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자는 또 이날 예정됐던 임명동의안 국회 제출이 무산된 것에 대해 "지금 듣기로는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순방을 가 있는데 너무 해외 일정에 쫓겨서 시간을 낼 수 없다고 들었다"며 "시차 관계도 있어서 오늘 밤은 어려운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취재진)도 기다리지 마시고 댁으로 들어가시라. 제 말을 믿어달라"고...
문 후보자는 또 이날 예정됐던 임명동의안 국회 제출이 무산된 것에 대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지금 듣기로는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순방을 가 있는데 너무 해외 일정에 쫓겨서 시간을 낼 수 없다고 들었다"며 "시차 관계도 있어서 오늘 밤은 어려운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니까 여러분(취재진)도 기다리지 마시고 댁으로...
문 후보자는 이날 저녁 무렵까지 동의안과 청문요청서를 국회에 제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으나 중앙아시아를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사무처 업무 마감 시간까지 전자서명 재가를 하지 못하면서 불가피하게 제출이 미뤄졌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박 대통령이 비단 일정 때문만이 아니라 정무적 판단을 위해 결재를 미루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고...
한편 포스코는 이르면 이날 동부 매물 인수와 관련한 최종 입장을 정리해 산업은행에 통보할 예정이다. 산업은행 측은 홍기택 KDB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 행장이 박근혜 대통령 중앙아시아 순방 경제사절단으로 출장길에 오른 탓에 오는 18일 이후 이와 관련한 주채권단의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나서 첫 방문국으로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한 박 대통령은 이날 저녁 인터내셔널 호텔 아미르 티무르홀에서 열린 동포만찬간담회에서 향후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또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이번 사고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국가안전관리 시스템을 근본부터 다져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오후 현지시각 첫 방문국인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도착했다.
타슈켄트 공항에는 우즈베키스탄 측에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총리, 압둘아지즈 카밀로프 외교장관 등이, 우리 측에서 이욱헌 주우즈베키스탄 대사, 이흑연 한인회장, 박 빅토르 고려문화협회장 등이 나와 박 대통령을 영접했다.
박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엿새 간의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올랐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공항에서 대통령전용기 편으로 출국, 첫 방문국인 우즈베키스탄으로 향했다.
공항에는 청와대에서 김기춘 비서실장과 유민봉 국정기획수석, 정부에서 조태용 외교부 1차관과 박경국 안전행정부 1차관, 순방...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오전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위해 출국길에 올랐다. 이날 오전 서울공항에서 전용기편으로 출국한 박 대통령의 순방 일정은 21일까지 엿새 간 이어진다.
박 대통령은 3국 국빈방문을 통해 정부의 대외협력 구상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추진을 적극 도모하고, 자원외교를 축으로 한 우리...
한편 이처럼 문 후보자가 국회 임명동의안 및 인사청문요청서 제출, 박근혜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하루 앞두고 과거 발언과 칼럼을 해명, 사과하고 나선 것은 논란 확산에도 불구하고 사퇴하지 않고 청문회에 임하겠다는 정면돌파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오는 16일 문창극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박근혜 대통령이 16일부터 엿새간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하며 정부의 대외협력구상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추진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우리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 지원 등을 중점 협의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내일부터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한다. 먼저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해 17일 이슬람 카리모프...
박근혜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순방에 동반해 파견하는 이번 시장개척단은 자동차 부품, 의료·전자기기, 생활용품 분야의 중소기업이 참가해 3개국 바이어와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아시아 3개국은 유럽발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반으로 구소련 시절 붕괴된 제조업 재건을 위한 각종 산업 육성정책 등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 6위의 면화 생산국이자 중앙아시아 내 최대 인구 보유국인 우즈베키스탄의 특성을 고려해 영원무역과 패션그룹 형지 등 유망 섬유기업을 포함시켰다.
자원량이 많은 카자흐스탄 방문에 맞춰 세움엔지니어링과 SM그룹 등 석유화학 관련 업체를 선정했다.
이밖에도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과 건설·플랜트 분야 기업 등을 사절단에 넣어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을...
다만 개각 및 청와대 개편 시기는 박근혜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순방을 떠나는 16일 전후 언제가 될지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개각 대상은 경제부총리와 교육부, 해양수산부, 안전행정부 장관 등 10명 가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현오석 부총리는 여권에서도 리더십 문제 등이 꾸준히 제기돼 와 교체 1순위로 꼽힌다. 현 부총리 후임으로는...
임명동의안 및 청문요청서를 국회에 제출하기 위한 각종 서류 준비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총리실은 안대희 전 후보자 때와 마찬가지로 김희락 정무실장이 주축이 돼 인사청문회 준비단을 꾸렸다.
총리실은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중앙아시아 순방에 나서는 만큼 13일까지 임명동의안 및 청문요청서에 구비할 서류 준비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야당 의원이 처음으로 동행한다.
박범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은 10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이 소통정치를 하기 바라고 이를 돕기 위해 야당 대표 의원을 파견한다”며 “대통령과 국민, 그리고 야당과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다각적인 국정협력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박 대통령은 오는 16~21일 중앙아시아 순방길에 나선다. 6일 안에 총리 내정을 하지 못하면 개각도 21일 이후로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개각이 단행되면 기획재정부 장관을 겸하는 경제부총리와 교육부 장관을 겸하는 사회부총리가 가장 먼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부총리에는 최경환 새누리당 전 원내대표가, 사회부총리에는 이장무 전 서울대 총장이 유력하게...
박근혜 대통령이 16∼21일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을 순방에 나선다고 청와대가 9일 밝혔다. 올 들어 네 번째 외국 방문이다.
박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 투르크메니스탄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함메도프 대통령과 잇따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협력 방안 등을...
박근혜 대통령이 16∼21일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을 순방에 나선다.
9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해 오는 17일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국빈 만찬을 하고 양국 간 제반 분야에서의 전략적 동반자관계 강화 방안을 협의한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되고 있는 수르길...
숙명여대는 5일 본교 중앙도서관 세계여성문학관에서 캐서린 러셀 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의 아시아 순방 일정에 맞춰 한국을 찾은 러셀 대사는 첫 일정으로 숙명여대를 찾아 학생들과 글로벌 여성 이슈에 관한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그는 특히 유엔이 정한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11월25일~12월10일)을 맞아 여성에 대한 폭력 및...
중국이 방공식별구역을 새로 설정하면서 동아시아 역내 갈등이 국제사회 우려를 낳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2일(현지시간)부터 분쟁당사국인 동북아 순방에 나서 이번 사태 해결에 실마리가 제공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이든 부통령은 2일부터 1주일 일정으로 일본 중국 한국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2일부터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만나고 4일 시진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