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분기와 비교해 중대형 전지는 매출이 늘고 수익성도 개선됐다. 자동차 전지는 고부가 제품인 ‘Gen.5 배터리’를 중심으로 판매가 확대됐고 판가 연동 등을 통해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 ESS는 비수기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가정용과 UPS(무정전전원장치)용 등 고부가 제품의 판매 비중이 확대됐다.
소형 전지의 경우...
하나금융투자도 "예상보다 큰 폭으로 성장중인 소형전지 부문의 매출 성장 및 영업이익률 상승 효과를 감안,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1조200억 원으로 16% 상향한다"면서 "2분기 실적은 중대형전지 부문 부진 불구, 소형전지 부문 성장세가 지속되며 1분기 대비 매출 소폭 성장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중대형전지 부문 부진 불구, 소형전지 부문 성장세가 지속되며 1분기 대비 매출 소폭 성장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수익성의 경우 불확실성 상존한다"며 "메탈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 훼손은 제한적이나, 가격 상승 시점부터 보상금 수취까지 시차 감안할 때, 2분기 중대형전지...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반도체 공급 부족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중대형전지 부문 전기차 배터리 출하 정체 지속됐다”고 말했다.
이어 “테슬라의 원통형 전지 수요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나며 소형전지 부문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이 추정치 상향조정의 주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처럼 소형전지 부문 호조가 전사 수익성...
그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고객사의 생산 차질 심화와 가파르게 상승한 원재료비, 각종 물류비 부담 등을 고려하면 영업이익에 대한 우려가 컸다”며 “그러나 예상보다 원가 전가율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양호했던 T사향 소형전지 매출액이 중대형전지 부진을 상쇄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2차전지 산업의 가장 큰 투자 포인트는 대형...
이어 “중대형전지에서 자동차전지는 유럽 고객사들의 반도체 공급난이 있지만 전동화 모델 확대로 하반기로 갈수록 외형이 성장하고, 삼성SDI의 Gen5 공급 확대로 수익성 또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구 연구원은 “ESS 부문 또한 UPS/가정용 판매비중 확대로 수익성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소형전지에서는 자동차용 원통형 전지...
정 연구원은 “중대형전지 사업은 작년과 올해 일시적인 굴곡을 넘은 후 내년부터 재도약이 시작된다”며 “북미·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서 선점 효과를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정용진 연구원은 “EV용 중대형전지 생산능력은 20년 100GWh에서 25년 350GWh로 연평균 28%의 증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4년간 새롭게...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SDI는 매분기 영업이익이 약 1000억원씩 증액되면서 실적 개선이 전개되는데 여기에는 중대형전지의 이익 기여도 상승이 결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자동차전지 시장과 ESS(Energy Storage Solution)시장이 30% 이상 증가하고, 생산 차질로 이연됐던 매출이 다시 가세하며 수익성이 좋은 Gen5 배터리 비중이 늘어...
, Ltd.) 출범
투자자 보호까지 챙기는 기업 분할의 우수 사례
김회재 대신증권
◇엔씨소프트
하반기를 기다립시다
리니지W의 저력을 보여준 성과, 비용 급증은 다소 부담
하반기 재개되는 신작 출시에 따른 성과 창출 기대
정호윤 한국투자
◇삼성SDI
Limited Risks, Affordable Price
다시 계단형 상승
중대형전지의 의미 있는 이익 기여
아래로는...
기록
중대형전지 모멘텀은 시간이 필요
지금부터는 자동차전지를 중심으로 한 실적 개선을 보여주는 게 주가 반등의 관건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
◇미래에셋증권
지난해 연간 손익 1조 원 상회
업황 둔화 구간에서 선방할 여지 있음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 긍정적
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
◇삼성에스디에스
특별 성과급 등 일회성 요인 감안해도...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1조676억 원매출·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올해 1분기 중대형 전지 수익성 호조 전망
삼성SDI가 중대형 전지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지난해 매출, 영업이익 면에서 모두 역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삼성SDI는 2021년 연간 매출 13조5532억 원, 영업이익 1조676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59% 증가했다....
격차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그러나 에너지 밀도, 긴 수명, 고속 충전 등 배터리 기술은 업계 선두권”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회사 측은 2024년까지 중대형전지 생산 능력을 연평균 30~40%가량 증설할 계획”이라며 “매출액도 같은 속도로 성장할 것이고, 2025년부터는 스텔란티스와 미국 합작법인 설립 성과가 더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도체 부족 이슈로 전기차 생산 차질이 빚어지면서 삼성SDI의 중대형 전지 매출액도 기대치를 밑돌았다는 분석이다. 그나마 원형전지가 전기차(EV), 전동공구, 모빌리티 등 전영역에서 수요가 좋아 전사 수익성에 기여했다.
내년 전망은 여전히 밝다고 봤다. 이 연구원은 “내년 매출액은 16조8000억 원, 영업이익 1조7626억 원을 전망한다”며 “전기차 수요 성장률은...
삼성SDI에서는 중대형 전지사업부 박형수 명장(52세)이 선정됐다. 설비 제어 설계와 보전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해 회사 설비 역량 강화에 기여한 인물이다.
아울러 삼성전기에서 올해 명장으로 선정된 광학 통신솔루션사업부 함동수 명장(52세)은 베트남 법인에 렌즈 양산라인 셋업과 안정화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 강화와 신개념 렌즈 금형/기술 개발을...
2022년 전지(중대형 및 소형)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은 1조6600억 원 예상
박강호 대신증권
◇LS ELECTRIC
반도체, 배터리와 함께하는 동행
4분기 실적 예상치 부합할 듯, 반도체·베터리 투자 확대 수혜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위해 성장 동력 필요
김지산 키움증권
◇바이오니아
든든한 캐시카우 속에 바이오 사업 순항
기업개요: 유전자 및 분자진단 전문기업...
장래혁 삼성SDI 부사장, 중대형개발실장 직책변경 영입 4개월 만에 중대형 배터리 R&D 수장 맡아사실상 승진 가까워…기술 초격차 위한 선택국내 배터리 3사, 적극적으로 외부인재 수혈 나서
삼성SDI가 올해 8월 외부에서 영입한 장래혁 부사장(사진)을 앞세워 중대형 전지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사업 외연을 확장하는 동시에,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전력을...
이날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울대 이병호 공과대학장, 하정익 기획부학장, 유웅열 재료공학부장 등을 비롯해 삼성SDI 연구소장 장혁 부사장, 중대형 시스템개발실장 장래혁 부사장, 인사팀장 심의경 부사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삼성SDI와 서울대는 협약을 맺고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 개발을 위한 인재 양성 과정 ‘SSBT’를...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2022년 사업부문별 실적 전망은 지난 2분기부터 전기차향 원형전지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고용량, 고단가 제품 중심으로 출하량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 중대형 배터리 부문의 뚜렷한 연간 흑자전환과 해외 전력용, UPS 등 고수익성 프로젝트 중심의 ESS 부문 흑자전환으로...
중대형 전지는 전분기 대비 수요 감소에도 흑자를 유지했다.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 이후 삼성SDI의 주가는 박스권 흐름을 지속해서 보여왔다”며 “반면 최근 중국의 경쟁사 CATL(닝더스다이) 주가는 약 +63%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SDI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된다”며 “탄소국경조정제와 재생에너지 100%(RE100) 등 친환경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