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2년 말 기준 외국인 토지·주택 보유 통계’에 따르면 외국인 소유주택은 총 8만3512가구로 전체 주택 1895만 가구 중 0.4%를 차지했다. 보유 인원은 8만1626명으로 나타났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53.8%로 가장 많았다. 미국은 23.9%로 그 뒤를 이었다. 지역은 대부분 수도권으로 전체의 73.6%를 차지했다. 중국인 소유...
수도권에서 전세사기를 벌이다 사망한 ‘빌라왕’ 김 모 씨 역시 전세 대출 시세 대비 보증 비율이 높고 가치평가가 어려워 시세를 조종하기 쉬운 주택 1139채를 소유한 바 있습니다.
전세사기 문제가 잇따라 불거지면서 ‘전세대출’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전세대출은 2008년 ‘서민 주거 안정’ 명목으로 시행됐지만, 최근 불거진 전세사기 사례를...
11일 본지가 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증여에 따른 소유권이전등기’(집합건물 기준) 건수는 2151건으로 3월 2722건 대비 20.9%(571건)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지난달 347건을 기록해 3월 508건 대비 31.7% 급감했다. 경기도 역시 3월 666건에서 지난달 489건으로 26.6% 줄었다. 반면, 미분양 주택이 쌓이고 집값 내림세 여전히 가파른 대구는 3월...
이 기회에 주택을 ‘소유에서 주거’ 관념으로 확 바꿀 정책을 내놔야 한다. 거주 안정과 집값 및 임대료 폭등의 완충장치로 양질의 장기 공공임대주택을 늘리는 것은 그 한 예다.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 하지만 그 실질이 돈에 좌우됨은 다 아는 사실이다. 2021년 통계는 초중고 사교육률이 80%에 근접하고 사교육비가 월평균 40만 원에...
자신의 소유주택을 주거 목적으로 사용해 얻는 서비스에 대한 지불 비용(자가주거비)을 포함한 자가주거비포함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3.1% 각각 상승했다.
지출목적별로는 전년동월대비 교통(-6.0%)을 빼고 주택·수도·전기·연료(6.1%), 음식·숙박(7.6%), 식료품·비주류음료(5.0%), 기타 상품·서비스(8.6%), 의류·신발(6.1%), 가정용품·가사서비스...
전기설비 소유자나 거주자에게 긴급 점검 안내문자가 발송된다"며 "검사·점검 결과에 관한 통계 데이터도 일반에 공개해 국민 누구나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자신이 거주하는 주택·건물 등의 전기설비 안전 상태를 언제든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방문 점검을 위해 고객의 시간을 구하거나 전원을 일시적으로 차단해야 하는 불편도...
해당 지역에선 주택 매입 후 2년도 보유하지 못하고 내다 파는 사례가 전월 대비 100건가량 늘었다. 이는 인천과 경기지역 집값 내림세가 가파르고, 고금리 영향으로 이자 부담까지 가중되자 일부 투자자를 중심으로 손절매 거래가 일어났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6일 본지가 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 분석 결과 지난달 집합건물 기준 보유 기간별 소유권이전등기...
그러면서 “동시에 다주택자의 증여 비율도 지난해 부쩍 늘었는데 집값 하락기에 증여가 더 늘었고, 1주택자 중 갈아타기 수요 역시 빨리 집을 처분하지 않아도 돼 통계 집계 때 일시적 2주택자가 더 늘어나는 등 이래저래 다주택자 비율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체적으로 관외 거주자와 농업법인의 소유농지, 국·공유 농지, 시험·연구·실습지, 저활용 농지,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된 농축산물 생산시설 등의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주기적으로 관련 통계를 생산해 농식품부에 제공했다. 또 조사 결과 불법 전용, 휴경 등 농지법 위반 의심 사례는 농지 이용실태조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저활용 농지 중 농업적...
이는 2010년 관련 통계가 공개되기 시작한 이래 가장 적은 수치로 2021년(30만2261명)과 비교하면 46.9% 감소했다.
집합건물이란 한 동의 건물에서 구조상 구분된 부분이 독립적으로 사용될 수 있어 구분 소유권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등을 말한다.
서울의 생애 첫 집합건물 매수자는 3만8726명으로 집계됐다. 경기 9만5671명, 인천...
