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는 수출 중소기업 70개사와 글로벌 바이어 140명을 사전에 매칭해 1대 1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제품 홍보와 시연을 위해 120개 제품 전시 홍보관도 마련했다.
국내 밀키트 업계 1위 프레시지는 소상공인 ‘춘천 샘밭막국수’를 간편 조리식품으로 재탄생시켰다. 미국 유명 햄버거 프랜차이즈 ‘쉐이크쉑’이 ‘고추장 치킨 버거’를 한정판으로 출시할...
특히 이번 경영혁신 포럼은 2차례에 걸친 시멘트 등 원자재 가격 인상과 화물연대 파업, 운반비 상승 등 어려움이 겹쳐있는 시기에 개최되는 만큼 레미콘업계에 필요한 다양한 강연으로 구성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축사 영상을 통해 “시멘트-레미콘-건설사 간 산업생태계의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는 레미콘연합회와 함께 국회...
정의당은 노란봉투법을 당론으로 발의하고, 더불어민주당도 이를 핵심 입법과제로 선정하면서 중견, 중소기업계 등 경제계의 반발이 거세질 전망이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은 지난 14일 전해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방문해 노란봉투법 입법을 중단해야 한다는 경영계 입장을 전했다....
특히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계 주요 노동현안인 주52시간제,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대한 보완 입법을 강력히 요청했다. 김 회장은 주52시간제와 관련해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연장근로한도를 월 단위로 개편하고, 올해 말까지인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일몰을 하루빨리 폐지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또 중대재해처벌법...
한 중소기업계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후보 시절 세 차례나 강조했던 사안이 출범하게 돼서 의미가 있지만, 그 안을 살펴보면 실속이 없고 보여주기식 공약 이행이란 느낌이 크다”며 “오늘 출범하고 딱 3개월만 진행되고 끝나는 거니 많이 아쉽다는 것이 업계 전반적인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날 상생특위 출범식에도 유관기간 중 중기중앙회를 제외하면 관련 회장...
5일 ‘금융 현안 관련 중소기업·소상공인 업계 간담회’ 개최중기 측, 코로나19 대출만기 연장 추가 연장 건의 변 과장 “소상공인들 ‘수기’라도 열어달라 요청”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채무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된 ‘새출발기금’이 다음달 초에 시행될 예정이다.
변제호 금융위 금융정책과장은 5일 ‘금융 현안 관련 중소기업...
5일 ‘금융 현안 관련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업계 간담회’ 개최중기중앙회·소상공인연합회 등 10개 中企 협·단체 대표 참석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애로를 해소하고자 중소기업 협·단체장들과 주요 부처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출 만기 연장-이자상환 유예 조치 종료가 임박했고, 다음 달부터 시행할 예정인 새출발기금 등에 대한 의견을...
진정욱 전북공예협동조합 이사장은 “공예품 특성상 소비자가 작품을 직접 체험하고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코로나19로 그런 기회가 차단돼 업계가 많은 타격을 입었다”며 “이번 판매전을 통한 공예품 판로 촉진이 공예업계에 단비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기중앙회와 롯데백화점은 2014년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상생관인...
익명을 요구한 중기업계 관계자는 “기업 간 사측 계약에 국가가 관여하는 건데, 우리나라 대기업과 중소기업처럼 같이 갑을 관계가 명확한 상황에서 자율로 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위탁기업이 선정돼야 수탁기업이 정해지는데 대기업 입장에선 왜 미리 들어가서 매를 맞아야 하는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앞서 열린...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코스닥 종목이 중형주에서 대형주로 올라왔다는 것은 해당 종목이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유니버스 안에 들어올 가능성이 커졌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며 “(대형주 분류는) 시장의 검증을 받았다고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이 되기 때문에 연기금에서도 투자의 대상으로서 많이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증권가는 다음 달 분류 변경이...
중기부는 중소기업계의 건의를 대부분 수용하고 개선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우리 경제는 코로나19 재확산과 3高 복합 위기를 마주하고 있다”며 “당면한 악재를 하루빨리 해소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다만 일부 건의에 대해선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 최원영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뿌리산업계는 정책...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규제 대응역량이 낮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통로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오늘 229건의 중소기업 현장규제 개혁과제를 전달했는데, 현실에 맞게 규제를 과감히 풀어 중소기업의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달라”고 말했다.
부처 관계자들은 중소기업계의 건의에 대해 개선 방안을 마련해 규제 개혁에 속도를...
중기업계 환영, 일각에선 실효성에 의문
중기부는 앞으로 시범사업 6개월 동안 모니터링 한 뒤 제도를 개선 및 반영할 계획이다. 법제화 이후에도 시범운영을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한 문화로서 연동제가 정착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중소기업계는 환영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여야가 납품단가 연동제 조기 입법을 합의한 상황에서...
원전 中企 “정부 지원 반갑…피해 회복 수년 걸릴 것”조주현 차관, 원전 현장 직접 찾아 ‘지원 약속’중기부, 원전 중소기업 R&D 자금 215억 원 지원
“오늘 발표 내용을 보면서 저희에게도 봄이 오는가 느끼게 됐다”
원전 부품 중소기업 조선영 케이엘이에스 대표가 10일 정부의 원전 분야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계획에 이같이 반색했다. 이날...
이날 미 증시는 반도체 업계에 대한 우려가 기술주에 부담을 주며 혼조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07포인트(0.09%) 상승한 3만2832.54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5.13포인트(0.12%) 하락한 4140.06에, 나스닥지수는 13.10포인트(0.10%) 내린 1만2644.46에 거래를 마쳤다.
엔비디아는 이달 24일 발표를 앞둔 2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돌 수...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41조2000억 이외에 중기 지원 추가 새출발기금 원스톱 신청 가능한 ‘디지털 플랫폼’ 신설 기업구조혁신펀드 추가 조성…경영정상화 가능 기업 지원
금융위원회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고정금리 정책대출상품을 새로 내놓는다. 지난달 민생안정 과제 추진 계획에는 반영되지 않았던 새 기획안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8일 대통령실...
한화건설은 건설업계 기업공개(IPO) 유력 후보 중 하나였다. 수년째 2~3조 원대의 매출을 내고 있으며 영업이익도 1000억~2000억 원대의 영업이익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한화건설은 매출 2조6334억 원, 영업이익 1183억 원, 당기순이익 3237억 원을 기록했다.
한화건설의 IPO 가능성은 2000년대 초반부터 꾸준히 흘러나왔다. 특히 지난 2016년 한화건설이...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설계를 시작으로 데모플랜트 EPC(설계·조달·시공)를 이어나가 중기적으로 2030년까지 수소환원제철의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할 것"이라며 "이후 생산 최적화를 거쳐 현재의 제철소 고로(용광로)를 단계적으로 하이렉스 기반의 설비로 교체해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