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관계자는 “중기청은 경기회복 지연 및 은행권 리스크관리 강화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소상공인의 자금 조달이 쉽지 않을 것이 우려된다”며 “소상공인의 자금애로 상황을 보아가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금융불안 확대시 신용보증 비상조치를 즉각 가동하여 긴급 유동성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입실적 인정기간도 현행 2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해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한도를 확대할 예정이다.
중기청에서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도 시설·기술개발·해외시장 개척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정부는 환율변동으로 인한 수출 중소기업의 채산성 악화를 지원하기 위해 금융기관을 통한 단기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신보·기보를...
전년과 다른 점은 시중은행을 통한 이차보전 방식의 운전자금이 공급되며 동산(動産)과 지식재산권을 담보로 하는 대출이 신규로 도입된다.
그리고 작년에 시범 운영한‘중소기업 건강관리 시스템’을 본격 운영해 총 7500개 기업에 대한 ‘진단 및 처방’을 할 계획이다. 총 1조 8000억원이 연계 지원되며 창업초기기업에 대한 자금, R&D, 마케팅 등 맞춤형...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 중 개발기술사업화자금을 중심으로 별도 기술가치평가모형에 의한 지식재산권 담보대출을 신규 도입해 사업화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경기회복 지연과 은행권 리스크 관리 강화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창업 및 기술개발기업 등의 자금 조달이 쉽지 않을 것으로 우려된다”며“한정된 재원을 성장가능성이...
중소기업연구원 김세종 연구본부장은 “잠재력 있는 중소·중견기업 후보군이 적어도 3000개 정도는 있어야 월드클래스300 목적인 글로벌 기업 육성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무엇보다 지경부와 중기청 정책이 일관성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 “기업들에 어떤 지원?”=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의 대표적인 지원 혜택은...
“재정이 투입되기 때문에 지원대상을 무한정 늘릴 수는 없다”며 “건설 등 취약업종에도 보험가입을 확대하고 은행들이 가입을 권유하는 차원 정도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중기청이 내년 목표를 10조원으로 잡았다. 제도 활성화를 위해서는 금융당국을 비롯해 중기청과 신보, 은행, 판매·구매기업 등의 복합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에서 반도체 부품공장을 운영하는 김 모(49·남)씨는 “유럽발 경기침체 여파로 가동률이 떨어진 상황에서 은행 대출까지 힘들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지경부와 중기청이 개설한 금융애로대책반을 떠올리게 됐다”며 “하지만 두 군데 모두 없어진 사실을 확인하고 황당했다”고 하소연했다.
중소업계 다른 관계자는 “유럽발 경제위기가 확산되면서 국내에도 그...
우수 물류기업(국토해양부), 가족친화인증기업(여성가족부), 뿌리기술전문기업 및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산학협력기업(중기청)에 대해 융자한도 및 시운전자금을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변경된 하반기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계획은 오는 2일부터 적용되며 신청·접수는 월별 배정예산 범위 내에서 매월 1~10일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 각 지역본(지)부에서 실시할...
최저
*중기청, 1000억 규모 엔젤펀드 연내 조성할 계획
*금감원, 연금저축 상품 관련 컨슈머 리포트 발간 예정
*“애플, 엘피다 D램 대량주문”…파장 예고
*“삼성·LG전자 TV 잡자” 소니·파나소닉 제휴
*기계·채권 담보의 ‘동산담보대출’ 나온다
*KDB “우리금융 인수 관심없다”
◇ 오늘의 이슈
*황우여, 새누리 신임 당대표 선출…‘친박...
7% 감소…일본 원전사고로 수출 줄고 소비심리 위축
*중기청, 2월 신설법인이 전월대비 51.6%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건설업과 서비스업 주로 증가
*국토부, 2년 미임대된 임대전용산업단지 용지를 분양으로 전환해 공급할 수 있도록 개정
◇오늘의 이슈
*여야, 표심잡기 총력…"우리가 열세"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여야 지도부는...
이에 따르면 18개 시중은행의 금년 중소기업 대출계획은 잔액기준 510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1조1000억원이 증가했다. 은행별로는 기업은행 5조3000억원, 신한은행 3조5000억원, 농협중앙회 3조3000억원,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이 각각 약 3조원이다. 중기청 소관 정책금융 지원계획은 총 81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계획보다 3조6000억원 증가했다....
정부는 우선 중소기업의 운영자금 수요가 확대될 것에 대비해 중기청 재정자금을 4000억원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한국은행과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을 통해 중소기업에 설 특별자금 3조20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민간 시중은행에서도 9조9000억원을 공급하고 신보ㆍ기보를 통해 6400억원 보증지원도 이뤄진다.
소상공인 사업운영자금, 청년창업 특례보증과 사회적기업...
노 의원은 "중기청은 중소기업의 수요는 많으나 정책자금이 한정돼 있는 만큼 특정업체 중복지원을 최소화하고 대출 중소기업의 신용등급이나 이력 등을 참고해 여러 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력지원관리시스템을 통해 불필요한 중복지원은 막아야 하지만 지원여부를 결정하는 근거 규정을 명확하고도 유연하게...
물가안정모범업소로 선정되면 대출시 금리 인하나 보증 수수료 감면, 중기청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국세청 세무조사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범업소는 가격을 동결했거나 인하한 곳 중 영업 정지 처분이나 지방세 체납내역 등이 없는 곳이 선정되며 맛이 없거나 종업원이 불친절하다는 지적이 나오면 평가시 감점된다.
물가안정모범업소 등 소상공인의 경우 각 지역 소상공인지원센터(1588-5302)에 신청하면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을 거쳐 시중은행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
중기청은 중소기업 자금사정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시중은행을 통한 중소기업 대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유도해나갈 계획이다.
중소기업 자금사정 악화 시 신·기보 보증재원을 활용해 신용보증을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청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오는 29일부터 소상공인을 위해 3600억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 각각 200억원, 100억원을 재단에 출연하고 이를 재원으로 자금애로를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에 3600억원을 보증부대출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출자금 지원조건은 우선 재단은 보증금액 1억원 내에서는...
1억원 이내 대출에 대해서는 전액보증을 받을 수 있으며, 1억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90% 부분보증으로 운용한다.
중기청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추석명절 자금수요 대비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출 희망자는 29일부터 전국 각 신용보증재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중기청은 대출신청만 받고 금융기관이 대출평가를 실시하고 있어서 시중은행과 평가항목이 똑같다”며 “대출을 적게 받는 이유는 개인의 신용도나 부동산 담보가 적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중기청을 거치면 금리나 상환기간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원 기자
대하여는 대출금 상환을 최대 1년6개월이내 유예
② (특례보증)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한 재해 특례보증 실시
△ 재해기업의 경우 기존에 이용 중인 보증금액이 있더라도 추가로 재해보증*을 받을 수 있으며, 일반보증 대비 낮은 보증요율 적용(0.5% 고정) 등 우대지원
* 신·기보 2억원 이내, 지역재단 5천만원(제조업은...
중기청은 매출채권보험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보험 인수규모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도 전년대비 4000억원 증가한 6.4조원 규모로 확대·운용할 계획이다.
또 인터넷을 통한 보험 가입·운용 시스템 개발, 보험 가입대상 확대 등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해 동일 보험 활용에 애로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매출채권보험 확대를 통해 기대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