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종양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외과, 가정의학과 전문의들과 혈액종양내과 간호사, 영양사, 약사 등이 팀을 구성해 암 환자에게 입체적인 교육과 상담치료를 펼친다. 특히 암 치료와 함께 심리적 치유도 병행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암 치료는 수술 후가 더 중요하다. 암 환자의 고통은 수술 이후부터 진짜 시작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치료 후 환자의 정신적 고통까지...
한미약품은 ‘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타겟항암제 향후 10년’을 주제로 진행된 폐암부문 세션에서 구연연제로 채택, 표적항암제 HM61713의 임상 1, 2상 결과를 책임연구자인 김동완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교수가 발표했다.
발표 결과에 따르면 HM61713은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EGFR 돌연변이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로...
중앙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홍정용 교수가 최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임상암학회 제12차 학술대회에서 ‘한국암학술재단-한미약품 학술상’을 수상했다. B세포 림프종(DLBCL) 치료에 있어서 새로운 표적치료제로 이용될 가능성을 제시한 공로다.
수상 논문은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에서의 p-AKT(신호전달체계물질) 발현의 의의’라는...
지난달 30일에는 에르덴숩드(Erdenesuvd, 여)씨 등 6명의 몽골 의사가 원광대병원의 마취과, 신장내과, 위장관외과, 혈액종양내과, 소화기내과, 비뇨기과 등에서 3개월 동안 연수에 들어갔다. 이들은 의료기술뿐만 아니라, 의료 체계와 보건 의료정책 등 국내 의료산업·정책과 관련해 광범위한 노하우도 전수받게 된다. 현재 이 프로젝트에 선정된 곳은 서울대병원...
없이 종양제거 뿐만 아니라 목소리까지 보존할 수 있게 됐다.
그 후 후두암으로 사망한 유명 야구선수 ‘베이브 루스’가 홍완기에게 치료받았더라면 살 수 있었을 거라는 언론의 찬사가 쏟아졌고, 미국 암협회 100대 희망 스토리로 홍완기의 후두암 치료가 선정됐다. 1970년 보릿고개 시절에 미국으로 건너간 가난한 나라의 청년. 이제 MD 앤더슨 암 내과 총괄이 된...
17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폐암, 알고 싶어요’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강좌는 △폐암 초기 증상과 내과적 진단(호흡기알레르기내과 신종욱 교수) △폐암 수술치료(흉부외과 최주원 교수) △방사선치료(방사선종양학과 최진화 교수) △항암화학요법(혈액종양내과 장정순 교수)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문의 02-6299-2219
서울대병원은 종양내과 김동완 교수, 이준구 전문의, 의학연구협력센터 의학통계실 한서경 교수 공동연구팀이 이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세계 3대 의학저널인 미국의학협회지(JAMA) 최근호에 게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최신 기술로 개발한 신약일수록 치료 효과도 더 좋을 것이라는 통념을 뒤집는 결과여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약업계에서는 몇...
건국대학교 병원은 소화기내과 천영국 교수가 세계적인 해리슨 내과학 교과서의 신판인 제18판의 역자로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해리슨 내과학 교과서는 의과대학생과 내과전공의가 보는 책으로 미국뿐 아니라 18개국 언어로 번역돼 출간되는 세계적인 교과서다. 천교수는 이 책에서 ‘Part 7 종양학과 혈액학’에서 ‘췌장암’ 부분을 맡아 집필했다.
건국대학교 병원은 소화기내과 천영국 교수가 세계적인 해리슨 내과학 교과서의 신판인 제18판의 역자로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해리슨 내과학 교과서는 의과대학생과 내과전공의가 보는 책으로 미국 뿐 아니라 18개국 언어로 번역돼 출간되는 세계적인 교과서다. 천교수는 이 책에서 ‘Part 7 종양학과 혈액학’에서 ‘췌장암’부분을 맡아 집필했다.
이번 강좌는 △폐암의 초기 증상과 내과적 진단(호흡기알레르기내과 신종욱 교수) △폐암의 수술치료(흉부외과 최주원 교수) △방사선치료(방사선종양학과 최진화 교수) △항암화학요법(혈액종양내과 장정순 교수)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 02-6299-2219
갑상선 종양은 흔한 질환으로 만져지지 않는 작은 종양까지 포함하면 전체 인구의 약 50%가 갖고 있다. 이 중 5~10%가 악성 종양(갑상선암)이다.
서울성모병원 갑상선암센터 배자성 교수는 “갑상선암의 크기가 클수록 갑상선 피막 침범, 림프절 전이 등이 높아져 치료 결과가 나쁘다”면서 “조기에 발견해 환자에게 큰 해를 주지 않고 완치시키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신경외과 남도현·설호준·공두식 교수와 이비인후과 동헌종·홍상덕 교수, 내분비대사내과 허규연 교수가 참여해 체계적인 협진시스템을 갖췄다. 뇌종양 내시경수술은 외부에 상처를 내지 않고 내시경으로 치료하는 것을 말한다. 환자 양쪽 콧구멍을 통하여 내시경과 미세수술기구를 넣고, 정상 뇌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뇌종양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미국 등에서는...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 및 치료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윤성수 교수는 “골수종 세포만을 억제하고 사멸시키는 기전을 가진 경구용 표적치료제 레블리미드의 급여출시는 기존 치료방법의 실패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국내 재발성·불응성 다발골수종 환자 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제약과 한국암연구재단이 공동 제정 시행하는 보령암학술상 제13회 수상자에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종양내과 강윤구(58·사진)교수가 선정됐다.
보령제약은 강교수가 위장관기질종양(GIST)에 대한 국내 및 국제 연구, 교육을 선도하며 최근 새로 정립된 이 질환에 대한 최선의 진단과 치료가 우리나라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자리잡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12일 오후 3~4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4층 화상회의실에서 '암, 알아야 이긴다'를 주제로 무료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혈액종양내과 정주영 교수가‘암 검진의 올바른 이해’와‘국가 암 검진 안내’ 에 대해 소개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을 비롯한 상담이 진행된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기념품도 증정한다. 문의 031-8086-2395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박근칠 교수는 “이제 앞으로의 폐암 치료의 과제는 내성 없이 장기간 표적항암제를 사용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면서 “내성 발현 위험성을 낮춘 지오트립과 같은 2세대 표적 항암제의 등장은 폐암 치료의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세브란병원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는 “지오트립 투여군은 약 1년(11....
한편 건보공단은 이날 오전 폐암치료의 최고 권위자인 성균관대 의대 박근칠 교수(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를 초총해 '흡연과 암'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에 이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담배소송이 담배의 해악과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을 만들기 위한 조치임을 국민에게 널리...
흑색종 피부암 클리닉은 진단과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피부과, 성형외과, 외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관련 진료과들이 다학제협진 형태로 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흑색종의 임상적 진단과 감별 등 초진은 피부과 이동윤 교수가 맡았고, 영상의학과 최상희 교수의 판독결과와 병리과 장기택 교수의 병리 검사결과를 토대로 확진을 내린다.
또 원발병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소화기내과 배시현(교신저자)·차정훈(제1저자) 교수팀은 16주 동안 간경화를 동반한 간암 동물 모델에 분지아미노산을 투약한 결과 항섬유화와 항암효과를 증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 온라인 학술지 플러스원(PLoS ONE) 11월호에 발표됐다.
교수팀은 일반단백질을 투약한 동물모델의 간암 무게는 2.6%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