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wartzberg 혈액종양내과 교수(University of Tennessee Health Science Center)는 “롤론티스의 임상 2상에서 확인한 안정성과 유효성을 이번 ADVANCE 연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판허가시 골수억제성 세포독성 화학요법을 받고 있는 암환자들에게 추가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펙트럼은 롤론티스의 두 번째 3상 임상연구인...
브렌시스와 렌플렉시스 모두 종양괴사 인자(TNF-α)가 발현되는 것을 억제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크론병, 류마티스관절염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다.
당초 한국MSD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판매를 담당했지만 판매 부진 등의 이유로 판매 업체가 교체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별도의 마케팅·영업 조직을 갖추지 않고...
연구에는 곽재용 전북대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와 김동욱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 등이 참여했다.
연구진은 "처음 진단된 환자에게 1년 동안 슈펙트를 투여한 결과 주요 유전자반응을 얻은 환자가 글리벡보다 약 2배 가량 많았다”라고 설명했다. 장기간의 치료 반응률이나 생존율을 조기에 평가하는 투약 후 3개월째의 조기 반응률에서도 슈펙트...
유타대 의과대학 내과에서 종양학 전문의로서 헌츠먼 암센터의 실험치료 프로그램의 공동리더를 맡고 있고, 종양내과 전문의로서 새로운 항암제의 개발과 시험, 초기 임상 시험에 많은 경험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에이치엘비 미국 자회사 LSKBioPharma(LSKB)를 통해 개발중인 항암제 아파티닙의 임상 1/2a상을 진행한 바 있다.
LSKB의 경구용...
가천대 길병원 관계자는 "혈액종양내과 등 여러 진료과에서 의뢰된 조직 샘플의 캔서스캔 검사를 통해 환자의 유전적 특성을 바탕으로 표적항암제의 선정 및 용량 등에 관한 세부적인 정보를 확인하고, 이 정보를 인공지능 암진료 시스템 '왓슨'에 제공해 활용함으로써 암 치료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올해 3월 1일부터...
가천대 길병원 관계자는 “혈액종양내과 등 여러 진료과에서 의뢰된 조직 샘플의 캔서스캔 검사를 통해 환자의 유전적 특성을 바탕으로 표적항암제의 선정 및 용량 등에 관한 세부적인 정보를 확인하고, 이 정보를 인공지능 암진료 시스템 '왓슨'에 제공해 활용함으로써 암 치료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3월 1일부터...
26일 일양약품은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58차 대한혈액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도영록 계명대 동산의료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이 같은 내용의 슈펙트 임상3상시험 결과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1월 국산신약 18호로 승인받은 슈펙트는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로 사용하는 약물이다.
이번에 발표된 임상시험에서는 처음...
안명주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키트루다 적응증 확대는 국내 암 사망률 1위인 폐암 1차 치료에 기존 항암화학요법 대신 쓸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가 있다”라고 평가했다.
김상표 한국 MSD 항암사업부문 상무는 “여러 암종에서 키트루다 단독, 병용요법 연구를 진행하며, 전 세계 암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왓슨 치료에 참여하고 있는 길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영생 교수는 “왓슨은 원활한 다학제 진료를 위한 훌륭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어요. 왓슨이 우선순위에 따라 치료 방법을 제시하면 의료진은 별다른 갈등 없이 그 방법을 검토하면 되죠. 왓슨 진료시간은 환자당 10분 남짓에 불과하지만, 왓슨의 의견에 대응하기 위해 의사들은 환자에 대한 사전 검토를 더 충분히...
‘셀비 체크업’은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와 ‘세브란스 Health IT 산업화 지원센터’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되었으며, 세브란스병원의 빅데이터 분석전문가(장혁재, 성지민 교수 연구팀) 및 세브란스 병원 심장내과/혈액종양내과/정신의학과 등 임상전문가가 함께 참여했다. 의료계의 최신 임상 분석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실용화에...
하지만 이번에 발표된 논문 결과 젬시타빈, 엘로티닙(erlotinib)에 분자표적항암제를 병용 투여하였을 때 췌장암 종양의 크기가 최대 50%가량 감소되는 것을 확인하게 됐다.
회사 측은 “이 결과들은 세포생물학적 분석을 통하여 설명이 가능하다”며 “특히, 기존약제 저항성 세포에서의 효과는 분자표적항암제가 항암제 저항성을 극복할 수 있는 기전을 보유하고...
이근욱 분당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최근 바이오스펙테이터와 만난 자리에서 “바이오마커가 임상적 진단에 활용되기 위해서는 검증과정에서부터 엄격한 설계가 필요하고 신약 못지않은 큰 규모의 임상시험을 통한 데이터 축적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대한암학회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의 정회원이며 혈액종양내과에서 암환자의 상태를...
임석아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호르몬 치료에 입랜스를 더한 병용요법은 호르몬 치료 단독에 비해 항함 화학요법을 시작하는 시기를 2배 이상 지연시키는 효과를 나타냈다"면서 "서구 국가에 비해 유방암 발병 연령이 상대적으로 젊은 국내 환자들이 가정과 사회생활 유지에 필요한 신체, 정서적 기능 및 삶의 질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이 교수는 "실제 의료현장에서 생검바늘로 활용하려는 제안을 받고 있다"면서 "(뇌척수액이 흘러나올 위험이 있는) 뇌종양 환자의 생검에도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노테라피는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팀과 공동으로 소화기내시경 지혈제를 개발 중이다.
소화기내시경 시술 중 발생하는 활동성 출혈(active bleeding)을 지혈하기...
파미셀은 혈액종양내과 전문의인 김현수 대표가 줄기세포 유래 수지상세포 관련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고 조혈줄기세포를 수지상세포로 분화시키는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유방암, 신장암, 난소암, 전립선암, 교모세포종, 악성흑생종 등 다양한 암질환에 대한 연구자 임상을 진행했다.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국제 학술지...
반면 파미셀은 혈액종양내과 전문의인 김현수 대표가 줄기세포 유래 수지상세포 관련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으며 조혈줄기세포를 수지상세포로 분화시키는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유방암, 신장암, 난소암, 전립선암, 교모세포종, 악성흑생종 등 다양한 암질환에 대한 연구자 임상을 진행해 왔다. 특히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이날 도영록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아시아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24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슈펙트 3상 임상시험의 추가적인 결과를 구연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슈펙트를 초기 진단한 환자 중 처방 3개월 시점에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약 90%에게서 발견되는 필라델피아 염색체의 유전자(BCR-ABL1) 레벨이 10% 이하...
한편 IASGO는 소화기암과 관련한 외과 및 소화기내과, 종양내과 전문가들이 다학제간 협력을 통해 각국의 의료서비스 수준 차이를 좁히고자 1988년 설립된 학술단체이다. 대한종양외과학회와 대한소화기암학회의 공동 주관하에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IASGO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다.
송 사장은 "향후 리아백스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적응증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ISAGO는 소화기암과 관련한 외과 및 소화기내과, 종양내과 전문가들이 다학제간 협력을 통해 각국의 의료서비스 수준 차이를 좁히고자 1988년 설립된 학술단체다. 대한종양외과학회와 대한소화기암학외의 공동 주관하에 한국에서 처음 개최됐다.