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감독당국의 제재는 가급적 하지 않고 고의나 중과실에 대해서만 기관 제재 위주로 갈 것”이라며 개인에 대한 제재는 금융회사에 맡기겠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신 위원장은 특히 “면책 규정을 포지티브 방식에서 네거티브 방식으로 바꿔달라는 아이디어가 있었는데 굉장히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그는 또...
현행 여신전문금융업법에 의하면 가맹점의 고의 또는 중과실에 의한 것이면 가맹점이 부담하도록 돼 있습니다. 여기에서 가맹점이 바로 PG사입니다. 지금도 카드사들은 PG사와 이런 방식으로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물론 가맹점이 경과실일 경우 카드사가 책임지지만 대부분의 사고가 가맹점의 고의 또는 중과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PG사가 정보를 보유하고 있으니...
정부는 우선 고의나 중과실로 개인정보를 유출한 기관에 대해 가중된 책임을 물어 피해액의 최대 3배까지 배상액을 중과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 전수경, 서울힐튼 총지배인 에릭 스완슨과 내달 재혼
뮤지컬배우 전수경(48)이 밀레니엄 서울힐튼 총지배인 에릭 스완슨(55) 씨와 재혼한다. 3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전수경 소속사는...
정부는 우선 고의나 중과실로 개인정보를 유출한 기관에 대해 가중된 책임을 물어 피해액의 최대 3배까지 배상액을 중과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올해 안에 개인정보보호법과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을 손보는 한편 기업 등이 제도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유예기간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는 개인정보 유출 피해시...
이어 경실련은 "그런데도 KT는 정보통신망법상의 주의의무조차도 이행하지 못했고, 이는 고의에 준하는 중과실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 로그인 후 별도의 본인확인 절차 등 없이 일반 고객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함 ▲ 같은 IP에서 자동화된 프로그램으로 수차례에 걸쳐 고객정보에 접근했음에도 이를 탐지하지 못함...
금감원은 또 검사 결과 정보보호 소홀 정도가 심하거나 고의·중과실이 있었다고 파악되면 해당 금융사에 대해 업무 정지, 임직원에 대해 직무정지 이상의 징계를 내리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의 경고는 이 뿐만이 아닙니다. 금감원은 최근 국내은행 경영진을 포함한 임직원의 내부통제에 대한 인식이 미흡하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내부통제 소홀로 인해 위법...
또 금융사 직원이 개인신용정보를 원래 목적 외로 이용한 경우 1건 이상만 돼도 주의 조치를 받게 되며 정보보호 소홀 정도가 심하거나 고의·중과실이 심하면 해당 금융사는 업무 정지, 임직원은 직무정지(정지) 이상의 징계에 처한다.
특히 신용정보 등의 부당 이용 또는 유출 등으로 인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신용 정보 등에 대한 신뢰가 훼손된 경우는 제재를...
이 법 조항이 적용되지 않으면 이 선장은 업무상 중과실치사상, 유기치사 등의 혐의만 적용받아 무기징역과 같은 중형은 피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백성문 변호사는 20일 MBN 방송에 나와 “(특가법상 도주선박 가중처벌) 이 조항은 사고가 난 선박의 주변에 있던 배의 선장과 승무원에 대한 문제를 다룬 것 같다”고 했다.
백 변호사는 “예를 들어 한 배가 사고가 났는데...
2013년 7월 신설된 조항으로 특가법 제5조의12(도주선박의 선장 또는 승무원에 대한 가중처벌)에는 ‘선박의 교통으로 인해 형법상 업무상과실ㆍ중과실 치사상의 죄를 범한 해당 선박의 선장 또는 승무원이 피해자를 구호하는 등 조치를 하지 않고 도주한 경우에는 가중 처벌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해당 조문은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하고 도주하거나 도주 후에...
부담하고 제도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사망보상금부터 점진적으로 보상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 암·특수 질병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나 이미 보상제도가 시행 중인 국가예방접종 등에 따른 부작용, 고의·중과실은 이번 보상에서 제외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약처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로 의약품 사용과 관련한 사회적 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과실’ 또는 ‘중과실’에 의한 위반사례가 74.5%를 차지하고 있다”며 “과실 또는 중과실에 의한 회계오류사항은 기업이 재무제표 작성시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회계전문 인력을 보강하고 처리에 신중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계부정 위험이 높은 기업에 대한 감리를 집중하고, 분식회계 또는 부실감사가 발견될...
