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경기 훈풍을 타고 중견 건설사의 부동산 디벨로퍼(개발)영역 확장 바람이 불고 있다.
한양 건설사의 계열사인 보성산업은 20일 서울 소공동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중기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 보성산업은 대기업을 뛰어넘는 국내 최고 부동산 디벨로퍼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보성산업은 한양건설과 함께 보성그룹의...
전국 분양 물량의 70%에 이르는 수준에서 중견건설사들의 약진이 돋보일 전망이다.
이랜드건설은 김포 한강신도시 Ab-12블록에서 전체 550가구가 전용면적 기준 72~84 ㎡로 구성된 복합단지 ‘이랜드 타운힐스’를 공급한다. 84㎡ 이하의 중소형 타입임에도 복층 설계에 펜트하우스, 4개 테마가든, 유럽피안 키즈 빌리지 등 다양한 설계 아이디어가 적용된다....
김포 한강신도시에서는 대형건설사와 중견건설사 등 분양시장에서 쟁쟁한 다른 업체들과 분양 경쟁을 펼쳐야 하는 상황에서 어떤 상품으로 수요자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이에 대해 이랜드 관계자는 “그동안 이랜드건설이 건설 관련 사업을 계속 진행해왔지만 그룹에서도 이 분야 규모가 작다보니 부각되지 않았다”며 “이번에 분양철을 맞아...
최근 분양시장 훈풍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가을 분양성수기까지 맞물리면서 건설사들의 잇따른 물량공급으로 한 지역에서 대형건설사와 중견건설사 간의 분양대결이 불가피해 진 것이다.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다산신도시, 동탄2신도시, 한강신도시 등의 택지지구에서 비슷한 시기에 대형건설사와 중견건설사들이 신규 분양물량을 공급한다.
최근...
현대산업개발·삼성물산·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을 재건축하는 ‘송파 헬리오시티’를 분양한다고 밝힌 바 있다. 총 9510가구(전용면적은 39∼130㎡) 중 일반분양분은 1550가구다.
분양 성수기를 맞아 지방에도 재개발·재건축 분양 열풍이 불고 있다. 이에 대형건설사들부터 중견 및 중소건설사들까지 정비사업 수주에 뛰어들고...
이에 발맞춰 건설사들도 오는 10월에만 10만가구에 육박하는 대규모 물량을 쏟아낼 예정이다. 통계가 작성된 지난 2000년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전국 분양 아파트 가운데 절반이 넘는 5만여 가구가 나오는 경기도에서는 대형사, 중견사 모두 공급에 나서며 그 성패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21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0월에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총...
발전회사 First Gen Corporation 산하 회사인 EDC(Energy Development Corporation)사와 7400만 달러 규모의 지열발전소 건설을 위한 EPC(설계, 구매, 시공·시운전)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삼환기업과 계룡건설 등 중견업체들의 약진도 눈에 띈다. 두 건설사는 방글라데시에서 도로공사를 수주했다. 계약금 규모는 삼환기업이 1035억원, 계룡건설이 540억원이다.
이에 대형건설사들 부터 중견 및 중소건설사들까지 정비사업 수주에 뛰어들고 있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도시정비사업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재개발·재건축 선별 수주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른 건설사 관계자도 “하반기에는 대구와 광주 등 광역시를 중심으로 정비사업 물량을 따내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광역시를...
국내 건설사와 중국 등 해외업체 등 5~6곳이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건설의 법정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는 인수후보자를 대상으로 예비실사를 진행한 뒤 다음달 20일 본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남광토건 역시 9일 오후 4시까지 본입찰 접수를 진행한 결과 매각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에 중견건설업체...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LOI를 제출한 곳은 중견 건설사 등 국내 건설관련 업체 네 곳과 중국 등 해외업체 두 곳이다.
국내 업체로는 건설업을 주력으로 하는 중견그룹 한 곳과 건설 시행사, 건설 자재업체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건설측은 LOI를 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사를 진행한 후 다음달 20일 본입찰을 할 예정이다.
