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류마티스내과 김완욱 교수가 국내 임상의사 최초로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지원하는 ‘2015년 리더 연구자 지원 사업 창의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모방에서 창조로’라는 정책 기조로 1997년부터 추진됐으며, 창의적 아이디어 및 지식을 지닌 연구자를 발굴하여 세계 수준의 우수 연구리더로 집중 육성시키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윤영훈 교수팀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시행된 10㎝ 이상 대장 선종에 대한 내시경점막하박리술(ESD) 시술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시행된 시술은 9례로 모두 성공적으로 절제됐다.
대장 선종은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내시경 검사를 통해 발견되면 제거하는 것이 원칙이다. 대부분의 선종은 2㎝ 미만 크기로 내시경을...
광동제약은 서울대 의대 내과 김태유 교수·가톨릭의대 방사선종양학과 이종훈 교수·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 전재관 박사가 ‘제4회 광동 암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제4회 광동 암학술상 수상식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41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국제암콘퍼런스’에서 개최됐으며,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이날 젬백스는 24일 일본에서 개최된 제20회 국제개별화의료학회에서 아베 히로유키 아베종양내과 이사장이자 임상 총책임자가 젬백스의 췌장암 치료제 ‘GV1001’의 효과에 대해 언급했다고 밝혔다.
젬백스는 이 병원의 신수지상세포를 이용한 항암치료 임상에 GV1001을 공급하고 있다.
아베 이사장은 “여성 폐암 환자의 임상에서 GV1001을 포함하여 암항원으로...
젬백스는 일본 아베종양내과의 신수지상세포를 이용한 항암치료 임상에 GV1001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24일 일본 도쿄 이이노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제20회 국제개별화의료학회에서 아베종양내과의 이사장이자 임상 총 책임자인 아베히로유키(Abe Hiroyuki)이사장은 신수지상세포 연구에 대한 결과 발표 중 GV1001의 효과에 대해 언급한바 있다.
GV1001은...
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윤정환-이정훈 교수팀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5개 병원 230명의 환자가 등록된 3상 임상시험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수술, 고주파열치료, 알코올주입술 등으로 종양을 제거한 간암 환자 230명을 면역세포치료군(이하 치료군, 115명,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를 60주간 총 16회...
뉴라펙 론칭 심포지엄은 전국 림프종연구회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및 녹십자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라펙 임상 결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에 출시된 뉴라펙은 암환자의 항암제 투여시 체내 호중구 수치가 감소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을 예방하는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다.
일반적으로 항암화학요법 1주기 중 다회 투여해야...
강의는 위암센터장 박조현 교수의‘서울성모병원 위암치료성적’, 소화기내과 박재명 교수의‘서울성모병원의 내시경 위암치료’,위장관외과 송교영 교수의 ‘로봇 수술을 비롯한 위암의 최신 수술법’, 위장관외과 유한모 교수의‘수술 후 소화기능의 변화 및 정기검진’, 종양내과 노상영 교수의‘위암의 항암화학요법’등으로 구성된다.
박조현 위암센터장은...
이에 부합하듯 지난 1년동안 종양내과를 중심으로 활발한 다국적 다기관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는 위암부터 신장암 등 각종 암에 사용할 수 있는 신약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이 이뤄지고 있음이 확인됐다.
실제로 연세암병원은 개원 이후 1년동안 의뢰자주도 임상시험(SIT)가 100여건에 육박하고,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IIT)이 새롭게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담도를 종양이나 담석 등이 막고 있는 경우 등 세균에 의해 간에 감염이 발생 할 수 있고, 감염이 발생한 자리에 고름이 생긴 것이 화농성 간농양이다.
최근 들어 화농성 간농양으로 진단받는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신현필 교수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화농성 간농양 환자 수는 2009년 4844명에서 2013년 6485명으로 약...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암센터 윤성우 교수(한방내과)가 영문판 종양학 전문서적 ‘Multi-Targeted Approach to Treatment of Cancer’에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30일 강동경희대한방병원에 따르면 총 25개의 챕터로 구성된 전문서적은 미국 MD앤더슨 암센터의 바랏 아가왈(Bharat B. Aggarwal), 바샤 간디(Varsha Gandhi), 카필 메타(Kapil Mehta) 교수가...
첫 번째 세션에서는 ▲산학연병 중개연구 개념과 사례(고대 안암병원 혈액종양내과 김병수 교수) ▲로봇 R&D현황과 의료/헬스케어 로봇의 미래(한국생산기술연구원 로봇연구실용화그룹장 박상덕 박사)발표를 통해 보건의료기술의 중개·임상연구 분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병원역할의 중요성 및 산업부 간호로봇 사업 등 기업-병원 연계 로봇실용화 연구에 대한...
폐암이 진단되면 호흡기내과, 흉부외과,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등 여러 과 전문가의 협진으로 가장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박영식 교수는 “폐암은 무엇보다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며 “폐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본 클리닉에서는 폐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강진형 교수는 “흑색종은 대부분 뒤늦게 진단되는 경우가 많아 상당한 환자가 수술이 불가한 상태로, 이 환자들에게 기존 약물 요법은 효과가 미미해 적절한 치료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강 교수는 이어 “최초의 PD-1 억제제인 옵디보처럼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성 흑색종 환자에서 효과가 입증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종양내과 오상철 교수가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연구대상자보호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0일 밝혔다.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대통령 직속 위원회로 생명윤리·안전정책, 배아, 인체유래물, 유전자, 연구대상자보호 등 5개 전문위원회를 두고 있다.
오상철 교수는 연구대상자보호...
미국과학원 왕존옥 교수·북경대학 임상종양학과 계가부 교수·307병원 혈액내과 애휘승 교수·수도의과대학 종양의학원 임군 교수 등 저명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밖에 북경시 과학기술협회·북경 중관촌 과학기술원구 관리위원회 등 관련 기구의 대표가 참석했다.
김현수 파미셀 대표는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과 차세대 줄기세포 치료제’를 주제로 현재 대한민국에서...
임상의학부문 - 이명식 성균관대 의대 교수
임상의학부문에는 당뇨병과 대사질환 연구를 통해 자가포식과 당뇨병의 관계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밝히고,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한 이명식(59) 성균관대 의대 내과학교실 교수가 선정됐다.
이명식 교수는 췌장 베타세포의 자가포식(autophagy)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면, 췌장에 아밀로이드가 쌓이고...
중앙대학교병원은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제4회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종양환자의 다학제적 치료’라는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의사, 약사, 간호사, 임상연구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유방암에서 다학제치료가 필요한가?(혈액종양내과 김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