐의도 받는다.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재판 전 김다예 씨는 “피해당사자인 제가 법정 증인으로 나간다”며 “자극적인 가짜뉴스들은 폭발적으로 확산되지만 누명과 억울함을 풀기 위한 피해자들의 기나긴 과정은 그만큼의 관심이 없다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심정을 밝혔다.
재판에 출석해서는 취재진 앞에서 “가짜뉴스로 인격살인을 하며 돈벌이하는 유튜버는 사라져야 한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조병구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김 전 부원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정 변호사는 남 변호사의 측근에게 1억 원이 담긴 쇼핑백을 받으면서 "이게 약"이라는 농담을 들었던 기억이 난다고 진술했다.
그러면서 자신도 그 돈을 유 전 본부장에게 건넬 때 비슷한 농담을 했다고 증언했다.
정 변호사는...
이어 다음 공판에는 박수홍이 증인으로 직접 출석할 계획이라고 알리며 “허위 사실 관련해 오늘보다 치열한 공방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부연했다.
앞서 김다예 씨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판 진행 사실을 알리며 “피해당사자인 제가 법정 증인으로 나간다”고 얘기했다. 그는 “자극적인 가짜뉴스들은 폭발적으로 확산되지만 누명과 억울함을 풀기 위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16일 재판에 출석해 발언한 내용을 두고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공개 비판하고 나섰다.
정 씨는 조 씨가 이날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허가 취소 관련 재판에 증인으로 “제 나름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다” 등의 발언을 한 기사를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더는 못 봐주겠다”라고 했다.
정 씨는 “검찰 빨리...
당사자 조 씨는 증인으로 출석했다.
조 씨는 동양대 표창장과 관련해 “엄마가 ‘총장님이 봉사상을 준다니 (서울) 방배동 집에 오면 그때 가져가라’고 했고, 그냥 그러려니 한 뒤 받은 거로 기억한다”며 “이렇게 문제가 될 만한 상이었다면 제출을 안 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재판부가 “평소 카톡 할 정도의 사이였다면 아무리 지방대 표창장이라 할지라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허가 취소 관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법원에는 조민 씨를 응원하는 지지자들도 등장했다.
조민 씨는 16일 오후 부산지법 행정1부(부장판사 금덕희) 심리로 열린 변론기일에 원고 증인신문을 위해 법정에 출석했다. 이날 소송 재판은 조씨 본인 신문 요청으로 이뤄졌다.
정장에 회색 코트를 입은...
한편 박수홍의 친형인 박 씨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약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는 과정에서 회삿돈과 박수홍의 개인 자금 등 총 61억 7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박 씨의 아내는 불구속 상태로 재판 중이다.
박수홍은 다음 공판에도 출석해 증인 심문을 이어간다. 다음 증인 심문 기일은 4월 19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들 부부가 재판에 넘겨진 이후 박수홍이 직접 법정에 출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증인으로 서게 된 박수홍은 재판 참석 전 취재진 앞에서 입장을 밝혔다.
그는 “다른 모든 분들이 그렇듯 가족들을 사랑하고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평생을 부양했다”며 “열심히 일했던 많은 것을 빼앗겼고, 바로잡기 위해 노력했으나 그리 되지 않아 이 자리에...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조병구)의 심리로 열린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유 전 본부장은 “2021년도부터 대장동 사건 수사 과정에서 심경 변화가 있어 자백한 이유가 뭐냐”는 김 전 부원장 측 질문에 “단순히 이 사건만으로 그렇게 된 건 아니고, 김문기 씨의 극단적 선택이나 이 대표의 행동, 이런 것을...
한편 유 전 본부장 측 변호인은 이날 오후 재판에서 재판부에 “현재 피고인이 주 4~5회 출석하고 있고 어제도 장시간 증인신문을 진행해서 많이 힘들다고 호소하고 있다”며 “어제 이재명 전 비서실장 소식에 충격을 받아 수면하지 못하고 가슴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재판부는 이날 재판을 오후 4시까지만 진행하기로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이어 검찰은 “증인(유 전 본부장)이 작년 11월 5일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으로 다시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기 전 ‘진술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며 검사에게 면담을 요청했고, 김용 피고인에게 이재명 대표의 대선 경선 자금을 전달했다고 처음 진술한 사실이 있나”라고 물었고, 이에 대해 유 전 본부장은 “맞다”고 대답했다.
또 유 전 본부장은 이 대표가 2010년 6월...
일부 신도들은 이 목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 목사가 여성 신도들과 성관계를 한 사실이 없다”는 취지의 위증을 하기도 했죠.
이번 다큐멘터리에서 가장 충격을 주고 있는 것은 JMS 총재 정명석의 이야기입니다. 특히 정명석이 추행을 저지르는 상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정명석은 과거 젊은 여신도들을...
장시호는 2017년 이모인 최서원의 국정농단 1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2015년 1월경 집을 나온 김동성과 최서원의 집에서 동거했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당시 김 씨는 A 씨와 법적인 혼인관계를 유지하고 있을 때였다.
김 씨는 장 씨와의 동거 문제가 결정적 계기가 돼 2018년 이혼했다.
A 씨는 2019년 불륜으로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며 장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이날 재판에 출석한 오 씨는 법정에 들어서기 전 심경을 묻자 “미안하다. 처신을 잘못한 것 같다”고 답하고 곧바로 법정으로 들어갔다.
오 씨 변호인은 “피고인이 2017년 9월 모 지방에서 연극 공연을 하기 위해 머물던 중 극단 여성 단원 A 씨와 산책로를 걷고 A 씨의 주거지를 방문한 사실은 있으나, 공소 제기된 추행 사실은 없다”며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또...
심지어 재판에서 증인이 '주가관리' 사실을 부정하는 증언을 했다"며 고발 이유를 밝혔다.
앞서 김 대변인은 27일 서면 브리핑에서 “김 여사가 또 다른 주가조작에 관여한 ‘혐의’가 드러났다. 도이치모터스에 이어 이번에는 ‘우리기술’ 작전주”라고 주장했다. 이어 “법정에서, 그것도 검사의 입을 통해 김 여사가 우리기술 20만주를 매도한 사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