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범 운영기간 동안 경부고속도로 한남~양재 구간과 강변북도 등 도시고속도로 7곳의 도로소통상황을 예측해 일일·주간별로 예보할 계획이다. 기존의 도로교통정보가 '현재 00도로가 혼잡하니 우회하세요'라는 사후 안내 방식이었다면 새로 개편된 교통예보는 정체가 일어나기 전에 사전에 정보를 제공해 교통혼잡을 예방한다.
시는 이를 위해...
이번 개편 내용은 기존 7일까지의 예보기간을 3일 더 늘리는 한편 명칭도 주간예보에서 ‘10일 예보(중기예보)’로 변경했다. 7일까지는 반일(오전/오후) 단위의 예보를 발표하고 8일부터 10일까지는 일(하루) 단위로 구분해 발표한다.
이로써 국민들과 산업계 등에서는 늘어난 예보기간을 활용해 많게는 두 번의 주말 날씨를 참고할 수 있게 됐다.
신뢰도 정보란...
작년에는 11월 기온이 평년보다 1도 정도 낮아 김장 적정시기가 일주일 정도 빨랐던 반면 올해 김장 적정시기는 평년보다는 빠르지만 작년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통적인 김장 적정시기는 일최저기온이 0도 이하이고 일평균기온이 4도 이하로 떨어지는 시기로 기상청의 동네예보, 주간예보, 1개월 전망, 평년값을 근거로 산출된다.
주간예보 기간이 7일에서 10일로 3일 확대 운영된다.
기상청은 기존에 제공하던 ‘주간예보(7일)’에서 예보 기간을 3일 늘리고 명칭을 ‘중기예보(medium-range forecast, 10일 예보)’로 변경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국민 생활의 편익 증진과 위험기상의 선제 대응을 위한 것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우선 시범적으로 지난 15일부터 일 2회(오전 6시·오후 6시) 제공하고...
전력거래소는 이날 상시 수급대책을 시행할 경우의 최대 전력수요가 7400만㎾에 달하고 최저예비력이 327만㎾까지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2단계인 ‘관심’(예비력 300만∼400만㎾)을 발령할 수 있다고 예보했다.
전력당국은 전날 오후 2시 44분께 설비용량 100만㎾급인 한빛 6호기가 원자로 냉각수 펌프(RCA) 계통의 고장으로 갑자기 발전을 정지함에 따라 올 여름 들어 세...
전력당국은 이날 산업체 조업조정(138만kW), 절전규제(301만kW), 주간예고(91만kW), 선택형 피크요금제(10만kW), 현장절전(55만kW) 등 총 595만kW 상당의 비상수급조치를 취했다.
이제 남은 큰 고비는 14일 하루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최대 전력수요가 7860만kW, 최저 예비전력이 382만kW로 수급경보 ‘관심’(예비전력 300만kW 이상 400만kW 미만)단계 발령이 예상된다고...
발령을 예보했다. 하지만 오전 11시19분 순시 예비전력이 450만kW 미만으로 떨어져 수급경보 준비단계가 발령된 후 더 이상 경보 단계가 강화되진 않았다.
이날 역시 적극적인 수요관리가 최악의 전력난을 피해는 열쇠가 됐다. 전력당국은 이날 산업체 조업조정(138만㎾), 절전규제(301만㎾), 주간예고 수요관리(91만㎾), 선택형 피크요금제(10만㎾) 등으로 총...
이를 반영해 전력거래소는 이날 피크시간대 예비전력이 160만kW까지 떨어지면서 수급경보 ‘경계’(예비전력 200만kW 이상 300만kW 미만)단계가 발령될 것으로 예보했다.
하지만 오후 5시10분 현재 예비전력은 478만kW를 기록하고 있다. 오후 피크시간대를 포함해 약 6시간 동안 준비단계 발령에 그친 셈이다. 이후 오후 5시부터 전력사정을 봐야 하겠지만...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전력수요는 특히 열대야가 계속 이어지면 급증한다. 지난해 여름에도 열대야가 10일 이상 이어지면서 전력수급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7일 이후엔 한낮 기온이 32도를 넘은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열대야 지속으로 8월 셋째 주가 올 여름 전력피크 주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러나 일기예보는 편차가 있다. 지금 당장 비가 오고 있는지 확인하려면 ‘미스터 날씨’ 앱을 사용하면 된다. 미스터날씨 앱은 폐쇄회로TV(CCTV) 정보를 제공하고 현재 날씨와 체감 온도, 주간 날씨 변화를 그래프로 보여준다.
