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완구·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주례회동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합의사항을 발표했다. 이날 회동에는 양당 원내수석부대표인 새누리당 김재원·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의원이 함께했다.
우선 양당 원내대표는 29일 본회의를 개의해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청취한다. 이어 30일 본회의를...
그는 18일(현지시간) 주례 라디오 연설에서 “에볼라가 심각한 질병이나 공포나 히스테리에 빠져서는 안 된다”며 “이는 필요한 사람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어렵게 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에볼라와 관련해 기본적 사실을 인지하고 과학적 판단에 따라야 한다”며 “에볼라 미국 감염 사례가 나왔다는 사실만으로도 심각한 사안이지만 매년...
지난 13일 주례연설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대규모 지상군을 보내는 것은 IS 같은 집단을 물리치는 좋은 방법이 아니며 미국의 이익에도 맞지 않아 더 큰 극단주의만 불러온다.” 반대입장을 밝혔다.
현재 이라크에는 외교공관 경비와 고문단 명분으로 1600여명의 미군이 파견돼 있다.
국가평화질서회의(NCPO)의 의장인 프라윳 찻 오차 육군참모총장은 이날 주례 TV연설에서 “다음 달 임시 헌법을 공포하고 공포된 잠정 헌법에 따라 오는 9월 과도정부가 구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라윳 총장은 “개혁위원회와 제헌위원회를 구성해 새 헌법 개정안을 마련해 내년 7월에 발효되도록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새 헌법 발효 약 3개월 뒤 총선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탄소 배출을 규제하면 매년 10만여 명씩 천식 환자를 줄일 수 있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주례 라디오 연설에서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라디오 연설에서 “이번 주 탄소와 스모그 등의 배출 감소 권고안을 내놓을 것”이라며“이 기준이 시행되면 첫 해에 적어도 환자 10만명과 2100명의 심장마비 환자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그는 지난주 주례연설에서도 의회에 법정 최저임금 인상안 처리를 촉구한 바 있다.
공화당은 그러나 최저임금이 인상되면 일자리가 감소한다며 이에 반대하고 있어 법안 처리 전망이 불투명한 상태다.
초당적 기구인 의회예산국(CBO)은 최근 보고서에서 시간당 법정 최저임금을 10.10달러로 올리면 오는 2016년말까지 일자리 50만개가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4일 새해 첫 주례 라디오연설에서 “의회가 업무에 복귀하는 대로 처리해야 할 최우선 과제”라며 “공화당은 100만 명이 넘는 장기 실업자들의 ‘생명줄’을 허용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7일 백악관 이스트룸으로 실업수당 혜택이 끊어진 장기 실업자들과 면담에 나서는 등 의회 압박에 나설 계획이다.
오바마...
오바마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주례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경제가 성장과 일자리를 요구하는 시점에 지난 수주간 정치권이 스스로 위기를 자초해 경제에 해를 입혔다”고 말했다.
미국 의회는 지난 16일 셧다운(부분 업무정지)을 끝내고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를 해소하기는 했지만 미봉책에 불과해 위기가 내년 초 다시 불거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금 미국의 수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에 미국민들은 분노하고 있을 것.”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12일(현지시간) 주례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셧다운(연방정부 부분업무정지) 사태로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감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이제 미국인들을 일터로 돌아가게 하자”며.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주례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셧다운 사태가 12일째 이어지고 디폴트 우려감이 확산하는 가운데 현재 벌어진 사태에 미국인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제통화기금(IMF)은 이날 미국은 예산 협상의 교착으로 인한 디폴트의 위험을 막기 위해 당장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주례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최근 연방정부의 셧다운(부분업부정지)가 12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까지 커지고 있다”면서 “에너지를 제대로 써야 할 곳이 너무나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10일부터 여·야 상하원 의원들을 만나 셧다운 사태 해결과 디폴트 우려 해소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주례연설에서 “이제 미국인들을 일터로 돌아가게 하자”며 공화당을 향해 셧다운 사태를 빨리 종식하자고 호소했다.
베이너 의장은 이날 비공개회의에서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수정 제안을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상원 공화당 지도부도 하원과 별도의 초당적 해법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전날 주례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도 “공화당이 주장하는 기업의 법인세 인하와 세금 탈루 방지, 각종 공제 혜택 축소 등의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며 자신이 제안한 대타협안을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를 통해 불어나게 될 세수입을 사회기반시설 개선이나 근로자 훈련 일자리 창출 등에 투입하는 것을 전제로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언론들은 모처럼 정치적 현안을 언급하지 않는 주례연설이었다는 평가를 내놨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부인 미셸 여사, 두 딸과 함께 세인트존스성공회교회(St Johns Episcopal Church)에서 루이스 리온 목사가 주재하는 부활절 예배에 참석했다.
매년 부활절 예배에 참가하는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011년에는 1863년 해방된 흑인노예들이 설립한 워싱턴 DC 소재...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주례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의회가 불필요한 예산을 깎고 세제를 개혁함으로써 재정 적자를 축소할 방안을 마련하되 기업들이 투자를 늘려 미국 경제가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접근 방식을 강구해야 한다”고 재차 주장했다.
그는 지난 수년간 공화당과 민주당이 합심해 예산 삭감과 세율 인상을 통해 2조5000억...
오바마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주례 라디오 연설에서 “협상시한 마지막 날인 31일 자정 이전에 합의 도출에 성공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경제는 정치적 자해 행위로 인한 부상을 감당할 수 없다”면서 “민주당과 공화당은 중산층의 세금을 낮게 유지하는 동시에 재정적자를 줄일 방안을 찾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의회가 적절한...
앞서 그는 주례 라디오 연설에서 “지난 수 년간 국가적으로 이와 같은 비극을 너무 많이 겪었다”면서 “이런 참사의 재발을 막기 위한 의미있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총기 규제에 대한 연방 정부 차원의 구체적인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카니 대변인은 이날 총기사고 근절에 관한 정책 제안과 그 시한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추모회 참석 전날 오바마 대통령은 주례 라디오 연설에서도 “지난 몇 년간 국가적으로 이와 같은 비극을 너무 많이 겪었다”면서 “이런 참사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의미있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올해 대통령 선거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표심을 잡기 위해 총기 규제 문제에 대해 말을 아꼈다. 하지만 이날 추모 기도회에서의 그의 발언을 고려하면...
그는 13일(현지시간) 주례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재임 기간인 2009년 구제 금융을 통해 미국 자동차 산업을 살렸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설에서 “한국과 같은 외국의 도로에 디트로이트(미시간주)와 털리도(오하이오주), 시카고(일리노이주)로부터 수입한 자동차가 더 많이 보이기를 원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