동부건설 인수전에 국내 중견그룹과 중국 건설사 등 5~6곳이 입찰 제안서를 제출했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이 매각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을 통해 입찰제안서(LOI)를 받은 결과, 국내외 5~6곳의 업체가 참여했다. 제안서를 낸 곳은 중견 건설업체인 S그룹을 포함해 중국의 한 건설사와 소규모 건설 시행사, 건설 자재업체 등으로 알려졌다.
앞서...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분양 중인 ‘광교 중흥S-클래스’도 2조원이 넘는 사업비가 투입된 대규모 단지로 중견건설사인 중흥토건이 사활을 걸고 진행하고 있는 사업지다. 이 단지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복합단지로 구성된다.
삼성물산은 오는 10월 성북구 길음재정비촉진지구(길음뉴타운) 2구역에 2000가구가 넘는 매머드급 단지인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를...
특히 최근 거래가 재계된 동부건설을 비롯한 남광토건은 중견 건설사 중 주식시장에 상장된 몇 되지 않는 건설사 중 하나로 메리트가 높다. 동부건설의 경우 주식상장 재개 이틀째인 지난 7일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상장 유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업계에서는 이들 건설사들은...
4대강 턴키 공사 관련하여 입찰제한이 해제된 건설사 17개사 중 대기업은 13개사(76.5%)였으며, 중견기업은 4개사(23.5%)로 나타났다.
입찰제한 해제 건설사 중 현대건설, SK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대림산업, 대우건설 이상 6개 대기업 건설사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 공사와 4대강 턴키 공사 두 건에 모두 관련돼 있다.
조달청을 통한 공사 계약은 2015년 상반기...
금강주택은 1982년 창사한 30여년이 넘게 주택 공급에 나섰던 중견 건설사다. 최근에는 분양하는 아파트 단지마다 높은 인기를 얻으며 분양 마감이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동탄2신도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1차는 전 타입 순위 내 마감하며 단기간에 100% 계약을 완료했으며, 의정부 민락2지구에서 분양했던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역시 청약 순위 내...
특히 수출입은행은 4대 취약산업 중 하나인 건설부문을 지원하기 위해 일부 해외진출 중견건설사들을 대상으로 수출입은행과 4대 회계법인의 맞춤형 금융·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영표 수출입은행 수석부행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수은과 4대 회계법인이 우리 기업들의 신속한 경영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면서 “우리 기업들의...
등으로 건설사들의 관심이 높았다. 4블록 용지 입찰에는 384개의 업체가, 5블록에는 437개의 업체가 몰렸다. 한 중견사의 경우 20개가 넘는 계열사를 동원, 땅을 낙찰 받아 논란이 일기도 했다.
가장 먼저 공급에 나서는 제일건설은 이달 가정지구 4블록에 ‘가정 4BL 제일풍경채’를 분양한다. 앞서 청라지구에서 분양한 1,2차 제일풍경채에 이은 인천 서구 내...
등으로 건설사들의 관심이 높았다. 4블록 용지 입찰에는 384개의 업체가, 5블록에는 437개의 업체가 몰렸다. 한 중견사의 경우 20개가 넘는 계열사를 동원, 땅을 낙찰 받아 논란이 일기도 했다.
가장 먼저 공급에 나서는 제일건설은 이달 가정지구 4블록에 ‘가정 4BL 제일풍경채’를 분양한다. 앞서 청라지구에서 분양한 1,2차 제일풍경채에 이은 인천 서구 내...
고덕국제신도시는 주택 5만6697가구가 들어서며 2020년까지 총 14만628명이 거주하는 도시로 건설될 예정이다. 지난 1일 공고된 용지는 첫 분양되는 고덕국제신도시 아파트 용지로 공고 첫날부터 건설사들이 뜨거운 관심을 높이고 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중견을 비롯해 대형건설사 등 이곳에 관심 갖고 있는 업체가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입찰...
10대 건설사는 4개 단지 2801가구, 중견사는 7개 단지 3379가구 공급을 계획 중이다. 대구에서는 현대건설이 범어타운1차를 재건축하는 ‘힐스테이트 황금동’ 281가구와, 서한건설의 ‘각산동 서한이다음’ 372가구가 맞붙는다. 울산에서는 한양의 ‘호계 한양수자인2차’ 520가구, 대우건설의 ‘신천 푸르지오’ 930가구가 경쟁한다.
재개발ㆍ재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