김태우 강서구청장도 방문단과 동행하며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 후보지가 소유자 동의 72%를 받을 정도로 주민들의 열의가 강한 곳임을 설명하고 구의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지난 여름 폭우로 발생한 반지하 주택의 피해와 전수조사 결과 반지하 통계가 전체 가구의 30%가 넘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설명하며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거듭...
정부는 2020년 9월부터 수도권 및 지방 광역시 등 과밀억제권역과 성장관리권역 민간택지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을 청약 당첨자 발표일 이후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로 강화했다.
이어진 12·17대책에서 전국 36개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하면서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곳이 111곳에 이르게 됐다. 현재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고덕강일 3단지는 이른바 ‘반값 아파트’인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으로 공급된다.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건축물만 수분양자에게 건설원가 수준으로 분양한다. 수분양자는 토지임대료를 낸다. 남양주진접2은 일반형으로 시세 80% 수준으로 공급되며, 이익공유의 조건이 없는 분양주택이다.
추정 분양가는 고양창릉 전용 84㎡형 기준 5억5283만 원으로 책정됐다....
중·장년층 10명 중 6명은 여전히 무주택자였다. 빚이 있는 중·장년층이 집을 소유했다고 해도 남은 대출은 1억 원을 넘었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21년 중·장년층 행정통계 결과'를 보면 지난해 중·장년층 인구는 2018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9만6000명(0.5%) 늘어 총인구 대비 40.3%를 차지했다.
작년 일을 통해 벌어들인 소득(근로 및 사업소득...
특히, 소유주택이 많을수록 자녀가 있다는 비중이 늘어났는데, 주택 소유가 1건일 때 자녀가 있는 경우는 59.2%, 주택소유가 2건 이상인 다주택자의 경우 자녀가 있다는 응답은 63.9%였다.
또한, 맞벌이 부부일수록 아이를 낳지 않는 비중도 높았다. 맞벌이 부부 중 자녀가 있는 부부의 비중은 49.6%로, 외벌이 부부(60.5%)보다 10.9%p 낮았다. 맞벌이 부부의...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21년 주택소유통계'를 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10분위(상위 10%) 가구의 평균 주택자산가액(공시가격 기준)은 14억800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1억7500만 원(13.3%) 비싸졌다. 이들의 평균 소유 주택 수는 2.35호, 평균 주택면적은 111.0㎡(33.5평)로 나타났다.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평균 주택자산가액은 3억7600만 원으로...
결과
△2021년 주택소유통계
16일(수)
△기재부 2차관 10:00 찾아가는 국유재산 설명회 킥오프 회의(비공개)
△최상대 2차관, ‘찾아가는 국유재산 설명회’Kick-off 회의 개최
△개도국 기후적응 지원을 위한 우리나라 최초 적응기금 신규 공여
△2022년 통계청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2022년 사회조사 결과
17일(목)
△부총리 14:00 기획재정위원회...
올해 분양·입주권 56건 역대 ‘최저’‘금리 인상·세금 부담’ 등 영향 미쳐“분양권 하락…주택시장 내림세로”
올해 서울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거래절벽이 심화하고 있다.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로 매수 심리가 꺾이면서 투자 수요가 높은 분양권 시장도 타격을 입은 것이다. 수백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던 주요 인기 단지에서도 분양가보다 저렴한...
하지만 송도와 동탄, 배곧 등 수도권 신도시 지역은 일부 투자자가 집값 급락 시기를 틈타 최근 공격적으로 주택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 지역에선 30대 이하 젊은 층의 매수가 집중되는 흐름도 포착됐다.
법원 등기정보광장 ‘연령별 소유권 이전 등기 신청현황’ 분석 결과 인천 연수구의 지난달 30대 이하 등기 신청 비율은 전체의 32.8%로...
매입임대주택은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을 통해 기축·신축 주택을 사업자·소유자로부터 매입한 뒤 이를 저소득·청년 등에게 임대하는 주택을 말한다.
국토부는 먼저 LH 등이 신축 매입약정 방식으로 사들이는 주택은 일단 철거하고 필로티(건축물 하단부를 텅 빈 구조로 만들기 위해 세운 기둥) 구조 주택으로 신축해 침수 위험이 없는 임대주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