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비업체 대표 김 모 씨는 “정비업계는 주 52시간 도입으로 더 어려워졌는데 근로자 채용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보다 힘들어졌다”라며 “결국 외국인 근로자를 구할 수밖에 없는데 내국인과 똑같은 돈을 주지만 안전과 관련된 직종인 만큼 보험문제 등으로 타산이 안 맞는다”라고 전했다.
그는 “10~15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사람을 구할 수 없어 너무 힘들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업계 대표 등 5명과 김정우 조달청장, 구매사업국장, 구매총괄과장 등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인들은 간담회를 통해 △다수공급자계약(MAS) 신규계약시 적정 가격자료 반영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계약금액 조정절차 간소화 △납품예정 물품에 대한 계약금액 조정 반영 등을 건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공공조달시장에서...
7%)’ 등의 답변도 나왔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국내 조선산업의 사상 최대 수주실적에도 불구하고, 중소 조선업계는 원자잿값 상승에 따른 손실확대 등으로 어려움이 지속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며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비롯해 RG 활성화 등 중소 조선업계의 경쟁력을 높일 지원책 마련도 조속히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중기중앙회가 뿌리ㆍ조선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의견조사 결과, 50인 미만 기업의 44%가 아직 주52시간제 도입 준비가 되지 않았고 27.5%는 7월 이후에도 준수가 불가능하다고 답한 점도 짚었다.
중소기업계는 “뿌리기업은 설비를 24시간 내내 가동해야 하므로 주52시간제가 도입되면 교대제 개편을 위한 추가 채용이 불가피하지만 사람을 구할 수가...
유해 폐기물로 쌓여가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저감과 환경보호를 위해 배달 앱을 통한 포장 주문 시 ‘내 그릇 사용’을 독려하고자 마련된 캠페인이다.
업계 관계자는 “사회적 비용 절감과 더불어 친환경 가치소비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라며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17일 공개 공청회를 열고 업계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으로 지정되면 공공기관은 해당 품목 구매 시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아닌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 현재 지정된 제품은 총 212개로, 세부품목을 기준으로 하면 613개 품목이다. 이들 제품의 지정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내년부터...
중기업계는 온라인 플랫폼은 중개거래 사업자라는 이유로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수수료와 광고료 부과 기준에 있어 대ㆍ중소기업 간 차별도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온라인 플랫폼 중개거래 공정화법’을 조속히 제정하고 중소기업 수수료율 상한제를 도입해달라고 촉구했다.
이 외에도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중소기업에 불리한 공공조달시장 제도(최저가...
관련 업계 간담회 개최
△공정위-규제학회 공동학술대회 개최
◇고용노동부
31일(월)
△고용부 장관 10:00 정책점검회의(서울지방노동청), 14:00 청년-중소기업 일자리매칭 업무협약 및 청년 간담회(중기중앙회)
△고용부 차관 10:00 정책점검회의(세종청사)
△제16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 온라인 개최
△'21년 4월 사업체 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산업계는 탄소중립을 위한 자체 노력과 함께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기후변화센터는 26일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와 P4G 공식 부대 행사인 ‘푸른하늘과 2050 순배출 제로 캠페인 라운드 테이블’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ㆍ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에는 기업, 시민사회,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포장재 사용 7개 업종 3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포장재 사전검사 및 표시 의무화 관련 중소기업 의견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중소기업 92.0%가 포장재 사전검사ㆍ표시 의무화제가 기업 경영에 부담된다고 답했다. 특히 매출액 20억 원 미만 영세기업에서 부담이란 응답이 94.1%로 가장 높았다.
포장재...
이에 중기업계에서 ‘소형 크기’, ‘소용량’을 특징으로 한 신제품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22일 코멕스는 ‘휴대용 캠핑물통’, ‘캠핑박스’ 등을 신규 출시했다. 휴대용 캠핑물통(700㎖)은 캠핑물통의 미니어처 버전으로 그립감을 살렸다. 항균제를 첨가해 위생적이며 안쪽에 실리콘 패킹 처리를 통해 휴대 시에도 누수 걱정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어스 컬러...
개성공단 폐쇄 5년이 지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성공단 진출기업의 경영지원을 위해 마련돼 관련 업계 및 학계, 중소기업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개막식에는 권칠승 중기부 장관,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문창섭 전국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중진공 민간네트워크를...
이 차관은 "철강 등 수급이 불안정한 품목은 업계 생산확대 독려, 수출물량의 내수 전환 등을 통해 국내 공급물량을 최대한 확보하고 사재기 등 시장교란 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부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비정상적 유통 상황을 점검해 가수요를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원자재 구매대금 융자확대, 중소기업...
배조웅 대ㆍ중소기업 납품단가 조정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중기중앙회가 오랜 기간 노력 끝에 납품대금 조정협의권이 부여된 만큼 중소기업계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며 “거래 단절 우려 등 실제 제도를 활용하는데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인 만큼 위원회가 주도적으로 현장 목소리를 발굴하고 현안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당성향 10%를 크게 상회해온 메리츠증권과 메리츠금융지주, 메리츠화재는 지난 14일 공시에서 중기 주주환원 정책으로 별도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10% 수준의 배당을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문제는 지금까지 3사의 배당성향이 10%를 훨씬 초과하고 있다는 부분”이라며 “사측은 배당성향 하향과 함께 자사주 매입 소각 등의 주주가치...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업계의 애로사항을 직접적으로 해소해줄 수 있는 부처인 산업부의 포용력있는 정책 추진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방문과 같은 현장 소통강화로 위기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중소기업에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중기중앙회가 정부와 업계의 소통 창구 역할을 잘 해줘 감사하다”며 “우리나라 경제의...
면담(중기중앙회)
△통상교섭본부장 10:00 대외경제장관회의(세종청사)
△산업부장관, 경제단체 소통 세 번째 소통 행보로 중소기업중앙회 방문
△’21년 4월 ICT 수출입 동향
18일(화)
△산업부 장관 08:30 국무회의(서울청사)
△통상교섭본부장 08:30 국무회의(서울청사)
△허위·부실 인증 신고 접수받아 조사 착수한다(석간)
△제30회...
의뢰만으로 중기 간 경쟁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감사에 관한 부담이 줄어드는 셈이다.
아울러 최근 소액 수의계약 한도가 1억 원으로 확대된다. 제도 활용 폭이 넓어진 만큼 제도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제도 활성화를 위한 네이밍 변경 등 제도 개선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조합추천 수의계약 제도는 업계 대표기관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