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진은 이 건물에서 미국 주요 기관을 대상으로 해킹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취재하다가 중국 공안에 붙잡혔다.
이 건물은 인민해방군 61398 부대가 사용했으며 CNN의 취재로 소문만 무성했던 부대의 실체가 세상에 알려졌다.
미국 컴퓨터 보안회사 맨디언트는 지난해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미국에 대한 해킹의 상당 수가 61398부대를 통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현지 공안은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관계 기관에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우주 개발 담당 국가항천국은 지난 16일 헤이룽장성의 다른 지역인 치치하얼시 일대에 추락한 정체불명의 비행물체 5개가 위성이나 로켓의 파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중국 언론들은 러시아가 발사한 통신위성을 실은 로켓이 지난 16일 추락한 것과 이들 비행물체가...
한편 15일에도 베트남 빈즈엉 일대의 대만ㆍ중국업체와 한국업체 주변에는 물대포와 진압 장비를 갖춘 수백 명의 군 병력이 배치돼 삼엄한 경비를 펼치고 있다고 코참은 전했다.
오는 17~18일에 베트남 근로자들이 다시 대규모 시위에 나설 계획이어서 공안과 군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저우는 후진타오 전 주석 시절 중국 최고 지도부인 9인의 상무위원 중 한 명이었으며 사법과 공안, 검찰 등을 총괄하는 정법위원회 서기로 막강한 권력을 휘둘렀다.
그는 재임 시절 이런 권력을 토대로 부정부패 행위를 저지른 것은 물론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서기와 결탁해 시 주석을 끌어내리려고 시도하는 등 권력투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중국...
이미 중국 당 중앙기율위원회는 쓰촨방과 석유방 등 저우의 핵심 세력에 대해 부정부패 등을 이유로 주요 인사를 검거했으며 저우의 가족들도 체포됐다.
저우는 후진타오 국가주석 시절 사법부와 공안 등을 관리하는 중앙정법위원회 서기로 막강한 권력을 휘둘렀다. 그는 시진핑이 권력을 쥐기 전 보시라이와 손잡고 시진핑 축출을 시도하는 등 권력투쟁을 벌인...
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 아커수시에서 8일(현지시간) 오후 흉기를 든 괴한이 경찰관을 공격해 진압하는 과정에서 범죄 혐의자 1명이 사살됐다고 9일 중국 경화시보가 보도했다.
공안국 관계자는 “수상한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괴한들이 갑자기 흉기로 공격하고 순찰차를 향해 폭발물을 던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몰려든 팬들을 통제하기 위해 중국 공안이 경찰 차량을 동원 ‘김수현 모시기’에 나섰다.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김수현의 팬미팅 입장권을 구하기 위해 암표가 등장했으며, 그 가격은 정가의 15배에 달하는 2만 위안(한화 약 340만원)까지 치솟았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열연한 김수현은 요즘 중국 팬과 소통 중이다. 그만큼 현재 김수현의...
관영 중국중앙TV(CCTV)는 이날 오후 메인뉴스 ‘신원롄보’를 통해 사건수사 중인 공안당국이 테러 사망자 3명 중 2명이 범죄용의자라는 수사결과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공안당국은 “써디얼딩 사우티(39, 아커쑤사야현 출신) 등 2명은 장기간에 걸쳐 종교적 극단주의 영향을 받았고 종교적 극단(주의)활동에 참여해왔다”며 “사건 당일 기차역 출구 쪽에서 폭탄을...
이와 관련해 한 중국의 대북 소식통 역시 RFA에 “주요 시설인 4·25 문화회관에 대한 부실관리 책임이 고위층에까지 튈 가능성이 있자 이를 차단하려고 공안당국이 조작된 여론몰이를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민군 창건 기념일인 4월25일을 따온 4·25 문화회관은 12만4000㎡의 부지면적에 연 건축면적 8만여㎡에 달하는 7층 규모의 대형 시설물로...
인권단체인 국가인권행동계획 소속 인권활동가 등 민원인 100여명과 함께 외교부 청사 앞에서 유엔에 보고하는 ‘중국 인권보고서’ 작성에 참여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연행됐다.
이어 작년 9월 유엔에서 중국 인권 상황을 보고하려고 제네바행 비행기 탑승을 시도하다 공안에 체포돼 ‘공공질서 문란 죄’혐의로 6개월 동안 교도소 생활을 하다 숨졌다.
