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폐회식에 대한민국 대표팀이 화이트 단복을 뽐내며 입장했다. 대표팀은 그간 정장 스타일에서 벗어나 데님 패션을 단복으로 선보였다. 단복 제작은 '무신사 스탠다드'가 맡았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2개, 은메달 59개, 동메달 89개로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은 전날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1-1로 팽팽하던 후반 11분 터진 조영욱(김천)의 역전 결승골을 앞세워 일본 대표팀을 상대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2014년 인천 대회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우승했던 한국은 대회 사상 첫 남자 축구 3연패를 이뤘다. 축구 대표팀은 대회 기간...
금메달 수를 기준으로 한 종합 순위에서 중국과 일본에 이어 종합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애초 목표했던 '금메달 50개 이상, 3위 달성'에 비해 금메달 수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전체 메달 수(190개)에서는 직전 대회인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177개)보다 13개를 더 획득했다. 총 188개의 메달을 딴 일본보다 앞섰다.
아시안게임 선수단 본진은 이날...
e스포츠가 처음으로 공식 종목으로 채택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롤 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한 직후라 대회의 의미가 더 크다. 2018년 당시 우승팀은 중국의 인빅터스 게이밍(Invictus Gaming·IG)이었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2023롤드컵에 맞춰 한국 현지와 온라인 상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개막 사흘 전인 전날(7일)부터 결승전이 열리는...
7일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4세 이하(U-24) 축구 대표팀은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후반 11분에 터진 조영욱(김천)의 역전 결승 골로 일본 U-22 대표팀을 2-1로 꺾었다.
2014년 인천 대회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한 한국 축구는 이로써 사상 첫 아시안게임...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7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에서 2-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은 4회 연속 우승이다. 한국은 2일 조별리그 경기에서 0-4 패배를 안겼던 대만을 결승에서 다시 만나 완벽한 설욕에 성공했다.
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4세 이하(U-24) 남자 축구 대표팀은 7일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일본을 상대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을 치른다. 이날 선발 명단에는 이강인의 이름을 포함됐다.
조영욱(김천)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고, 이강인과 고영준(포항),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공격 2선에서 지원한다. 백승호(전북)와 정호연(광주)이...
앞서 혼성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에서도 동료들과 금메달을 달성한 임시현은 이로써 1986년 양창훈 현 여자 대표팀 감독 이후 약 37년 만에 아시안게임 양궁 3관왕에 등극하게 됐다.
한국은 2006년 도하 대회부터 3회 연속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했지만,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중국에 금메달을 내주고 동메달 1개에 만족해야 했다.
임시현은...
한국 역도 여자 대표팀의 윤하제와 정아람이 사이좋게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6일 중국 항저우 샤오산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87kg급 결승전이 진행됐다.
이날 윤하제는 인상에서 107kg, 용상에서 145kg을 성공하며 합계 252kg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함께 출전한 정아람 역시 인상에서 106kg, 용상에서...
북한의 송국향(22)은 압도적인 기량으로 합계 267㎏를 들며 대표팀 동료 정춘희(25·266㎏)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로써 북한은 5일까지 여자 역도에 걸린 금메달 5개를 싹쓸이했죠.
금메달리스트 송국향은 북한 역도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휩쓴 비결을 묻자 울컥해 잠시 말을 멈춘 뒤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의 사랑에 보답해야 한다는 생각”...
이우석(코오롱), 오진혁(현대제철), 김제덕(예천군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6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단체전 8강전에서 일본을 5-1(54-54 56-54 59-56)로 물리쳤다.
리커브 양궁은 컴파운드 양궁과 달리 고전적인 형태인 리커브 활을 사용하는 양궁 경기로 별도의 장치 없이 순수하게 사수의 눈과 힘에 의존해야 한다.
이번에...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6일 중국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1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2차전에서 중국을 8-1로 꺾었다.
이번 승리로 슈퍼 라운드 성적 2승 1패가 된 한국은 다른 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2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앞서 한국을 0-4로 완파한 대만은 이미 2승을 확보, 조 1위로 결승에 오른다....
한국 여자 핸드볼대표팀은 이날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저장 궁상대 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에서 일본에 19-29로 패했다. 전반에만 6골을 뒤진 한국은 열세를 뒤집지 못하고 10점 차로 무릎 꿇었다.
1994 히로시마 대회와 2014 자카르타 팔렘방 대회 결승전에서 매번 일본을 잡았던 한국은 처음으로 일본에 결승전 패배를 허용했다. 은메달만 3개던 일본은 통산 첫...
한국 남자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이 결승전에서 인도에 승리를 내어주면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5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컴파운드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에 230-235로 패배했다.
한국은 모든 화살을 9점 안쪽에 꽂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인도와 5점 차로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한국은 2010년 광저우 대회 4강에서 일본에 졌고, 그 대회 금메달은 중국이 차지했다.
우리나라가 여자 핸드볼 대표팀 경기에서 일본에 패한 것은 2012년 한일 정기전 이후 이번이 11년 만이다.
단체 구기 종목 가운데 농구, 배구의 부진이 눈에 띄는 이번 대회에서 여자 핸드볼은 확실한 금메달 후보로 꼽혔지만 예상 밖으로 일본에 패하면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남자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5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컴파운드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은 인도를 상대로 230-235 패했다.
주재훈(한국수력원자력), 양재원(상무), 김종호(현대제철)로 구성된 대표팀은 남자 단체 2연패를 노렸으나 아쉽게 무산됐다....
중국 대표팀 ‘Sunny’는 “A Dream True”를 주제로 현실로 이뤄지는 꿈, 희망찬 내일을 표현할 예정이다. 폴란드팀 ‘Surex’의 주제는 “Light Up the World”로, 희망의 빛으로 가득찬 눈부신 세상이라는 메시지를 하늘에 수놓는다.
오후 7시부터 90분간 진행되는 불꽃축제 전후로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오후 1시부터 미디어아트(Refik Anadol) 전시, 시민참여 이벤트 등이...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5일 오후 중국 저장성 사오싱의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1구장에서 열린 슈퍼 라운드 1차전에서 선발 투수 박세웅(28·롯데)의 6이닝 무실점 역투와 노시환(23·한화)의 2타점 맹타에 힘입어 일본을 2-0으로 제압했다.
이날 선발 투수로 나선 박세웅은 6이닝 동안 안타 2개, 볼넷 2개만을 내주고 삼진은 9개 잡아내며...
한국 남자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에 올랐다.
5일 주재훈(한국수력원자력), 양재원(상무), 김종호(현대제철)로 팀을 꾸린 한국은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컴파운드 양궁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말레이시아에 232-230으로 승리했다.
한국 컴파운드 양궁은 남자 단체전 2연패에 도전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파죽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별리그를 3전 전승으로 마무리하고, 16강에서는 키르기스스탄을 5-1로 완파했으며, 중국과의 8강전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2-0으로 승리했죠. 우즈베키스탄과 준결승전에서는 ‘깡패 축구’라는 비판이 나올 정도로 거친 경기에 당황하기도 했지만, 2-1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