이밖에 불성실공시와 관련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후 불성실공시 누계벌점이 최근 1년간 15점 이상 추가될 경우, 기업경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 등에 대해 고의 및 중과실로 공시의무를 위반한 경우도 상폐요건이다.
주권의 상장 또는 상장폐지와 관련한 제출서류의 내용 중 중요한 사항의 허위기재 또는 누락내용이 투자자 보호를 위해 중요하다고...
다만 3개 카드사에 비해 은행에서 유출된 고객정보 규모가 상당히 적어 고의 중과실 여부를 고려해서 제재할 방침이다.
▲ 고객정보 유출 은행권에 대한 징계는
- 고객정보 유출 은행권에 대한 징계도 검토되고 있다. 아직 관련 검사가 진행 중이라 구체적인 징계 수준이 결정되지 않았다.
▲ 정보유출의 유무를 따져야 하지, 경중을 가리는 것은 문제아닌가
- 3개...
기존에는 위탁자의 고의 또는 중과실이 있어야 미수동결이 됐지만 앞으로는 위탁자의 과실만 인정되면 무조건 이같은 조치를 취한다.
따라서 공매도 거래에서 과실로 결제를 불이행하고 최근 6개월간 미납일수 5일 이상, 누적 결제부족금액 10억원 초과인 고객은 앞으로 해당 증권을 100% 증권사에 납입해야 매도가 가능해진다.
거래소는 또 공매도 미실행 확약을 위반한...
또한 결제 불이행이 “고의 또는 중과실”에서 이제는 “과실”에만 해당되어도 미수동결 조치를 받을 수 있다.
2013년도 하반기 코스닥은 공매도에 많이 시달렸다. 셀트리온이 공매도로 큰 논란을 불러왔고 대아티아이, SK브로드밴드, 포스코ICT, 파트론, AP시스템 등이 공매도로 인해 주가 하락세가 나타난 대표적 예다.
위에 언급했듯 공매도는 반드시...
현재는 위탁자의 고의 또는 중과실로 결제불이행이 발생한 경우에 한해 미수동결계좌로 지정하고 있다. 그러나 위탁자 과실로 결제불이행이 발생하고, 결제불이행 발생 빈도·규모가 일정수준 이상(최근 6개월간 미납일수 5일 이상 및 누적 결제부족금액이 10억원 초과)인 경우 예외없이 미수동결계좌로 지정하게 된다.
다음으로 공매도 미실행 확약제도도...
김씨는 장씨와 서로 15m가량 떨어져 있다가 사냥개가 짖는 것을 보고 멧돼지가 있는 것으로 착각해 엽총을 발사했다.
그러나 총에 맞은 것은 멧돼지가 아니라 동료 장씨였다.
이들은 수렵 허용지역에서 총기소지 허가증을 갖고 사냥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김씨에게 과실치사 또는 중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입건할 예정이다.
전자금융 거래 시 이용자가 금융회사의 보안조치를 정당한 사유없이 거부해 금융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이용자의 고의·중과실이 인정된다.
금융위원회는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자금융거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통과됐다고 19일 밝혔다. 개정안은 지난 5월 개정된 전자금융거래법의 시행을 위해 동법 시행령에 위임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송 의원은 “그룹 상황은 악화되어가고 있는데 정 사장은 장밋빛 상황만 전하면서 끝까지 CP 판매를 독려해 직원들과 CP를 산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파산에 중과실이 있는 경영진은 15년간 다른 곳에서도 일할 수 없게 하는 영국처럼 경영진에게 그에 따른 책임을 물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에 착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륜 오토바이도 백사장을 벗어나 도로에서 사고가 나면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으로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없다.
공단 관계자는 “무면허 운전은 음주운전, 중앙선 침범 등과 더불어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제3조가 열거하고 있는 ‘11대 중과실’에 해당해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한 경우는 물론 자기 피해사고라 해도 건강보험급여 적용이 제한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