‘재난알리미’ 앱은 재난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리고 사회관계형서비스(SNS)로 공유하는 기능도 가졌다. 또한 대피소나 병원, 약국도 알려줘...
자동차업종은 주간연속2교대 시행으로 상반기에 전년 동기대비 5%의 생산차질이 발생했던 것과 달리 하반기에는 생산성 향상이 기대되며 ‘구름조금’으로 예보됐다. 미국 자동차시장의 회복세와 중국 등 신흥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돼 수출은 상반기 대비 1.6% 증가할 것으로 집계됐다.
섬유·의류업종도 ‘구름조금’으로 호조세 진입이 예상된다. 판매부진과...
전력거래소는 이날도 관심 단계 경보가 발령될 수 있다고 예보한 상태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 등 중부지방의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 냉방기 가동 등으로 인한 전력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전력 당국은 이에 따라 민간자가발전기 가동, 시운전 발전기 전력 반영 등으로 공급력을 확대하고 주간예고 수요관리, 배전용 변압기 전력 하향...
여기에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 기온을 서울 30도, 대구 32도, 광주 31도 등으로 예보, 오후에는 전력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오후 2∼3시에 최대 전력수요 6370만㎾, 예비전력 351만㎾(예비율 5.51%)로 전력수급경보가 2단계인 '관심'(예비전력 300만㎾ 이상 400만㎾ 미만)으로 내려갈 것으로 봤다.
전력 당국은 이에 따라...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이날 오전부터 준비단계가 발령돼 긴장했다"면서 "이에 민간 자가발전기로 약 70만kW, 시운전 발전기 활용으로 27만kW, 주간예고 수요관리 시행으로 120만kW 등 전력 수요 감축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이번 준비단계 발령은 올 여름 들어 세번째 전력수급 경보다. 지난 3일 오후에도 순간 예비전력이 450만kW...
이 청장은 “현행 7일 단위인 ‘주간예보제’를 오는 10월부터 열흘 단위로 바꿔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1년 뒤 정식 도입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예보 지역도 서울·인천·경기 등 현행 10개 권역에서 38곳으로 세분화한다”며 “동네예보 단위는 내년 3월부터 기존 48시간에서 72시간으로, 초단기 예보는 3시간에서 6시간으로 늘린다”고 말했다.
또 도심 지역의...
기상청 관계자는 "정보전달성 측면에서 콘텐츠 부분을 강조했다"면서 "날씨와 관련된 주간예보, 동네예보 등 실황을 실어 전달성 높이는데 힘썼고 도표의 크기도 키웠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앱에 대해 "기존 앱에서 관심 지역 설정이 3개였으나 10개로 늘렸고 따로 설정을 하지 않아도 사용자의 위치에 따라 내 주변 날씨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전력거래소는 이날 예비전력이 288만kW(3.9%)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이는 비상경보인 ‘주의단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에 전력거래소는 남호기 이사장을 비롯해 많은 직원들이 이날 오전 7시부터 상황실로 출근, 비상태세를 취하고 긴급 수요관리에 나섰다.
이날 예비력은 오전 9시 45분께 450만kW까지 떨어지면서 불안한 출발을...
전력거래소는 6일 오전 10시~11시께 최대 전력수요가 7390만kW에 달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 경우 예비전력은 288만kW(3.9%)로 주의단계(200만~ 300만kW 미만)에 해당한다. 이 단계에선 공공기관 강제단전, 일부 산업체 자율절전 등이 시행된다.
이에 한국전력은 오전 9~11시 30분, 오후 5~6시30분에 주간예고 수요관리를 시행해 수요를 160만kW 감축할 계획이다. 또...
올해 말부터 하루 단위로 발표되는 지금의 주간예보가 오전과 오후로 세분화되어 나온다. 예를 들면, ‘토요일에 흐리고 비’라는 기존의 예보만으로는 언제 비가 올지 모르기 때문에 나들이 계획을 아예 취소하는 사람들이 많게 된다. 하지만 ‘토요일 오전엔 흐리고 오후에는 비가 온다’라는 예보라면, 그만큼 오전을 유용하게 야외에서 보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지식경제부가 이달 26일 ‘융합시대, SW의 미래와 도전’이란 주제로 ‘2012년 SW주간’을 개최한다.
‘2012년 SW주간’은 오는 30일까지 기념식, 전시회, 각종 학술행사 및 경진대회 등 총 13개 행사에 약 3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엘타워에서 열리는 메인행사인 ‘제13회 SW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선 SW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3명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