이에 중국 공안당국은 김씨가 현장에 도착하지 못해 행사가 취소됐다고 발표했으나 팬들은 전시회장을 떠나지 않았다.
특히 이날 일부 언론과 업계 관계자들에게만 참석하는 미디어데이 행사였으나 김수현을 보기 위해 일부 팬들이 웃돈을 주고 표를 구해 행사장에 입장했다.
김수현 참석 취소 소식을 접한 카오는 “무척 실망했다”면서 “김수현이 안 오는데 누가...
유치원 교사가 옷을 갈아입던 자기 반 학생 '샤오 빙'의 등에 심한 상처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교사는 아이가 아동학대를 받고 있음을 중국 공안에 신고 했지만,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 오히려 부모의 항의로 교사가 퇴직위기에 처하자 교사가 아이의 상처를 찍은 사진을 인터넷상에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학대받은 아이의 끔찍한 모습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몰려든 팬들을 통제하기 위해 중국 공안이 경찰 차량을 동원 ‘김수현 모시기’에 나섰고, 중국 현지 매체 역시 그의 방문을 주요 뉴스로 보도하며 열의를 보였다.
중국 매체 신경보는 7일 ‘도 교수가 왔다’는 제목으로 김수현의 입국 현장을 보도했고, ‘베이징이 도 교수를 환영했다’는 제목으로 특별 기사와 인터뷰를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수현은 6일...
중국 정부가 말레이시아 여객기 실종과 관련해 집단소송 준비작업에 착수했다고 2일(현지시간) 중국 북경신보가 보도했다.
베이징시와 외교부 교통운수부 민항국 사법부 공안부 민정부 등이 공동으로 응급서비스사업팀을 꾸렸다. 이 팀은 실종기 승객 가족의 법적소송 등을 지원한다.
서비스사업팀은 배상 담당을 늘리고 각 성과 시의 정예 변호사들에게 집단소송을...
특히 사고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중국 공안들까지 긴급 투입됐고, 당초 공항에서 예정돼있던 인터뷰까지 취소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인터뷰 취소는 팬들의 안전을 우려한 박시후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 같은 박시후의 입국 풍경은 동영상 커뮤니티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되면서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편안한 블랙톤 의상을 입고 공항에...
검찰은 김씨가 국정원에 넘긴 출입경 기록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취지의 자술서를 썼던 전직 중국 공무원 임 모 씨도 불러 조사를 하는 등 증거조작 의혹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검찰의 본격적인 수사와 함께 취임 100일을 넘긴 김진태 검찰총장 역시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검찰은 국정원 댓글 사건을 수사하면서 채동욱 전...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현철 부장검사)는 이상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국가정보원에 대한 수사 결론이 나기 전에는 증거로 제출한 문서들이 위조됐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유 씨의 간첩혐의 입증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검찰은 '출-입-입-입'으로 기재된 유씨의 중국-북한 출입경기록이 전산시스템의...
A씨는 간첩 혐의로 기소된 유우성 씨(34) 사건 재판과정에서 국정원의 부탁을 받고 중국 관청의 기록을 입수하는 데에 관여했다.
이에 A씨는 세 차례 검찰 조사를 받았고, 귀가 당일인 5일 오후 6시20분께 서울 영등포구의 한 모텔 객실에서 흉기로 목을 그어 자살을 시도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A4용지 넉 장 분량의 유서와 함께 모텔...
중국 공안 당국은 지난 1일 테러 현장에서 4명을 사살하고 1명을 생포한 데 이어 3일 3명을 추가 검거해 이번 테러의 용의자 8명(여성 2명)을 모두 사살하거나 붙잡았다고 밝혔다고 중국 언론들은4일 전했다. 테러 사건의 용의자 중에 16세 소녀도 포함돼 충격을 주고 있다.
공안 당국은 현장에서 발견된 지문과 DNA 검사 등을 거쳐 이들을 용의자로 체포했으며 위구르족...
중국 공안은 8명의 괴한이 무차별 칼부림으로 12분 만에 29명을 숨지게 하고 143명을 다치게 한 쿤밍철도역 광장 테러 현장 주변 경계를 강화했다.
현장에서 붙잡힌 여성 용의자를 대상으로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인들은 공안 당국의 경비 강화 속에서 추가 테러가 발생하지 않자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는 있지만, 테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