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주유업계와 여신업계에 따르면 한국주유소협회와 한국석유유통협회는 지난달 정책토론회를 열고 주요소 카드가맹점 수수료율에 대해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주유업계는 최근 국제유가 상승세가 지속되며 주유소와 소비자의 부담이 더 커지는 상황에서 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주유소의 신용카드 결제비율은 95% 수준이다. 주유소의...
3일 서울 만남의광장 주유소가 주유를 하려는 차량들로 붐비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다섯째 주 휘발유 리터당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4.2원 오른 1744.9원을, 경유 가격은 2.3원 오른 1630원을 기록했다. 대한석유협회는 최근 국제유가 상승 흐름에 따라 국내 석유 제품 가격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서울 여의도 대한석유협회에서 정유 4사,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석유공사, 농협경제지주,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 시장 점검회의’를 열었다.
회의를 주재한 유법민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국장은 “정부가 국민 부담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유류세 인하 연장 조치를 결정한 만큼 업계도 국내...
13일 한국주유소협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전국에서 1만938개 주유소가 영업 중이다. 전년 동기(1만1042개)보다 104곳 감소했다. 월 평균 9개 주유소가 문을 닫은 셈이다. 전국 주유소 수는 2016년만 하더라도 1만2010개에 달했으나 매해 100~300곳이 줄었다. 조만간 1만 개 아래로 떨어질 전망이다.
국내 정유업계 1위인 SK에너지는 같은 기간 39곳 줄었다. GS칼텍스가...
이번에 지원된 구호 물품 세트는 이재민들의 사생활 보호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준비되었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충남 부여군 및 경북 봉화군 지역 이재민들에게 전달됐다.
또한 GS칼텍스는 수해 지역 직영 주유소 및 충전소를 거점으로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우리동네 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충북·경북 지역 총 21개 직영 주유소 및 충전소가...
#주유소를 운영하는 A사는 인건비가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영업시간을 단축하고, 인원을 줄였다. 예전에는 주유소당 직원 수가 평균 5명이었는데, 지금은 3명이 되지 않는 수준이다.
#디지털출력복사 사업을 하는 B사는 로봇팔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로 대학이 비대면 수업을 하면서 매출이 줄어든 상황에서 적자를 보면서...
한국석유유통협회 측은 “주유소 화장실이나 주유 중인 차량 내부, 주유소 진출입로 및 유류 탱크 주변 등 다양한 장소에서의 흡연으로 인해 주유소 사업자와 이용자 간 빈번한 분쟁이 일어나고, 실제 화재로 이어진 사례도 있다”면서 “국민건강진흥법상 금연구역에 주유소를 명시적으로 규정할 것을 건의했고, 현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현장 규제개선 과제’...
8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1598.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이번 주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36.9원 하락한 1468.7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판매 가격도 4주 연속 하락세다.
이번 주 국제 유가는 미국 연방정부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 및 에너지정보청(EIA)의 상업원유 재고 증가 발표 등의 요인으로 하락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다음 주에도...
정유업계 관계자는 “유류세 인상 전 주유를 미리 해놓으려는 가수요가 붙어서 소비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며 “올해 3월은 황금연휴가 없다 보니 여행객이 국내로 몰려 소비량이 늘어난 영향도 있다”고 말했다.
특히 경유 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유지하면서 경유 소비량이 크게 늘었다. 경유 주유소 판매가격은 지난해 11월 셋째 주 리터당...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모두 올랐다.
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셋째 주(16∼20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L(리터)당 1659.8원으로 전주보다 28.7원 올랐다.
휘발윳값은 주간 단위로 3주째 올랐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33.9원 상승한 1744.0원, 최저가...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은 동반 상승했다.
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둘째 주(9∼13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L(리터)당 1631.1원으로 전주보다 30.2원 올랐다. 휘발유 가격은 주간 단위로 2주째 오름세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29.8원 상승한 1710.1원...
휘발윳값 7.3원↑, 경유 0.9원↓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이 올랐다.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첫주(2~6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L(리터)당 1600.9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부보다 7.3원 상승한 것이다.
주간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해 12월 첫 주 이후 4개월 만에 1600원을 넘어섰다.
국내 최고가...
30일 한국주유소협회에 따르면 2022년 12월 기준 전국에서 1만988개 주유소가 영업 중이다. 이는 전년 동기(1만1186개)보다 198곳 감소한 것으로 월평균 16개의 주유소가 문을 닫은 셈이다. 전국 주유소 수는 2016년만 하더라도 1만2010개에 달했으나 매해 100~300곳 수준의 감소세를 보여 조만간 1만 개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업계는 내다봤다.
국내 정유업계 1위인...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마련한 팝업스토어 ‘SK주(酒)유소’는 맥주가 나오는 주유기 등 주유소를 재해석한 공간 구성이 호평을 받으며, 5200여명의 방문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 바 있다.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과 함께 나누며 나눔의 역할까지 실천했다.
SK주유소를 지역 안전거점으로 활용하는 사회공헌사업 ‘우리 동네 응급처치소’는 현재...
5원이었다.
상표별로 GS칼텍스 주유소가 ℓ당 1603.4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1569.3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1.8원 떨어진 ℓ당 1534.3원으로 집계됐다. 18주 연속 내림세다.
대한석유협회는 국제 휘발유·경유 가격이 지속해서 하락세이고 하락 폭도 가팔라 다음 주 국내 기름값도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유류세가 오르기 전 미리 재고를 확보해두기 위한 주유소나 대리점의 가수요가 몰리며 소비량이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7월 정부가 유류세를 37%까지 인하했을 당시에는 국내 휘발유 소비량이 852만8000배럴을 기록하며 전월(614만1000배럴)보다 38% 급증하기도 했었다.
조상범 대한석유협회 대외협력실장은 “유류세 인상이나 인하라는 이벤트가 발생하면...
유류세는 정유공장에서 출고된 시점부터 반영돼 재고가 소진된 주유소부터 순차적으로 판매가격이 오르고 있다.
조상범 대한석유협회 대외협력실장은 “국제 휘발유 가격과 경유 가격이 모두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경유가 좀 더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며 “과거 230~240원까지 벌어졌던 차이는 100원대 초반까지 좁혀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8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는 지난 6일 국무조정실에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반대하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개정안은 정유사의 휘발유·경유 등 판매가격을 대리점·주유소 등 판매 대상과 지역별로 구분해 공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정유사 간 경쟁 촉진으로 국내...
S-OIL은 21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2년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 평가에서 주유소 부문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S-OIL은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와 통합적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품질 철학인 ‘좋은 기름’과 브랜드 본질인 ‘긍정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광고 캠페인, ‘구도일’ 캐릭터를 활용한 SNS 활동...
국회 산자중기위원회 소속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갑)이 주최하고, 대한석유협회·한국석유유통협회·한국주유소협회 등 석유 3단체가 공동주관하는 ‘에너지전환시대 주유소 혁신과 사업 다각화, 석유유통구조 개선방안’ 토론회가 13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석유 3단체가 지난해부터 ‘에너지전환시대의 석유유통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